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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는 운송이 아닌 서비스 산업! 제도개선으로 양질의 발전 꾀한다

한국포장이사협동조합 박만숙 이사장 | 2015년 12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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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사람들은 이사를 떠나고 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포장이사는 고객의 자산을 이동시키는 중요한 일임과 동시에 이삿짐 형태도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축적된 고객서비스 마인드가 없으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기대하기 힘들다. 이렇듯 포장이사는 어느 업종보다도 전문성이 중요한 서비스 분야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포장이사업과 그 종사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가 부족한 것이 현실. 이와 함께 서비스업으로 인정하지 않는 현행법까지 더해져 포장이사업은 충분히 전도유망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한국포장이사협동조합(이사장 박만숙, coop24.kr)이 포장이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제도를 개선, 위상을 제고하는데 앞장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포장이사는 다양한 가전제품과 가구 등 고객의 소중한 이삿짐의 분해, 포장, 조립, 배치, 정리는 물론 실내 환경개선에 이르기까지 이사에 관한한 모든 것을 책임지는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뜻한다. 그만큼 숙련된 전문 인력과 기술 그리고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분야라 할 수 있다. 한국포장이사협동조합의 존재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포장이사협동조합은 포장이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우선으로 하여 이를 통해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이익 추구, 경영자와 종업원 교육훈련 등에 힘써 양질의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렇듯 포장이사업 서비스의 발전과 제도개선에 이바지하고, 업계의 의식개혁과 인력교육을 이끌며 포장이사업 위상제고 및 소비자보호활동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포장이사협동조합 박만숙 이사장은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그동안의 헌신을 인정받았다.

포장이사는 명백한 전문인력서비스업! 
포장이사는 다양한 전문 기술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정작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종사자 자격기준은 운전 적성 정밀검사, 화물자동차 운전종사자 자격증, 3년이상 운전경력 등이다. 이렇듯 이사화물이 요구하는 기술 자격과는 관련이 없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포장이사는 명백한 전문인력서비스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위해서는 좋은 인력을 필연적으로 양성해야 합니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좋은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해야만 포장이사 종사자에 대한 고객의 인식도 비로소 개선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전문인력 하나로 포장이사를 둘러싼 수많은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데 현재 이를 위한 체계화된 그 어떤 프로그램도 전무합니다. 교육을 시킬 사람도, 어디까지 교육을 해야하는지도 정해져 있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바로 저희가 이것을 올바른 형태로 뿌리내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한국포장이사협동조합은 이를 위해 전국의 각 지역 구회, 소의회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목적에 부합하여 그 지역에서의 업계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의 조합원들에게 양성된 전문가를 우선적으로 취업을 시켜 선순환이 가능하도록 이끌고 있다. 박만숙 이사장의 노력은 더 나아가 포장이사 서비스업의 공동이익을 도모하는 공동마케팅과 공동구매방식을 적극적으로 들여와 협회와 조합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저희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중 하나가 바로 ‘공동마케팅’과 ‘공동구매’이며, 현재 시스템적인 문제는 모두 다 준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일반 소규모 업자들은 광고비 때문에 광고와 마케팅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중간 프랜차이즈 업자에게 과도한 광고비를 주고 불합리한 계약을 맺게 되고, 그 과도한 광고비가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조합에서는 혼자 광고를 할 수 없는 사람을 모아 조합원을 만들고 광고를 할 수 있게끔 돕고자 합니다. 공동으로 마케팅을 해서 이윤이 창출되어야 조합원들도 돈을 벌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포장이사협동조합의 공동구매사업은 포장자재를 한꺼번에 사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식이다. 내년 1월부턴 조합원카드를 만들어서 자재를 공동구매하고 공장직거래를 통해 조합카드가 있는 분들에게 모든 포장이사에 필요한 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또한 조합원카드를 다방면으로 활용하여 포장이사에 관한 모든 분야에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제도를 개선하여 포장이사 시장의 양성화가 이뤄져야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포장이사의 문화는 강산이 바뀌듯 바뀌었지만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는 여전히 포장이사를 수십년간 관행처럼 이어온 주선업으로 적용시켜 포장이사를 자꾸만 음지로 내몰고 있다.
“오랜 관행처럼 적용해온 운송주선업 규제 때문에 많은 영세업체가 허가받지 못하고, 포장이사 시장이 음성화되기도 했습니다. 포장이사업이 서비스업으로 분류되고, 영세업체 허가 및 시장 양성화 등을 촉진시키면 소비자들도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양질의 이사업체를 고를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고, 무분별한 광고에 노출돼 피해를 입는 사례도 빈번합니다. 이를 막기 위한 포장이사 전문가 규정 및 업계의 의식개혁이 전제조건으로 반드시 필요합니다.”
박만숙 이사장은 포장이사 시장의 양성화를 위해 현행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이사화물 운송사업자 허가 및 자격기준 등 불합리한 부분을 바로잡는데 온 힘을 쏟고 있으며 한국포장이사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서비스 및 계약유의사항, 손 없는 날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무료견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의 관점과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 그리고 포장이사 종사자들간의 괴리감을 최대한 줄여 포장이사업의 진정한 전성시대를 구현하고 싶습니다.” 
최근 한국포장이사협동조합은 경남지부(창원)가 새로이 개원되면서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까지 선진화 방안이 미칠 수 있는 광범위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포장이사협동조합 박만숙 이사장과 조합원들이 같은 목적을 향해 하나로 똘똘 뭉쳤기 때문에 비록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박만숙 이사장의 하늘은 비 갠 뒤의 날씨처럼 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있었다. 이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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