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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이끌 리더, 새로운 리더십과 희망을 기대하다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 2014년 04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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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새누리당은 서울시장 후보로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의원 등이 거론되며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안철수 의원과의 통합으로 기세가 오른 민주당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통합됨으로써 통합시너지를 지방선거 승리로 확인해 보이겠다고 배수진을 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예상되는 시민운동 출신의 박원순 현 서울시장, 7선의 정몽준 의원, 이병박 정권의 김황식 전 총리 등 거론되는 후보의 성향과 경쟁력이 다 다르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의 예측은 정당구도 보다는 서울시장으로서 누가 서울시민의 기대에 더 부응 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보는 것이 좋겠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워진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경제가 어렵다는 말이 입에 붙어서 정치인들이 서민경제에 대한 어떤 치유책을 내놓아도 대중은 기대를 접은 지 오래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시민들은 이론적인 정책보다는 새로운 리더십과 희망에 기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은 밝고 긍정적이며 역동적인 리더십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다.
2011년 보궐선거에서 안철수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후보직을 양보했었다. 한자리수  지지율을 기록하던 박 시장이 당선될 수 있었던 결정적 원동력이 됐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 의원이 또 다시 박 시장 지원에 나섰다. 박 시장은 지난 3일 6·4지방선거와 관련해서 5월 초에 선거캠프를 꾸리고 서울시장 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장 역할이 막중한 만큼 선거 한 달 전인 5월 초까지는 정치변화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시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년여 간 지하철 9호선 재구조화로 왜곡된 계약을 바로잡고 재정지출 3조2000억 원을 아꼈고, 2030 서울플랜, 서울시민 복지기준선 마련 영동권 복합개발 등 50여 개의 종합정책을 펼쳐왔다. 한번 정도는 더 당선 되어야 계획을 완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또 박 시장은 차기 시장의 소임은 패러다임 전환에 있다며 자신의 강점을 설명했다. 그는 고도성장을 하던 서울을 포함한 한국이 10여 년 전부터 정체에 빠진 것은 70, 80년대식 성장방식은 한계를 맞았기 때문이라며 과거처럼 토건형 개발에 매달리기 보다는 소프트 파워를 활용한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의 지원으로 박원순 시장은 다시 한 번 서울시장에 당선될 수 있을까.
새누리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꼽히는 7선의 정몽준 의원은 대선 후보 시절 2%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세간에 돌았다. 그러나 최근 정몽준 의원의 행보를 보면 과거의 정몽준이 아니다. 외교와 안보 면에서 일관되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재벌 2세답지 않은 친서민적 행보로 우려를 씻어내고 있다. “잠자는 서울을 깨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특히 안전과 친환경,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북 지역의 개발을 정책 비전의 최우선으로 정하고, 용산 국제 업무 지구에 대한 단계적 추진 의지도 거듭 밝혔다 한편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100년 주택 프로젝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활력 도시, 민간 유휴부지, 공공기관 이전 적지의 효율적 활용 등 크게 3가지이다. 100년 이상 존속 가능한 ‘장수명 아파트 제도 도입’과 민간 부지를 활용한 임대주택 건설을 유도해 공급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령대 별로 맞춤형 일자리 제공하고, 대규모 유휴부지의 입체복합개발을 유도해 서울형 컴팩트 시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3일에 발표했던 1차 공약에서는 비강남권 경제 활력 프로젝트로 시청에서 강남까지 10분대 지하철을 실현하고, 4대문안을 한양역사문화특별구로 지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월 말까지 예정된 최종 후보 경선에서 누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될 것인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현재의 여론을 떠나서 시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리더십 관점에서 누가 가장 경쟁력을 갖췄는지가 이번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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