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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T의 그린 테크놀로지 폐기물을 자원으로 만든다!

커버스토리 (주)YPT 석상엽 대표 | 2015년 10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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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광산업 전문기업 (주)YPT(대표 석상엽)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YPT는 다년간에 걸쳐 축적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고효율 전해회수기를 개발하여 그동안 회수하지 못했던 폐수에 함유된 극미량의 귀금속, 비철, 중금속까지 높은 순도로 추출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도시광산업이란 폐기물에서 금을 비롯한 귀금속을 캐내는 것을 뜻한다. 말 그대로 금속을 재활용하는 것. 금을 예로 들었을 때, 휴대폰 1톤에 포함된 금은 280g으로 금광에서 캐는 것보다 무려 70배나 그 효율이 좋다고 하니 도시광산업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 할 만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해회수기를 통해 세계적 도시광산업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YPT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인천시 남동구 청능대로에 위치해 있는 (주)YPT는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미래가 유망한 도시광산업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YPT는 벤처기업 및 ISO9001/14001 인증을 획득하고 PGC 제조, 전해 회수기 제작, 귀금속 회수, 비철금속 중간 처리 업무에 주력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중국 국제특허와 일본 국제특허 그리고 미국 국제특허까지 등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2014년에는 LG이노텍 신기술개발사업을 완료했으며, 삼성전기, 대덕전자, 대덕GDS 등 다수업체가 YPT의 전해장치를 설치하면서 YPT의 빼어난 기술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자원 위기와 환경 문제의 대안! YPT 전해회수기
“YPT는 PCB전자 부품 제조 도금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중 Cu회수 장치 및 폐기물 내에 귀금속 회수가 가능한 신기술 국제특허와 국내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접촉 비표면적을 증대시킨 유가금속 회수용 전해조 장치 및 유가금속 회수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YPT는 PCB 및 폐스크랩, 폐액 등의 폐수처리가 불가능한 고농도의 폐액을 전해 회수를 통해 효율적으로 폐수처리할 뿐만 아니라 유가금속 회수 신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및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데도 앞장서겠습니다.”
YPT 석상엽 대표가 개발한 전해회수기는 타사 제품과 명확하게 분리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YPT 전해회수기는 소모성 캐소드를 사용하는 타사 전해회수기와 달리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캐소드를 적용하였고, 발포성 캐소드를 사용하는 타사 제품에서 발생하는 캐소드의 일부분이 떨어져나와 도금라인으로 역류해 들어가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또한 캐소드 내부에 코일을 감아 표면적을 넓혀 회수용량을 극대화했으며 내부 구조 개선을 통해 전해액이 전해조로 들어가 전극사이를 통과하는 시간을 최대화해 회수속도를 증가시켰다. 그리고 YPT 전해회수기는 금 이외의 기타 귀금속(은, 니켈, 팔라듐 등)도 회수가 가능하다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폐수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약품을 다량 투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해를 하고 난 뒤에는 약품사용이 현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대단히 월등하죠. 궁극적으로 YPT를 통해 폐수처리 시스템 자체를 바꾸게 되면 자원 확보 측면에서도 용이할 뿐만 아니라 환경도 깨끗하게, 보다 나은 조건에서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큰 장점이 YPT의 기술력입니다.”

정부 규제의 완화를 강조하기도
유망한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석 대표도 사업에 굴곡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25년 간의 직장생활을 하며 체득한 지식과 노하우를 녹여 만든 특허기술로 인해 석 대표가 일전에 몸담았던 회사와 갈등이 생긴 것. 석 대표가 독자 개발한 기술의 경제효과가 탁월하자 이를 탐낸 ‘갑’의 횡포였다. 현재도 전 소속기업과 소송 중에 있지만 석 대표는 승리를 자신했다. 현재 진행 중인 특허무효소송은 모방의 유무가 핵심인데 석 대표의 제품은 이미 미국, 일본 등에 특허가 나온 상태이고, 서류상으로도 완벽한 석 대표 개인 소유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 소속기업의 미국과 일본의 제품과 유사하다는 주장의 근거가 없고, 중간보고에 따르면 YPT 석 대표가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이 굉장히 큰 상태라고 전해진다. ‘갑’의 욕심으로부터 독자적 기술을 마침내 지켜낸 것이다.  석상엽 대표는 리사이클링업체에 대한 정부의 과도한 규제에 아쉬움을 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완화시키려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사이클링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기업은 영리 추구가 제1의 목표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법안으로는 현장에서 더 많은 물량을 가져올 수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성장을 억누르는 치명적인 규제입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해야 하는데 정부의 규제로 인해 기업 성장이 난관에 봉착하는 것이죠.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또한 전무한 상태입니다. 자원 순환이야말로 이 시대의 자원 위기와 환경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자원 순환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결론은 ‘사람’이다
석상엽 대표는 회사 전체 수익을 공명정대한 기준으로 구성원들에게 분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람 중심의 경영을 표방하는 석 대표의 복지철학이 경영에 100% 투명된 것이다.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기업체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존재는 어떤 기술이나 시스템 혹은 아이템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기술과 거래처를 발굴하고 이를 유지, 관리, 운영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업 경영에서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석 대표가 직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말은 ‘생각하면서 일하라’이다. 열심히만 일하는 것과 생각하면서 일하는 것은 천지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석 대표가 오늘날 유망한 벤처기업의 CEO가 된 것도 항상 문제의 원인을 찾고 이를 통해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를 냉철하게 분석하면서 일을 했고 여기서 혁신적인 아이템이 창출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석상엽 대표의 고민에서 발현된 아이디어는 차별화된 기술이 되어 YPT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해회수기를 통해 친환경 창조기업으로 도약하는 YPT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이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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