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첫째 조건은 무엇보다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나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특성을 지닌 남을 이해하는 해법으로 찾게 되는 분야가 있다면, 서양에는 기질론이 있다. 기질론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용어도 친숙하고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치심치병 의학인 사상의학과 8체질 의학은 그 탁월성과 보편성에 비해 세계화는 더딘 점이 없지 않다. (사)이제마사상의학연구재단 김상우 이사장은 ‘8체질감별기’를 발명해 세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질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감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상의학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체질 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한 계단 한 계단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는 이제마사상의학연구재단 손행림 교육연구원장을 만나 이제마 사상의학을 계승 및 발전시켜나간 그간의 발자취를 들었다.
‘8체질감별기’를 통한 맞춤 심리상담 인기 이제마사상의학연구재단은 현대인에 적합하게 체질을 연구할 수 있도록 ‘8체질감별기’를 개발했다. 그럼으로써 각 체질에 맞는 맞춤 심리 상담이 가능해져 현대인이 좀 더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8체질감별기’는 파동 원리로 인체의 파동을 쉽게 읽을 수 있게 고안되었어요. 그로 인해 누구나 손쉽게 체질을 감별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질을 감별 한 후에는 알기 쉽게 섭생을설명해드립니다. 또한 비단 음식뿐만 아니라 행동양식, 대인관계, 색상 등 현실에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해 드립니다. 이렇듯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저희만의 프로세스로 많은 분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체질 감별이 정확하면 잘못된 섭생으로 겪고 있는 질병이나 증상을 정확하게 짚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정서적으로도 어떠한 문제가 야기되는지도 밝힐 수 있다. 마음의 병이 몸의 병이 되는 경우가 상당하며 인간의 감정 중 어느 감정이 유독 지나치면 오장육부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8체질감별기’가 제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 고객 중에 한 강사분이 기억납니다. 대화를 해보니 그분은 상당히 논리적인 분이셨는데 막상 감별을 해보니 소음인이 아닌 소양인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소양인으로 태어났으나 지금은 소음인 기질이 더 많아진 것이죠. 역시나 대화를 통해 현재 몸 상태도 좋지 않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없는 기질을 노력해서 억지로 발현시킨 것이기 때문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탓이죠. 그분은 어렸을 때 천진난만하게 뛰놀던 그때를 가장 그리워했습니다. 그랬던 이유는 소양인의 밝고 외향적인 성격이 그분의 타고난 본성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그분의 현재의 상황에 깊이 공감하며 이제라도 자신의 본성에 맞게 인생을 살아가도록 상담해드렸습니다. 이처럼 후천적인 변화를 정확하게 캐치하여 그에 맞는 정서적인 문제를 바로 잡아주는 것도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손행림 교육원장은 ‘8체질 심리’를 통한 맞춤 상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다른 체질로 살아가면서 심신이 힘들었던 이들은 더더욱 정확한 체질감별이 필수라고 손행림 교육원장은 강조했다. 그것이 곧 진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첫 단추이자 열쇠가 되기 때문에 손행림 교육원장은 향후 이와 관련한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우리 엄마, 아빠도 체질교육이 필요해요! “수많은 가족 상담을 하다보면 체질에 대해 진정 알아야 할 사람은 이 시대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태음인 자녀의 이중성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소양인 어머니, 소음인 자녀의 소심함과 내성적인 부분을 비난하는 소음인 어머니. 천방지축 매사 계획성이 없고 놀기를 좋아하는 소양인 아들에게 엄격한 잣대로 윽박지르는 태음인 아버지 등 자신과 다른 성향의 자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님들이 체질감별 상담을 받고 나서, 그제서야 아들의 행동에 대해 이해가 된다는 어느 아버지의 말씀에 이 시대의 어머니, 아버지들에게 체질교육이 급선무로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낍니다. 자식을 사랑한다는 미명아래 자신의 가치관이 옳다고 강요했던 생각과 행동지침들이 성향이 다른 자녀들에게는 그것이 얼마나 자녀들을 옭아매고 버겁게 하고 마음의 상처가 됐는지를 비로소 헤아리게 됐다고 하시며 체질감별 상담을 통해 자녀들의 건강법은 물론 체질별 맞춤 대화법까지 터득해 가니 진작 더 빨리 알았더라면 그동안의 고충들이 없었을 텐데…라고 말씀들을 하시는 부모님들의 아쉬움이 섞인 후회와 함께 이제야 안도하며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찾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부모님들의 모습들을 보며 그들의 고통스러웠던 마음의 무게를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들의 고통의 무게를 줄이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니 체질의학의 위대함에 다시 한 번 더 놀라고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더욱 기대하며 향후 ‘8체질 심리학’을 널리 알려 나가야겠다는 사명감에 발걸음에 힘이 들어가곤 하죠.”
사상의학과 8체질 의학은 심신 치유의 측면에서 그 우수성이 탁월하다!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서로 존중해 가는데 ‘8체질 심리학’이 이 시대의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손 교육원장에게 사상의학의 현대적 의미에 대해 재질문하였다. “형이하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발전한 서양의 의학은 정신과 신체의 증상을 해부병리학적으로 파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사상의학’과 ‘8체질 의학’은 형이상학적 세계관을 관점으로 정신과 육체의 증상을 유기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서양의 기질론에 비해 심신양면에 걸처 더욱 구체적이고 심신 치유의 측면에서 그 우수성이 탁월합니다. 한의학에 ‘심신일여’ 라는 말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의 사람을 구성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몸의 건강상태가 마음의 건강상태로 이어지며, 마음이 편안할 때 몸도 함께 안정을 느낄 수 있어요. 심신 모두 편안할 때 우리는 정신적 안정과 행복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체질의학이 현대의 각박한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자아를 찾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찾아가는데 그 해법을 명확히 제시하며 이정표를 찾아주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자부합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 손행림 교육원장은 훌륭한 사람들을 보면 타고난 체질적 성향 중 좋은 강점들을 잘 발현시켜 성공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체질의학의 심리적인 부분을 체계화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고 자신이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자신이 지닌 체질별 내적 선한 에너지를 많은 사람들이 발현시키도록 이끌어 주어 이 세상이 더욱 밝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바야흐로 백세시대다. 백세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단지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체질감별이 잘못돼서 그 부작용으로 건강을 잃는 시대를 종식시키고 싶다는 이제마사상의학연구재단 손행림 교육연구원장. 정확한 체질감별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책임지는 손행림 교육연구원장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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