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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대극장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 2013년 10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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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앤하이드’, ‘스칼렛핌퍼넬’, ‘몬테크리스토’ 의 세계적인 작곡가인 ‘프랭크 와일드혼’의 브로드웨이 최신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제작:CJ E&M㈜, ㈜엠뮤지컬아트)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초연되고 있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미국 역사에서 악명 높은 듀오이자 대공황 시기 미국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세기의 커플을 소재로 한다. 두려움을 모르며, 사회에 저항하던 그들의 러브 스토리와 범죄행각은 1967년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한국에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라는 제목으로 소개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30년대 초 미국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남녀 혼성 은행강도, 보니 파커와 클라이드 배로우. 바로 이 두 남녀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 & Clide)가 2013년 9월 한국 무대에 처음으로 올랐다.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잘 알려진 이 작품은 실제 사실을 바탕으로 한 만큼, 극의 내용이 관객들에게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지난번 소개한 ‘스칼렛 핌퍼넬’이 철저히 흥행을 염두하고서 만들어진 픽션이라면, ‘보니 앤 클라이드’는 갖가지 흥행요소가 깃들어진 픽션 영화 같은 실화다.
미국 대공황을 시대적 배경으로 삼고 있는 이 뮤지컬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경기침체가 가져온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며 이를 돌파해가는 젊은이들을 묘사하고 있다. 1929년 10월 24일 이른바 ‘암흑의 목요일’. 뉴욕증권시장 붕괴로 비롯된 대공황의 여파는 도시는 물론 농촌 곳곳에까지 막대한 피해를 끼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 가난했고 강도가 되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선택을 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마을 주민의 상당수가 죄인이 된 텍사스 서부의 시골마을. 그 곳에 한 여자가 있다. 보니 파커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부모 밑에서 자라났고 오로지 안정만을 위해 경찰과 사랑 없는 억지 결혼을 강요받는 23살의 어린 여인이다. 하지만 영화같은 삶을 꿈꾸며 가수, 배우, 시인처럼 낭만적이고 다채로운 미래를 원하는 보니에게는 벗어날 수 없는 가난과 시골생활이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한 한편, 남자 주인공 클라이드 배로우는 찢어지는 가난 속에서 어렸을 때부터 일찌감치 비뚤어졌고 형인 벅과 감옥을 들락거리다 탈옥한 청년이다. 클라이드 배로우는 빌리더 키드처럼 거침없이 살면서 어떤 방법으로든 꼭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고장난 보니의 차 앞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닮아있는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끌리고 걷잡을 수 없이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클라이드의 형인 벅은 보수적이며 기독교인인 아내의 조언에 따라 다시 자수해 감옥으로 돌아가게 되고 형기를 마친 벅은 출소해 새 사람이 되겠다 결심한다. 그러나 탈옥해 도망 다니던 클라이드는 결국 다시 감옥으로 잡혀가고 16년이라는 높은 형량을 받는다. 감옥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죄수로부터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괴로워하던 클라이드는 보니에게 집에다 숨겨놓은 총을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하고 숨겨둔 총으로 간수를 위협해 탈옥한다. 전국을 돌며 은행강도를 시작하는 클라이드와 보니.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은 그들의 범죄를 환호하며 응원하기 시작한다. 어릴 적 이들이 바라던 대로 각 신문의 1면을 장식하게 되고 심지어 은행을 털러갔다 인질의 부탁을 받고 싸인만 하고 나오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상황에 심각성을 느낀 경찰은 명사수를 동원해 <보니앤클라이드> 사냥 작전까지 돌입하며 뮤지컬은 점점 흥미롭게 진행된다.
이 매력적인 스토리는 2009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2010년 플로리다 사라소타, 2011년 브로드웨이, 2012년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거쳐  한국의 관객에게 소개되고 있다.1930년대 미국 경제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실존했던 2명의 갱 ‘보니’와 ‘클라이드’의 범죄행각과 러브스토리를 재구성해 탄생된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브로드웨이에서 선보인 원작의 감동을 한국의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도 잘 알려진 ‘보니앤클라이드’는 개성 강한 캐릭터의 매력,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특유의 흡인력 있는 뮤지컬 넘버, 그리고 CJ E&M㈜과 ㈜엠뮤지컬아트라는 한국 크리에이브팀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강력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특히, 고전에서 탈피한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빅밴드의 세련된 음악과 친숙한 코드 진행, 클라이막스에서 폭발력을 갖는 멜로디는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의 흡인력 있고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를 실감케한다. 또한, 극의 흐름과 절묘하게 배치된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영상은 무대 위에서 그들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더욱 극적인 감정을 선사하고 있다.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클라이드’ 역에 엄기준, 한지상, Key, 박형식이 캐스팅된 이 작품은 4인 4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기 충분하다. 여기에 도도한 내면을지닌 주체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클라이드의 그녀, 보니 역에 리사, 다나, 안유진이 남다른통찰력과 큰 배포를 가진 클라이드의 형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벅역에는 이정열, 김민종이 캐스팅되어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강인하면서 현명한 그녀, 벅의 아내인 블렌치역에는 주아가, 보니를 짝사랑하며 우직한 성격과 따뜻한 감성을 지니고 있는 테드역에 김법래, 김형균, 박진우가 캐스팅되었다. 10월 27일까지 ■문의:02-764-7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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