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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을 향한 끝없는 시도로 제주라는 지역적 한계 넘는 퀄리티 제시

㈜디에이치디자인 김도현 대표 | 2025년 05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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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닌 꿈의 섬이다. 이에 해마다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여 제주의 맛과 멋을 즐긴다. 하지만 이곳이 관광지가 아닌 삶의 터전일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제주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려면 괸당 문화, 인력 충원, 자재 수급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게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디에이치디자인(대표 김도현)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공간에 녹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전문성‧소통‧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남다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나가며 제주 대표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한 디에이치디자인 김도현 대표를 인터뷰했다.   

제주도 제주시에 있는 디에이치디자인은 지난 2018년 설립된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업체로 제주를 뛰어넘어 수도권 그 이상의 인테리어 품질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에이치디자인을 진두지휘 중인 김도현 대표는 원래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형 설계회사 출신이다. 수도권에 있던 그 회사는 그가 대리였던 시기에 부도 처리되면서 김도현 대표는 여러 굴지 회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물론 솔깃한 제안도 많았지만, 그는 아내가 있는 제주로 다시 내려가기로 마음먹고 디에이치디자인을 설립했다. 이후 김도현 대표는 ‘제주 업체보다 육지 업체가 잘하겠지’하는 지역민들의 막연한 생각을 바로잡기 위해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 건축 유형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테리어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한 IoT 인테리어 등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견인하고 있다. 이처럼 제주의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하며 오늘날에 이른 디에이치디자인은 현재 주택 2건, 아파트 2건의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간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 수많은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또한, 디에이치디자인은 이외에도 건설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로 관급공사, 입찰공사도 병행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 인테리어로 만족도 UP 

제주도는 그 특성상 아파트보다 주택이 더 큰 비율을 차지한다. 주택이 60%, 아파트가 40%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는 데 있어서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내부에 집중하면 되는 데 반해 주택은 외부 요소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디에이치디자인 김도현 대표는 바람도 많이 불고, 태풍도 빈번하게 출현하는 지역 특징에 맞춰 창호, 외단열, 외부 마감재 등을 특히 중요시하며 제주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제공해나가고 있다.   

“디에이치디자인의 작업물은 단기간에 이뤄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고객 한명 한명의 주거 가치관, 생활방식 등이 제각기 다르므로 이를 맞춤형으로 공간을 구성하려면 상당한 상담 시간은 필수입니다. 시공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한 프로젝트당 보통 3개월 이상 소요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디에이치디자인은 한 달에 3~4건 정도로 프로젝트를 제한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당장 다음 달까지 공사를 마쳐야 하는 건은 정중히 거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테리어 원칙이 있기에 디에이치디자인이 고품질의 결과물을 보장하며 지속 성장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디에이치디자인은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고객 상담에 많은 정성을 쏟는다. 일례로 이곳은 고객과 상담 시 A4 3장 분량의 설문지를 제공한다. 1번부터 10번 문항으로 이뤄져 있는 이 설문지에는 이전 집에서 살 때 불편했던 점, 앞으로 살아갈 집에 바라는 점 등을 기재해야 하며, 디에이치디자인은 이 설문지 답변을 토대로 공간 기획 및 구성에 착수한다. “저희가 이렇듯 2~3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고객 상담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사비를 책정하므로 공사 도중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즉, 투명한 견적서가 만들어져 고객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디에이치디자인은 고객들을 자신이 진행했던 현장에 데려간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 아무리 3D 그래픽 등으로 설계를 보여줘도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기존 포트폴리오 현장에 방문하여 고객들이 디에이치디자인의 톤앤매너, 조명 위치, 바닥 색감, 자연광이 흐르는 느낌 등을 체험케 함으로써 이들의 만족도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여기에 더해 디에이치디자인은 문제 발생 시 신속한 A/S 처리도 약속하며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앞으로도 디에이치디자인 김도현 대표는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수도권 업체 그 이상의 퀄리티를 제공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직원‧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것 

“제주는 육지와는 다르게 인테리어 기술자 수급에도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디에이치디자인은 내부적으로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들이 현재 저희의 소중한 협력사가 되어 동반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에이치디자인은 소수정예의 직원들이 저와 의기투합한 까닭에 꾸준히 고품질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이렇게 훌륭한 인재들을 만난 것은 참 행운입니다. 이 지면을 빌려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으며, 앞으로도 저는 이들이 디에이치디자인에 다닌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계속해서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인테리어도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뤄지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 이에 소비자도 충분한 소통 후 인테리어 업체를 믿고 맡기면 빼어난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한 디에이치디자인 김도현 대표. 앞으로도 디에이치디자인이 고객과의 소통과 새로움을 향한 끝없는 시도로 제주라는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는 퀄리티를 제시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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