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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감동을 주는 울산교육 “교권 확립과 복지 향상 위해 노력할 터”

오학섭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신일중학교 교장 | 2014년 04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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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울산교총) 제8대 회장으로 신일중학교 오학섭 교장이 당선돼 지난 11일 취임식을 가졌다. 회원 수 3700여 명을 확보한 지역 최대 전문직교직단체 수장을 맡게 된 그는 취임사를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과 공무원 연금법 개혁 움직임 등으로 위축된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권을 확립하며, 회원 복지를 향상해 신바람 나는 울산교총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본지는 울산교총의 리더로서 한국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오학섭 교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보는 한편, 그의 교육철학이 반영된 신일중학교의 특색교육에 대해 취재했다.  


신바람 나는 울산교총! 변화로 거듭나는 울산교총!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울산교총) 제8대 회장으로 신일중학교 오학섭 교장이 당선돼 지난 11일 취임식을 가졌다. 회원 수 3700여 명을 확보한 지역 최대 전문직교직단체 수장을 맡게 된 그는 취임사를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과 공무원 연금법 개혁 움직임 등으로 위축된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권을 확립하며, 회원 복지를 향상해 신바람 나는 울산교총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본지는 울산교총의 리더로서 한국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오학섭 교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보는 한편, 그의 교육철학이 반영된 신일중학교의 특색교육에 대해 취재했다.     

신바람 나는 울산교총! 변화로 거듭나는 울산교총!
울산교총은 6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교총과 더불어 회원들의 단합과 열정적인 참여로 명실 공히 40여만 교원의 권익을 대변하는 교직 전문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울산교총 제8대 회장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오학섭 교장. 그는 40년 교직생활 동안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교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도를 이끌어냈다. 오 교장은 취임 이후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공무원 연금법 개악, 명예퇴직수당 지급 유보 움직임 등에 적극 반대하며, 한평생 교육계에 몸담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해온 교원들의 명예 회복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 “선생님의 교권 교총이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출발했다”고 강조하는 오 교장은 교권확보와 실리를 추구하는 교섭력 강화, 학부모와 연계한 교육분쟁 119공동지원단 운영, 현안 과제해결을 위한 회원과의 대화 창구 마련에 힘쓸 것이다. 또한 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를 통한 회원 복지 확대를 위해 울산 관내 문화예술기관, 편의시설과 다양한 업무 협약으로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행사시 회원 참여 기회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현장 중심의 교총을 만들고, 회원 맞춤형 서비스로 다가가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 것임을 강조하는 오 교장은 “직능 단체별(영양교사, 보건교사, 수석교사, 특수교사 등)로 의견을 수렴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치원 업무보조원 배치, 수석교사제 안정적 정착, 사립과원 특수교사 공립 특채 문제 해결 등에 앞장 설 것임을 알렸다. 
“최근 급변하는 교육환경으로 교권이 실추되고 명예퇴직자가 늘어나면서 우리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지만, 작금의 교육위기를 새로운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꿈과 희망을 갖고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힘차게 도약하고자 합니다. 회원 모두가 신바람 나는 울산교총, 변화로 거듭나는 울산교총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꿈과 끼를 키워주는 신일교육
“울산시는 공단이 발달된 지역특색에 따라 외지에서 온 가정이 많고, 또한 편부·편모가정, 조손가정, 결손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상담을 통한 생활지도에 중점을 두고, 담임들로 하여금 사랑으로 감싸주는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교에서는 위클래스를 운영해 위기 가정 및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교사와 학생이 긴밀하게 소통하게 하여,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 있습니다.”
신일중학교는 지난 1985년 신정여중으로 개교해 20여 년간 전통을 쌓아오다가, 2007년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개명했다. 울산의 주요 교통 중심지인 공업탑과 울산 시민의 훌륭한 쉼터인 울산대공원과 근접한 이 학교는 실력넘치는 교사들이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제11대 교장으로 부임해 신일중학교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온 오 교장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미래 지향적 교육으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 밝은 품성과 높은 지력을 갖추고, 건강하고 슬기로우며 큰 꿈을 가진 학생, 제자를 사랑하고 아끼며 지덕체 교육에 정열을 쏟는 교사, 학교 교육을 이해하고 동참하며 지원과 격려에 최선을 다하는 학부모 상을 구현하며 신뢰에 바탕을 둔 글로벌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일중 ‘학력·희망·행복 UP’의 비전
“본교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소질과 적성에 따라 학생의 잠재능력을 최대로 끌어줄 수 있도록 개별화된 교육을 추구하고 있으며, 수요자중심교육,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일중학교는 ‘학력·희망·행복 UP’의 비전을 세워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먼저 ‘학력UP’을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신장에 중점을 두고 수준별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자기주도학습장 활용, 학력증진친구제(또래 멘토링), 경시대회 및 인증제 실시, 환류체제 강화 등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희망 UP’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을 위해 “꿈을 디자인하라”는 슬로건으로 학년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개인별 커리어 포트폴리오 작성 및 관리, 직업체험 주간 운영, 진로의 날 및 테마진로체험 활동, 진로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 시행과 함께 학부모 진로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마지막으로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바른 생활 자율준칙 제정,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활동 강화,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활지도의 날 운영, ‘친구사랑 주간’ 운영, 배움터 선생님 활동 강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책임지도 시스템 운영, 폭력 멈춰 운동 등으로 ‘행복 UP’을 실현하고 있다.
신일중학교 특색사업으로는 ‘창의·인성을 기르는 독서교육’이 단연 주목을 끈다. 지속적인 독서습관 함양을 위한 아침독서 운동, 속 깊은 문학기행, 사제동행 북데이 등의 학부모·학생·교사가 함께하는 독서행사, 한 여름 책과 함께 하는 도서관 추억 만들기 운영, 독서인증제, 독서기록장, 독서신문 등 독후표현활동 강화, 독서골든벨 행사 등을 통해 독서력 증진과 더불어 인성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국제화시대에 발맞춘 외국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생활영어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신일중학교는 “Morning English with Shawn” 아침 생활영어 프로그램 학습, 학급 학습란을 활용한 수시 복습, 학습지 정리 및 학기말 “Shawn Time Test” 실시, 방학 중 원어민 1:1대화 “Free Talking with Shawn during Vacation” 등을 시행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인다.
“학교는 교사, 학생,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입니다. 실력과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사, 기초·기본이 바로 된 예의바른 학생, 감동과 사랑으로 함께 하는 학부모, 관심과 애정으로 교육활동에 협력하는 지역사회가 하나 될 때 최상의 교육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저와 교직원 모두는 열과 성을 다해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만족을 넘어 희망과 감동을 주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소신을 갖고 전진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 소망이라는 오학섭 교장. 대한민국 교육의 중추역할을 맡으며 실천형 교육 CEO의 전형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을 통해 신일중학교가 주축이 되어 공교육이 신뢰의 반석 위에 굳건히 자리할 것이라 확신할 수 있었다. 울산교총의 발전과 더불어 신일중학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오학섭 교장의 행보에 주목하는 한편, ‘행복과 감동을 주는 울산교육’ 실현에 큰 몫을 담당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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