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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빵집의 승리, 제과종합타운 개관 ‘살아 있는 김탁구’의 김덕규 과자점

커버스토리 김덕규 과자점 김덕규 대표 | 2016년 05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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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 세끼 밥 잘 챙겨 먹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밥심으로 살아간다는 한국인들의 정서에도 빵은 일상적인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 빵은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도 하면서 빵 하나로도 근사한 식사가 될 수도 있기에 사랑스러운 음식이다. 식전 빵은 메인 식사 전에 입맛을 돋우어 주고, 샌드위치나 피자처럼 식사를 대용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재료가 가미된 빵은 맛과 영양이 함께 제공되고, 식사 후 과일과 곁들여 후식으로 먹는 빵은 달콤한 맛과 모양으로 식사를 기분 좋게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한다.

서양 사람들의 주식이었던 빵이 한국에 처음 들어오게 된 경로는 조선 시대에 입국한 선교사들에 의해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점차 대중화된 것은 6.25 때 원조물자로 밀가루, 설탕 등이 공급되면서부터이다. 
제빵 기술이 발전하게 된 것은 뛰어난 실력을 지닌 기술자와 좋은 재료 덕분이라고 한다. 비슷한 맥락에서 요즘은 유명 프랜차이즈 제과점처럼 눈에 띄지 않더라도 소박하고 정직하게 좋은 품질과 맛의 빵을 만드는 동네 제과점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 지기도 하고, 동네 제과점을 더 선호하는 고객들도 생기게 되었다. 빵을 찾는 고객들이 화려한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아닌 동네 제과점을 찾는 이유는 지금처럼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많이 생기기 전에 동네 골목에 있던 작은 제과점에 대한 친근함과 정겨움 때문이기도 하다. 비록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밀리게 된 동네 제과점도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 오히려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을 밀어내고 지역의 명물이 될 정도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 성공한 동네 제과점도 틈틈이 만날 수 있다. 그 가운데에서 경남 김해 삼정동에 있는 김덕규 과자점은 한 지역의 명물로 손꼽힐 정도로 경남 김해 지역의 대표 빵집이다. 빵과 떼어낼 수 없는 삶을 사는 김덕규 과자점의 김덕규 대표는 제과제빵 업계에서 ‘제빵왕 김탁구’로 불리기도 한다.
2010년에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인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주인공 김탁구가 제빵왕이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그려내었다. 김탁구가 수많은 역경을 견디어 내면서 최고 제빵왕으로 성공하는 모습에서 그 성공이 제빵에 대한 타고난 능력만이 아니라 김탁구의 착한 마음이 함께 어우러졌기 때문이라는 점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제빵왕 김탁구가 실존 인물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나오기도 했는데, 김덕규 대표의 삶은 제빵왕 김탁구의 감동 스토리와도 매우 흡사해 그의 별명은 이미 김해의 제빵왕 김탁구가 된 지 오래이다. 아마 제빵왕 김탁구가 실존 인물이었다면 김덕규 과자점의 김덕규 대표의 모습이었음이 분명할 정도. 최근 1박 2일에서 새로운 멤버로 활약하는 제빵왕 김탁구의 배우 윤시윤의 잘생긴 외양처럼 김덕규 대표 역시 젊은 시절부터 잘생긴 외모와 실력을 지니고 있었고 지금의 중후함과 멋을 갖춘 내면·외양·실력·노력으로 그 이름을 더욱 빛내고 있다.  

열정으로 제빵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 세계대회 수상까지
김덕규 과자점의 김덕규 대표가 빵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시기는 17세부터이다. 일반적으로 또래 친구들이 걸어가는 행로와 달리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한 김덕규 대표는 17세에 제과점에서 일하며 제빵 기술을 배워 나갔다.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는 기능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7년의 실무 경력이 있을 때 도전할 수 있는 제과제빵 기능장에 도전하고자 김덕규 대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서울로 올라가서 학원 수업을 들었다. 당시에는 제과제빵 기능사 시험이 서울에서 치러졌기 때문이다. 2년 동안 서울을 방문하면서 서울과 지방간에 제빵 기술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기술적인 면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였다. 기능장 공부와 검정고시 준비를 함께 하면서 대학 진학으로까지 이어지고, 기능장 공부도 꾸준히 하면서 기능장 시험도 합격할 수 있었다. 김덕규 대표는 석사 과정까지 이수하고 제과제빵에 대한 대학 강의를 맡게 될 정도로 기술과 이론 모든 면에서 발전을 이루었다.
주경야독으로 일, 공부, 강의를 병행하면서 세계대회에 나갈 준비까지 하게 되었는데 이런 생각은 기능장을 딴 이후 제과제빵 전국대회에서 1등을 하면서이다. 국가 대표로 뽑혀 세계대회를 준비하고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김덕규 대표의 기대와는 어긋난 성적을 거두면서 쓰라린 마음으로 한국으로 되돌아와야 했다. 하지만 2년마다 대회가 개최되었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고자 했다. 마침 국가 대표로 재발탁이 되어서 또 한 번 세계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비로소 한국인 최초로 월드페스트리팀 챔피언십(WPTC) 초콜릿 공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김덕규 과자점의 김덕규 대표는 항상 성실한 자세로 제과제빵 분야에 진지하게 임하고자 하였는데 그 결과로 수상에 이어 아침 마당, 생활의 달인 등의 방송 출연을 하게 되고,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인기에도 힘입어 김덕규 대표도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고객에게 사랑받는 좋은 빵을 만들며 성장 이어나갈 것
경상남도 최고 장인으로 뽑힌 김덕규 대표가 있는 김덕규 과자점에는 이곳에만 있는 특허 빵을 포함해서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좋아하는 제품은 순수 우유 생크림 케이크, 패스츄리 안에 밤과 사과가 듬뿍 들어 있는 밤사과 패스츄리, 대표 제품 배꼽 빵, 크림치즈 마니아에게 특히 사랑받는 왕관크림치즈빵 등이다. 김덕규 대표는 김덕규 과자점의 모든 제품에 애정이 실려 있으므로 한 제품만을 베스트 제품으로 꼽기는 어렵지만, 김덕규 대표가 특히 많은 정성을 들인 빵이 있다면 배꼽 빵이라고 한다. 배꼽빵은 김해의 김수로 왕릉을 예술적으로 형상화 한 것은 물론 내용물인 생크림과 딸기쨈이 빵과 잘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향후에 더욱 대중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또한 일 년에 한 두 번 김덕규 과자점에서는 구매 금액의 50%를 쿠폰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열고 있다. 맛있는 최상급 빵에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나눔의 정신도 선사하는 김덕규 과자점만의 넉넉한 마음이다. 
제과 제빵 분야에도 케이크, 얼음조각, 설탕공예, 초콜릿 공예, 빵 공예 등 다양한 종류의 기술이 있는데 김덕규 대표는 한 가지만 특별히 잘하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잘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것이 김덕규 대표의 장점이면서 자신이 추구하는 인간관계와 닮은 점이라고 말한다. 
“저는 사람들과 함께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함께 어울리는 사람들,많은 주위 사람들과 함께하다 보면 무엇이든 잘 어울릴 수 있을 정도로 골고루 잘하는 편입니다. 그저 정직하게 살고 다른 사람의 것은 욕심내지 않으면서 사람들과 함께 잘 조화를 이루고 싶습니다.” 1997년부터 김해에서 김덕규 제과점을 성장시킨 김덕규 대표는 주변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정도로 김해 시민들의 사랑과 인정을 듬뿍 받아왔다. 그러므로 김해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려는 방안을 생각하면서 제과점 종합 타운을 설립하기로 하였고 현재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김해 내외동에 있는 이 종합 타운은 1층은 제과점, 2층은 카페, 3층은 김해 시민들을 위한 무료 강습실, 4층은 어린이들이 제과제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김해 시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서는 김덕규과자점의 노력이 엿보이며 그 개관에 큰 관심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엄청난 규모의 제빵 기기, 설비도 도입 해 김덕규 과자점의 남다른 클래스와 스케일 및 실력이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김덕규 대표는 아들과 딸이 기업을 이어서 멋진 제과제빵사가 되려고 하는 점에서 든든한 마음을 내비쳤다. 현재 김덕규 대표의 딸은 세계 3대 요리학교인 호주의 르 코르동 블루에서 공부 중이고, 아들 김영훈 군은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전국 학생 빵, 과자 경연대회에서 친구 한 명과 한 팀을 이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그리하여 현재 김덕규 과자점에서 아버지와 함께 빵에 관해 연구하고 회사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해 지역의 명물이자 전국 관광 코스로 알려질 정도로 빵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김덕규 과자점은 앞으로도 좋은 빵을 만들어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사람들에게 제과제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꿈과 건강을 가져가는 빵으로 다가가려는 계획을 이루어 나가려고 한다. ‘살아있는 김탁구’ 김덕규 대표와 가족들이 김해시민, 각계각층의 소비자들과 이뤄나갈 ‘행복한 제과제빵의 세계’에 큰 기대를 실어본다. 
김덕규과자점 김해본점 : 경남 김해시 삼정동 589-1 
주문, 문의 : 055 333 3874
홈페이지 : modoo!kooy77.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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