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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적 자생력으로 스스로 치유하다

<성영주자연치유센터> 성영주 원장 | 2013년 09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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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 분야에서 성영주 원장은 잘 알려진 이름이다. 30여년전 영진운기수련원으로 국내에 기 수련의 초창기를 열었던 이래 오늘날 성영주자연치유센터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성영주 원장에게 자연치유란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되찾는 자가적 자생력이다. 숱한 스트레스와 생활의 잡음으로부터 자신만의 고유한 주파수를 찾아내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바로잡는 성영주식 자연치유는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왔다. 마음 한 자락 바로 잡아 변화된 몸을 확인하고 그 몸의 질서를 통해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성영주자연치유센터 성영주 원장을 만나 보았다.
 
대부분은 자연치유라하면 자연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유기농 음식을 먹는 일련의 과정을 생각하기 쉽지만 성영주 원장의 생각은 다르다. “말 그대로 몸이 행해지는 대로 맡기기만 하면 되는 과정입니다. 제 스스로 변화를 느끼고 찾아 가거든요. 원래대로(自然) 되돌아  감으로써 병을 치유(治癒)하니 이것이 바로 자연치유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육신의 병이 다 없어지는 체험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어 시작한 성영주자연치유센터는 마음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병은 몸의 질서가 깨진 상태이며 이 흐트러진 질서를 누군가 적절히 도와줄 수 있다면 몸은 뚜렷한 자각 기능을 갖추게 되는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오게 된다는 것이다. 모든 현상계와 사람이 다 보이고 다 알아지는 그 명백한 순간은 높은 산을 오를 때 꼭대기에 다다르면 산 아래가 다 보이는 이치와 같다. 의학적인 부분보다 심리학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수많은 증후군과 정신적 질환, 암을 안고 살던 이들이 성영주자연치유센터에서 기적적으로 좋아진 사례는 무수하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스스로 성영주자연치유원으로 찾아왔고 도전했으며 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정 치유 후 일시적으로 몸이 좋아졌다고 착각하는 플라시보 효과와 자연치유 수련은 다릅니다. 몸이 원하는 꼭짓점까지 에너지와 기운을 모으고 이에 따른 임계점에 도달하게 되면 저절로 전율과 진동이 다가온다는 점에서 자연치유는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입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꾸고 싶어도 ‘생각’이라는 틀에 얽매어 사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치유는 좋은 답이 될 수 있다. “누가 나를 고쳐주면 안 고쳐지는 병도 있겠지만 내가 나를 고치는데 못 고치겠습니까. 자연치유는 자신이 지닌 치유력으로 병을 고치는 수련의 과정입니다.”
 
기도(氣導)를 통한 몸과 마음의 제자리 찾기
삶의 의욕을 잃고 좌절하는 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조용히 살피어 돌보게 하는 성영주 원장의 기도 치유법은 건강과 행복을 찾는 소중한 방편이다. 신체의 모든 기운을 맑은 기로 이끌어내는 성영주 원장의 자연치유는 몸의 장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손가락을 활짝 펴 자신의 몸의 진동과 우주의 주파수를 일치시키고 몸의 기운이 느끼는 대로 진동에 몸을 맡기는 치유는 태초에 자신이 지니고 있던 원래의 힘을 찾게 하고 강하게 만들어주는 기 수련법이다. 우주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몸과 마음을 수양할 수 있는 수련은 정직한 몸을 믿고 몸의 변화에 집중하는 마음공부에서 비롯된다. 행복찾기, 사랑찾기, 마음 씻어내기, 자연과 함께 하는 명상여행으로 이루어지는 성영주자연치유센터의 프로그램은 자아를 찾음으로써 삶의 희망을 찾고 부부와 가족, 연인의 사랑을 찾아주며 스트레스를 소멸해주는 시간이다. 성영주 원장은 “제 건강이 극도도 좋지 못했을 때 스승님을 통해 이 공부를 만났는데 몸이 행해지는 대로 맡기기만 한다는 것을 알았지요.” 라며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게 기수련입니다. 아무런 형식도 격식도 없이 내 몸에 맡겨 이뤄간다는 게 얼마나 쉽습니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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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아토피, 태교에 지속적 관심과 치유 노력

최근, 성영주 원장은 아토피 및 비만 치유에 주력하고 있다. 몸의 환경을 바꾸지 않고서는 절대로 고쳐지지 않는 병이 비만과 아토피다. 아토피의 경우 근본적으로 몸의 환경을 바꾸도록 해 주는 것이 성영주 원장의 핵심적인 역할이다. 비만 또한 현대인의 병중에 소리 없이 심각한 병중에 하나다. 비만은 합병증이 동반되고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기 때문에 성영주 원장은 손의 터칭을 통해 순환이 되게끔 해낸다. 다른 병과는 다르게 비만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오장육부를 만져서 제대로 살리게 하면 저절로 순환이 되고 살이 빠진다. 하루아침에 좋아지기 어려운 아토피와 비만은 꾸준한 기 훈련과 자연치유를 통해 뇌와 장기의 흡수력을 좋게 하고 오장육부를 살려놓음으로써 몸의 변화를 가능하게 한다. 나쁜 환경은 스스로 느끼게 되고 몸은 자가 정화 작용을 진행하게 된다는 점에서 성영주자연치유센터는 사람을 살리는 공간이다. 이처럼 생명을 살리는 성영주 원장의 삶은 태교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성영주 원장은 “산모의 스트레스는 뱃속의 아이에게 단백질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생명이 태어나 세상을 밝게 이뤄가기 위해서는 부모가 적어도 1년 전부터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태아가 생겨나기 전부터 세상에 태어나고 자라는 모든 과정, 그리고 그들이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될 때까지 소중하게 보듬어내고 지켜봐주는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몸과 마음의 준비를 위해 성영주자연치유센터를 찾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성영주 원장은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 나아가 자신이 스스로를 발전시켜 누구에게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원한다. “자연치유를 만나기 전에는 병을 고치는 건지도 몰랐고 마음 공부하는 건지도 몰랐습니다. 남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을 쉽게 풀어내는 것이 프로라면 자연치유는 제가 프로 아닐까요?”라며 소박한 웃음을 보이는 성영주 원장.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방법을 찾을 수 없는 여러 질환을 정성을 다해 고쳐주고자 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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