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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전문병원,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

21세기좋은병원 정영환 병원장 | 2014년 04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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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의료기술과 장비로 경쟁력을 갖춘 21세기좋은병원(병원장 정영환)은 2002년 9월 개원 이래 지역주민들과 밀착된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명실상부 지역의 대표병원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 병원은 지난 96년부터 운영해온 ‘21세기 정형외과의원’을 신축 이전해 준종합병원 규모로 확장, 새롭게 개원한 것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 최고의 의료진, 최신 의료시스템이 구축돼 해를 거듭할수록 신뢰를 더해가고 있다. 21세기좋은병원의 발전을 이끌며, 따뜻한 인술을 펼치는 정영환 병원장은 “본원을 믿고 찾아오시는 지역민들에게 고객 감동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것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병상 및 과를 증설해 인근의 큰 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 개인이나 가정이 진정으로 행복하려면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그렇기에 환자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의료기관의 역할과 임무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동에 위치해 지역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는 21세기좋은병원은 사람중심의 생명을 존중하는 의료기관으로서, 환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우수한 의료진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이 병원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선진 의료환경에서 정밀한 진단과 시술,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본원은 6층 건물규모에 158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내과, 진단방사선과, 마취통증의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MRI, CT, 컬러초음파, 방사선특수조영촬영, 체외충격파쇄석기, 관절경, 내시경, 복강경 검사 및 시술장비 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시 최초 인공신장실을 개설했으며, 지역민들을 위한 이동검진차량을 비롯해 24시간 응급실과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밀착형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1세기좋은병원은 현재 외과적으로 척추수술, 각종 관절치환술, 골절 및 인대파열수술, 관절경수술, 복강경을 통한 복부질환 검사 및 수술 등을 하고 있다. 더불어 내과적으로는 내시경을 통한 위장질환의 검사 및 전자동 생화학 분석기를 통한 다양한 검사로 조기에 질환을 발견·치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1세기좋은병원의 자랑으로 손꼽히는 것은 환경 친화적인 병원의 내부공간이다. 고급 인테리어와 잘 갖춰진 휴식공간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신 안정 도모와 더불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따뜻한 인술을 펼치는 의료인
정영환 병원장은 인공관절수술 분야의 권위자로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원을 찾는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진심을 다해 정성껏 진료하며,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진심이 담긴 사랑으로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정신적 위안을 주고,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의사의 역할임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올곧은 의료인의 길을 걷고 있는 정 병원장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병원의 발전을 꾀하며,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새로운 삶을 열어주고 있었다. 정영환 병원장은 대구 출생이다. 학창시절부터 의료인을 꿈꿨던 그는 1979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군복무 중 대구통합병원에서 경험한 정형외과 수술에 매료돼 정형외과 전문의의 길을 선택했다. 전역 후 부산 메리놀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치고, 1988년 울산시 신정동에 정영환 정형외과의원을 개원해 94년까지 운영했다. 이후 대구에서 하양다나병원을 설립해 운영하다가 1996년 울산에 21세기정형외과를 개원했고, 의료시설이 열악한 호계 지역민들을 위해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춰 2002년 확장 이전해 21세기좋은병원을 설립했다. “호계지역은 시내와는 거리가 떨어져있어 작은 수술이라도 받으려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1세기좋은병원을 개원했습니다. 최적의 의료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 지역주민들이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마음을 전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참된 의료인으로서 봉사정신을 갖고, 환자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항상 노력하는 의료인이 되겠습니다.”

응급상황 속 신속한 대응력 지닌 우수한 의료진 
지난 2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 환영회를 하던 중 지붕 천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벤트 공연이 진행되던 중 갑작스럽게 생긴 사고였기에 학생들이 대처하지 못하고 무너진 철골구조물에 깔려 다수의 부상자 및 10여명의 사망자를 양산했다. 당시 사망자 및 부상자들은 울산과 경주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21세기좋은병원은 전 의료진들이 출동해 부상자들을 진료했다. “40여명의 중·경상 환자들과 사망환자들이 동시에 이송돼 혼잡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의료진들이 합심해 대처했고, 안전하게 치료하여 귀가조치 시켰다. 정성을 다해 진료한 의료진들에게 환자와 보호자들이 고마워했다”며 정 병원장은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21세기좋은병원은 응급상황 속 신속한 대응력을 발휘한 우수한 의료진들이 응급환자들에게 감동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본원에서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민들과도 항상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의료봉사에 앞장서며, 오직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
인터뷰 말미, 정영환 병원장에게 어떤 의사이고 싶은지 물었다. 이윽고 정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사로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인이고 싶다. 또한 21세기좋은병원을 환자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바른 소신과 끝없는 열정으로 의료계의 위상을 높이는 정영환 병원장. 그의 철학에 비추어 21세기좋은병원이 고통 받는 환자들의 환한 빛이 되어주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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