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얼굴 근육이 움직이지 않고 눈과 입 등이 비뚤어진다면 당황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구안와사(口眼斜)라 불리는 이 질병의 원인은 과로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마포 단아안 청아한의원은 일 년 중, 삼분의 일의 환자가 구안와사로 인한 환자일 정도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곳이다. 김진아 대표원장을 만나본다.
‘단아안 청아한의원’을 알려면 먼저 ‘단아안’이란 브랜드에 주목해야 한다. 단아안은 구안와사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한의사들의 연구모임을 뜻하는 명칭으로 현재 전국 10 개 지점, 20명의 한의사가 모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다.
연구하는 한의사모임 ‘단아안’ 단아안이란 ‘단아한 얼굴’과 ‘다 나은 얼굴’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단아안 청아한의원 마포점’(김진아 대표원장)도 그 중 한 곳이다. 때문에 구안와사 질환에 대한 치료법과 후유증에 대한 해결방법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구안와사의 증상이 얼굴의 틀어짐과 피부 처짐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역으로 얼굴을 바로 잡고, 피부 탄력을 복원하는 한방성형 분야도 탁월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 단아안 청아한의원이다. 김진아 대표원장은 “구안와사를 전문적으로 치료하지만, 그 외에도 통증질환, 여성질환, 소아질환 등 일반적 진료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 구안와사 환자가 많은 만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환자의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집중치료실’을 따로 운영해 환자분들도 마음 편히 이용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집중치료실은 습도, 소음, 조도 등 주변 환경에 민감한 환자들을 위해 쾌적한 시설과 높은 수준의 의료설비를 갖춘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마포 단아안 청아한의원은 김진아 대표원장 외에도 주하정, 오민지, 김재홍 원장 네 명이 진료를 맡고 있으며, 직원 7명이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특화된 진료로 환자 만족도 최고 구안와사를 겪고 있는 환자들의 공통점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것을 싫어하는 것 외에도, 치료를 매일 꾸준히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아한의원은 주중에는 매일 야간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주말과 공휴일도 쉬지 않고 진료를 하고 있다. 때문에 환자가 증가하고 다양한 증상의 환자가 늘고 있다. 단아안 청아한의원의 특징은 여성원장이 세 명이나 되어 여성 환자도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김진아 대표원장은 “의사로서 환자 층이 다양해진다는 것은 치료의 범위도 함께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사로서 즐거운 일이지요. 근래 구안와사의 환자 층을 보면 4~50대 가장이 크게 늘었습니다.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가 원인이며, 최근에는 소아와 청소년 환자도 늘고 있어 연령층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단아안 청아한의원이 이처럼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은 다양한 임상 사례분석과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환자의 증상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진아 대표원장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타이빼이 국제 중의약학술대회에 참석해 단아안 다른 원장님들과 함께 단아미소침 강연과 시술을 하는 등 폭넓은 행보로 한의학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 일원으로 의료봉사 주도 한편, 근로복지공단 인증 ‘산재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단아안 청아한의원은 산업재해 치료에 대한 실력과 자격을 겸비, 산업재해를 입은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단아안 청아한의원은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한 특화된 ‘교통사고 홈페이지’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한 번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목, 어깨, 허리 통증과 저림, 두통, 턱관절 장애, 뇌진탕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쾌유의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김진아 대표원장은 “평소 환자들과 기쁘게 소통하자고 다짐합니다. 또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환자들을 치료하자는 생각으로 모든 원장과 직원이 환자분들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아안에 걸맞게 구안와사 환자를 아우르는 치료기술을 연마하고 구안와사하면 ‘단아안 한의원’을 떠올릴 수 있도록 브랜드를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단아안 청아한의원이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에서 하는 무료 진료사업에도 동참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안와사 환자는 잘 쉬고, 잘 먹고, 잘 자는 것과 매일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초기에 꼼꼼히 치료 받기를 권유한 김진아 대표원장은 “단아안 한의원이 이런 부분에 있어 더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더 우수한 치료법과 연구를 거듭해 최고의 한의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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