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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생의 가치로 다시 도약하는 서울을 만든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 2021년 05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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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이 지난 4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내에 새로 개관한 화상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참석인원도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이동진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최소화하여,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간소한 형태로 펼쳐졌다. 이번 취임식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새로운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지난 4월 8일 첫 출근을 하며 ‘다시 도약하는 서울을 돌려드리겠다’라고 말씀드린 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출근 첫날부터 잠시 떠났던 그리운 일터에 돌아온 것처럼 서울시의 모든 일이 낯설지만은 않았습니다”라며 “2주 동안 코로나19 대응에, 공시가격 급등과 같은 시급한 정책 현안을 검토, 보완하고 그동안 변화된 정책들도 파악했습니다. 시민 여러분만을 바라보고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가며 보낸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과 서울은 상당 기간 겨울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장기간 지속 되어 온 일률적 영업 제한 조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절벽으로 내몰았고, 취약계층은 안전판 하나 없는 추락을 겪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모든 국민을 '부동산 우울증'에 빠져들게 했습니다. 집을 가진 국민은 세금폭탄의 날벼락을 맞고, 집을 못 가진 국민은 내 집 마련의 꿈이 요원해지는 상황 속에 좌절감과 박탈감을 느낍니다”라며 “그 피해는 2030 청년세대에게도 고스란히 넘겨졌습니다. 취업은 물론이고 결혼과 출산은 먼 나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어려운 현실을 피해 동굴로 숨고, 용기를 잃은 채 침잠해 있습니다. 청년이 꿈을 잃은 사회에, 미래는 없습니다. 이제는 그 겨울을 몰아내고 봄을 노래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미래를 향한 혁신을 과감히 단행할 계획이다. 서울을 글로벌 경쟁력 초일류도시로 만들기 위해 위기 속에서 반드시 기회를 찾겠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이날 서울시민에게 다섯 가지 약속을 했다. 그 첫째로 코로나19 방역도, 서민경제도 함께 조화롭게 지켜낼 예정이다. 또한, 공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2030 청년세대가 희망을 가지는 청년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신속하지만 신중한 주택정책을 마련할 전망이다. 네 번째로 그는 1인 가구가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 것에 주력할 방침이며, 마지막으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과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확실한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이달 3일 ‘서울비전 2030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서울비전 2030 위원회를 통해 글로벌경쟁력, 안심과 안전, 균형 발전, 생활 인프라, 공정·상생의 총 다섯 개 분과로 나누어 서울의 실현 가능한 의제와 대안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행정기관, 정책 전문가, 시민사회 대표 등이 한 데 모여 공동으로 서울의 미래 비전을 수립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다시 한번 끌어올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서울시 유튜브, 라이브 서울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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