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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품질을 중요시하여 특수먹거리 시장을 선도한다

㈜다름달음 김호철·이상현 대표 | 2021년 1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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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최대 화두는 단연 ‘건강’이다. 장기화 중인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건강에 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최근 식품 업계에서는 설탕 함량을 줄인 ‘로우푸드(low food)’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허브 일종인 스테비아(Stevia)가 주목받고 있다. 스테비아에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천연 감미료가 들어있다. 스테비오사이드의 당도는 설탕의 200~300배로 단맛이 강하지만 섭취해도 체내로 흡수되지 않아 당뇨 환자들도 먹을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다름달음(대표 김호철·이상현)은 스테비아 잎과 줄기에서 나오는 스테비오사이드 추출물을 활용해 농산물에 침투시키는 기술을 보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기술을 적용한 혁신 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특수먹거리 시장의 새 바람을 일으킨 다름달음 김호철·이상현 대표를 경기 하남시 본사에서 만났다. 

다름달음은 특수먹거리 개발 및 유통 전문기업이다. 즉, 시중에서 흔히 접해보지 못했던 상품을 개발하고 전국에 공급하는 일을 한다. 바로 이때 다름달음이 보유 중인 스테비오사이드 추출물을 이용하여 농산물에 침투시키는 기술이 빛을 발한다. 이 기술을 적용해서 개발한 제품은 스테비아 토마토, 스테비아 감귤, 스테비아 참외, 스테비아 멜론, 스테비아 옥수수 등으로 아주 다양하다. 이 제품들은 과일 본연의 영양과 특성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당도를 향상하고 보존 기간을 늘린 기능성 프리미엄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개발 완료된 위 제품들은 현재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및 대형유통 업체 등에 진출하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스테비아 고구마, 스테비아 감자, 스테비아 밤 등의 제품 테스트에 한창이다. 특히, 이 기술은 단순히 단맛뿐만 아니라 짠맛을 비롯한 어떤 맛도 첨가할 수 있고 불과 몇 초의 작업만으로 안정적이고 일률적인 다양한 맛을 재현할 수 있다. 이에 불고기 맛이 나는 삼겹살, 간고등어 같은 육류와 수산물 등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 전망이다. 다름달음은 국내 유수 개발진과 공동으로 ‘식품에 첨가물을 주입하기 위한 식품제조 장치 및 방법’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였고, 이어 천연물질 추출·배합·주입 기술에 관한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김호철 대표는 산지개발 및 품질관리, 이상현 대표는 상품 개발 및 신사업 파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업무 이원화로 근무 효율을 극대화한 결과 화성의 작은 과일가게로 시작한 다름달음은 설립 3년도 안 된 올해 전체 연결 매출 1,000억 원, 단독 매출 250억 원을 눈앞에 둘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당도’가 아닌 ‘맛’에 중점

다름달음이 스테비오사이드 추출물을 이용해서 농산물에 침투시키는 기술을 개발한 이유는 단순히 과일 당도를 더 높게 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농산물이 계절, 날씨나 온도변화에 따라 품질 편차가 심하기 마련인데, 이러한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이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상현 대표는 “스테비오사이드를 첨가하는 기술은 농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일정하게 맛을 유지하는 기술입니다. 또한, 다름달음은 단순히 ‘당도가 높다’에 포커스를 두지 않습니다. 당도보다는 ‘맛있다’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맛과 품질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저희 제품은 그저 달게 만들기보다는 과일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알맞은 당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저희가 보유한 기술의 최대 장점입니다.”라고 전했다.

다름달음의 특화 기술은 식품 본연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되 천연물질만 첨가하여 당도 및 기능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기술은 정밀한 주입이 가능하여 조직 깊숙이 천연첨가물을 침투시킬 수 있다. 이에 다름달음 김호철·이상현 대표가 학수고대하던 균일하고 안정적인 제품 품질을 가능케 한다. 같은 맥락에서 이 기술을 접목한 과일은 특정 계절에 나오지 못하는 한계에서 벗어나 사계절 내내 맛과 품질이 보장된다. 이처럼 다름달음은 특수먹거리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견인하고 있다.


가맹점주를 위한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다름달음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경기지역에 3개 가맹점(강남, 서울숲, 화성점)이 있으며, 충청 지역에도 3개 지점을 오픈했다. 앞으로도 다름달음 김호철·이상현 대표는 본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신중하게 가맹점을 늘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호철 대표는 “저희는 가맹비와 로열티를 일절 받지 않습니다. 별도의 교육비도 없습니다. 이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한 식구이며 상생하기 위함입니다. 가맹점은 다름달음에서 개발되는 제품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어 시장을 빨리 선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이벤트 등 회사에서 지원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아울러 과일이 품질 편차가 심하기에 일반 과일도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해 최상급의 제품만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다름달음은 문어발식으로 가맹점을 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사전에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다름달음의 판단 기준은 확실하다. 자영업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멘탈, 성실성, 신뢰성인 만큼 이를 모두 갖추고 있는 예비 가맹점주와 동행하고 있다. 이처럼 다름달음은 가맹점주를 위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곳의 6개 가맹점 모두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다 같이 잘 되자!

다름달음의 슬로건은 ‘다 같이 잘 되자’이다. 즉, 다름달음 김호철·이상현 대표는 본사뿐만 아니라 가맹점과 거래처 그리고 회사 직원까지 다 같이 잘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호철 대표와 이상현 대표는 “다름달음은 부의 재분배 차원에서 저희가 이뤄낸 성과를 함께 하는 분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가맹점도 365일 장사가 잘될 순 없습니다. 간혹 장사가 안되는 시기가 있기 마련인데, 그럴 때 에어컨 같은 매장에 필요한 장비 및 물품이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영업자분들은 한푼 두푼이 아쉬워 하루를 온전히 쉬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쉬는 매장에 한하여 하루 치 수익을 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직원 복지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다름달음은 한 달에 한 번 오전 업무만 하고 퇴근하는 ‘힐링데이’를 시행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거래처에도 한 달에 한 번은 꼭 행사가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름달음과 인연을 맺은 모두가 다 같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향후 산지부터 고객 식탁까지 3일 이내에 상품이 들어가는 이른바 ‘신선 3day’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을 비롯해 IT와 식품을 접목하여 훨씬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는 것도 고려 중인 다름달음 김호철·이상현 대표. 여기서 더 나아가 다름달음이 훈연 양념 막창, 떡볶이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수출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먹거리를 해외에 알리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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