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 단순화하여 운영자의 피로감 감소시키는 솔루션 제작
메이드인리얼은 지난 2006년 설립하여 병원 웹사이트 및 시스템개발 통합 유지보수(SI)와, 브랜드 컨설팅 업무를 진행해오던 기업으로 2013년 이후 폭발적으로 개체수가 늘어나는 피부미용성형 관련 병원들과 가중되는 마케팅 경쟁 속에서 적응해나가며 몇몇 병원 브랜드의 웹비즈니스를 성공시키며 인지도를 넓혀나가고 있었다.
대부분의 병원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성공한 병원 사례나, 이슈가 되는 소재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반영하는 업무가 반복적으로 많아지다 보니 내부 실무자 사이에서는 비슷한 반복 업무에 대한 비효율적인 부분을 해결하고자 하는 고민이 늘 있었다.
메이드인리얼은 이를 단순화, 자동화하는 것에 관한 연구를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했고, 오토메디라는 자동화 제작 도구 플랫폼을 개발 및 베타테스트로 운영하며 현재 약 400여 개의 병원이 실제 활용하고 있다.
곧 이 솔루션을 ‘메디스파크’라는 브랜드로 론칭 예정인 메이드인리얼은 현재 웹솔루션 개발 및 IT 인프라 업무 외에도 뷰티 관련한 코스메틱 생산 및 교육 사업도 함께하며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촬영 및 메디컬/이미용 업종의 교육 장소로도 활용하기 위해 약 500평의 공간 대부분을 클라이언트와 직원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할당하여 활용되고 있다, 향후 더 좋은 공간을 통해 관련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월 구독 형태·합리적인 구독료로 빠르게, 손쉽게 관리 운영시스템 구축
“미용과 의료상품 모두 어딜 가든 상품 자체는 비슷합니다. 고객이 느끼는 의료서비스의 품질은 편의 여건이나 가격 등 복합적인 조건은 지역마다 병원의 상황마다 다를 수밖에 없지만, 그 외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은 직원과 의료진의 친절함과 전문성 그리고 그 병원의 체계화에 의해 성패가 좌우되는데, 그중 체계적으로 운영된다는 것은 사람에 의해서가 아닌 시스템에 의해서 운영되는 것을 뜻합니다. 시스템적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경우에는 적은 인원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접수 데스크에는 소수의 인원이 근무하는데 내부 응대도 해야 하고 전화응대도 해야 하는데 운영시간이나 주차 여부 같은 단순 질문 응대에 신규고객을 놓친다면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기에 이런 업무들만이라도 자동화하고 단순화하는 시스템을 쉽게 구축만 할 수 있더라도 실무자들의 업무 부하율이나 스트레스는 상당수 감소하게 될 것이고 실제로 실험적인 병원에서는 52%가량 부하율이 감소한 사례가 있습니다.”라고 신범진 대표는 강조했다.
여러 업무부서의 소통 극대화를 위한 협업시스템
병원에서 간호부서에서 행정부서(고객관리, 마케팅 등)로 업무협조나 질의회신을 하는 경우에 보통 구두나 메신저를 통하게 된다. 대부분 인스턴트 메시지나 게시판 형태 정도의 인트라넷만 사용하기 때문에, 추후 업무 추적이나 부서 간 협업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여기에 의료진 소통까지 추가되면 의료진은 진료 시간 중에 피드백이 어렵기 때문에 더더욱 협업에 있어 어렵게 된다. 메디스파크는 이런 문제를 최대한 해결할 수 있기 위해 고객, 상담, 예약, 업무, 진료, 마케팅, 비품 재고, 상품 관리 등을 한 번에 협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일반적인 기업 전사 지원을 위한 ERP 솔루션들이 있긴 하지만 병원에 맞춰 웹서비스 관리까지 관리 할 수 있고 웹서비스의 동시 편집까지 지원하는 솔루션은 국내 최초를 넘어 전 세계 최초일 것이다.
보안에 무심해도 알아서 고객 개인정보를 지키는 솔루션
개인정보 보호법이 일반 의원급에도 확대 적용되었을 정도로 강화되었지만, 여전히 개인정보에 대해 무심한 실정이다. 흔히 일어나는 문제가 웹사이트의 서버를 변경할 때 변경을 위해 고객정보를 모두 추출하여 이동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고객정보 이전을 해주는 업체에 의해 정보는 노출되게 된다. 이런 업체들이 고객정보를 얼마나 잘 보호해줄지 알 수 없다. 메디스파크는 당사 서비스 이용이 아니라도 서버변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보보호 안전 이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방, 변두리 소규모 병원들이 정보와 기술에 소외되지 않도록
수도권조차 인력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메디스파크 솔루션은 비전문가도 전문가에 준하도록 운영, 관리, 소통 등을 쉽게 해줄 수 있는 도구이고, 많은 비용을 들여야 취득할 수 있는 저작권이 있는 이미지나 3D 의료 일러스트 등을 큰 비용 들이지 않아도 월 구독료 요금제만으로, 수도권 병원들과 온라인에서만큼은 경쟁력을 비등하게 갖출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산업 생태계 만들어 나갈 것
“여러 검색포털이나 이커머스 시장에서, 좋은 웹서비스 플랫폼은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냅니다. 상업에서 필요한 웹사이트 구축이나 운영에 있어서 사업주가 직접 하지 못하는 것을 대신해주는 프리랜서나 에이전시가 생기고, 그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하나의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하나의 산업군이 됩니다. 예를 들어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상품을 관리해주는 검색 마케터 산업군이나, 블로그를 관리해주는 블로그 마케터들이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큰 범주를 차지하는 것처럼 ‘뷰티&메디컬 웹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생태계가 생길 수 있도록 좋은 솔루션을 지속해서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신범진 대표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시장으로도 강화해 나갈 것.
현재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서도 미용 시장과 메디컬 시장에 대한 정보가 디지털화가 되어 있지 않고 ‘Kuchikomi’라 하여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말 즉, 바이럴 리뷰에 의존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 비하면 몇 세대 뒤처진 상황이다. 이런 아시아 국가에서는 아직 인터넷망이 진화하지 못했고 그러한 투자사업자가 없어서 한계가 있었지만, 스타링크와 같은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이런 광대역 온라인 서비스가 무선으로 확대되면 더 좋은 기회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샘플로 보여준 일부에서도 반응이 매우 좋았고 국내 론칭 후 바로 글로벌 론칭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내 메디컬 헬스케어 앱에서 일부 서비스들은 국내보다 일본 등의 해외에서 더 많은 수익을 내는 현실이다. 이에 메디스파크가 정식 출시되면 빠르게 해당 시장을 장악해나가고, 국가별 전문인력과 파트너, 현지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인프라로 힘차게 시장진입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힌 메이드인리얼 신범진 대표. 앞으로도 메이드인리얼의 기업 철학인 “장인정신으로 만든다“를 기반으로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메디컬 웹비즈니스의 퍼스트무버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 <출처 : 퍼블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