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메디컬 화장품에 대한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춰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인 ‘코스메슈티컬’ 시장 역시 가파른 성장 그래프를 그려나가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세계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약 5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고무적인 사실은 일반 화장품 시장 대비 약 25%나 빠른 성장세라는 점이다. 향후 인구 고령화와 소득 수준 향상에 따라 해당 업계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주)지쉘그룹(대표 김종우)의 브랜드 ‘에스더액션’이 주목받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 끝에 상위 1%를 위한 세계 최초 메디컬 럭셔리 브랜드 에스더액션을 론칭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지쉘그룹 김종우 대표를 만났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쉘그룹은 설립한 지 3년여 된 신생 기업이다. 3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지닌 기업답지 않게 지쉘그룹은 벌써 글로벌 의료기기, 바이오 및 화장품 산업 분야에서 상당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조지아 공대 의공학과를 졸업한 의공학자인 지쉘그룹 김종우 대표는 하버드연구소에서 3년간 연구직을 수행하며 의료기기를 비롯한 바이오 관련 특허를 다수 등록시킨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그는 지쉘그룹을 설립하였고, 의사 및 의공학자로 구성된 유능한 인재를 스카우트하여 본격적으로 의료기기와 바이오 관련 사업을 전개해나갔다. 그 결과 탄생한 대표 제품 에스더액션은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난 세계 최초 메디컬 럭셔리 브랜드로 이미 42개국 의사 및 연구진의 극찬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앞선 조직 내 성장 기술을 활용한 획기적인 조직 거상 효과가 강점인 의료기기 브랜드 ‘테스리프트’ 역시 굉장한 반응을 기록하며 수출 3,000만 불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올해는 1억불 수출을 목표로 하는 지쉘그룹은 이러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한중 자유 무역 FTA 위원회 브랜드 대상, 한국기업 소비자만족브랜드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세계 최초 메디컬 럭셔리 브랜드 ‘에스더액션’ 지쉘그룹의 역작인 에스더액션은 상위 1%를 위한 세계 최초의 메디컬 럭셔리 브랜드다. 에스더액션은 이미 세계적으로 메디컬 럭셔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한 화장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쉘그룹은 현재 프랑스, 미국, 캐나다, 태국 등 해외 지사를 운영 중이며, 세계 유명 백화점 및 면세점 등에 판매를 앞두고 있다.“기존의 메디컬 화장품들은 중저가를 타깃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럭셔리 브랜드를 표방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기술적으로 경쟁력이 상당한데 굳이 중저가를 타깃으로 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쉘그룹은 세계 최초로 메디컬 럭셔리 브랜드인 에스더액션을 론칭 하였고, 한국의 병원, 제약 회사들과 긴밀한 협력 하에 수출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쉘그룹은 차메디텍과 프랑스 지쉘 라보라토리 랩의 R&D 협력을 기반으로 에스더액션을 탄생시켰다. 피부 재생 효과가 입증된 화장품 에스더액션은 무균무진 공정에서 생산되는 스킨케어제품 제조 방식을 고집한다. 그럼으로써 신뢰를 더하는 에스더액션의 첫 안티 에이징 컬렉션 ‘Renaissance de la Peau’는 차메디텍 세포치료연구 및 생물학적 생산 기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메디컬 럭셔리 스킨케어 컬렉션이다. 이 컬렉션은 피부를 재생케 하는 효능을 지닌 안티 에이징 제품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최고급 성분 및 첨단 의료기기 제조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활성산소 및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피부 수분이 외부 영향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해 보다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이 컬렉션의 특화 원료로 손꼽히는 EGF와 FGF는 피부의 전체적인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고순도의 EGF 및 FGF를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해 피부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Renaissance de la Peau에 대한 관심은 향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두바이 더마 참가, 해외 반응 뜨거워 지쉘그룹은 지난 5월 중동·북아프리카 최대 피부미용학회인 두바이 더마(Dubai Derma)에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100여 개국, 15,000여 명의 피부·성형외과 의사 및 바이어가 총출동하는 두바이 더마에서 지쉘그룹은 에스더액션의 피부 재생 효과를 비롯해 테스리프트의 조직 내 성장 기술을 이용한 획기적인 조직 거상 효과에 대해 발표를 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두바이 더마는 세계 3대 전시회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지쉘그룹이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굉장히 뜻 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제품인 에스더액션과 테스리프트의 해외시장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국내 참가 기업 중에서 단연 최대 규모의 부스를 배정받아 뿌듯했습니다. 아울러 전시회 역대를 통틀어도 가장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부스를 설치했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쉘그룹 김종우 대표는 두바이 더마에서 150여명의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총 18개국과 MOU를 체결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 성과를 시작으로 하여 지쉘그룹은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체 내 이식용 의료기기, 줄기세포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당뇨 및 비만 관련 의약품 등의 해외 인증이 올해 중으로 통과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인터참, 홍콩 코스모프로프, 모나코 전시회 등에 참가하여 세계가 주목하는 지쉘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유능한 직원과 지속성장하겠다 “지쉘그룹의 가장 큰 경쟁력은 다름 아닌 유능한 직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있기에 지쉘그룹 또한 존재하는 것입니다. 저희 직원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으로 이뤄져 있을 정도로 젊고 다이내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를 파악하고 이를 일에 옮기는 실행력이 상당히 기민합니다. 그 덕분에 지쉘그룹이 아주 원활하게 경영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듯 훌륭한 직원들과 앞으로도 상생하는 자세로 지속성장하는 지쉘그룹이 되겠습니다.” 지쉘그룹은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1년간 개발 중인 브랜드만 13개에 이른다고 김종우 대표는 설명했다. 에스더액션 외에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의료용 내시경, 스테이플러, 필러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콘택트렌즈를 비롯한 보다 다양한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겠다는 것이다. “저희는 사업 모토가 있습니다. 바로 많은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생명과 전체적인 삶의 방식까지 총체적으로 연계하여 저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비단 치료목적 이외에도 미용 혹은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개발해나가겠습니다.” 지쉘그룹 김종우 대표는 두바이 공영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의료기기, 화장품, 제약 등 바이오 관련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조합해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주름잡고, 더 나아가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김종우 대표의 글로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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