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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유진온뮤직’

(주)유진온뮤직 최유진 대표 | 2026년 07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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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한 명 한 명의 음악을 진심으로 들어주는 콩쿠르가 있다. 시간 관계상 학생의 연주를 끝까지 듣지 못하고 다음 학생으로 넘어가는 풍경은 오늘날 콩쿠르의 익숙한 현실이다. 그러나 지난달 개최된 ‘제1회 EON 전국 학생 음악 콩쿠르’는 무대 위의 연주 시간을 넉넉히 둔 것은 물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스러운 코멘트를 전하며, 점수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이야기를 남긴 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회 EON 전국 학생 음악 콩쿠르’를 개최한 (주)유진온뮤직 최유진 대표는 이렇듯 화려한 트로피와 점수표보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담긴 음악을 온전히 들어주는 무대를 지향하며 어제의 나보다 한 뼘 더 자란 나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하며 무대의 문턱을 낮춰나가는 유진온뮤직 최유진 대표를 인터뷰했다. 

유진온뮤직 최유진 대표는 그 누구보다 바쁜 2026년 상반기를 보냈다. 우선 최유진 대표는 지난 2월 ‘제2회 EON 국제 피아노 콩쿠르&페스티벌’ 개최로 올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 콩쿠르를 기획하면서 ‘또 하나의 콩쿠르’를 만들고 싶지 않았던 최 대표는 순위를 매기고, 수상자를 발표하고 끝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참가자 모두에게 진정한 의미의 음악적 성장을 선물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 이에 그는 콩쿠르를 먼저, 페스티벌을 나중에 여는 형태로 ‘제2회 EON 국제 피아노 콩쿠르&페스티벌’을 개최하였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무대에 설 기회를 갖고, 서로의 연주를 들으며 배우고, 세계적 피아니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에 ‘제2회 EON 국제 피아노 콩쿠르&페스티벌’은 상을 받지 못했다고 실패가 아닌, 그 과정 자체가 값진 경험이 되는 행사로 평가된다. 이어 유진온뮤직은 지난달에 ‘제1회 EON 전국 학생 음악 콩쿠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연주를 완주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렇듯 2023년 용산 시대를 개막한 이래로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과 발맞춰 회사 역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온 유진온뮤직은 최근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아카데미’ 용산구 음악 부문 우수 업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최유진 대표는 “이번 선정은 도착점이 아니라, 더 단단해진 출발선입니다. 앞으로도 유진온뮤직은 ‘진짜 음악’과 ‘진짜 교육’이라는 본질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음악이 누군가에게 멀고 어려운 세계가 아니라, 평생 곁에 두고 사랑할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도록 그 길을 조금 더 정성스럽게, 조금 더 길게 걸어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는 8월 여름 아카데미 및 레인보우 콩쿠르 개최 

“저희는 8월에 또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름 아카데미입니다. 8월 17일부터 22일까지로 계획 중인 여름 아카데미는 피아노 부문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카데미의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콩쿠르를 열 것입니다. 저희가 그동안 개최했던 대다수 콩쿠르는 연주 길이도 길다 보니 주로 실력이 좋은 전공자 위주로 참가했습니다. 즉, 그러한 학생들에게는 제가 많은 무대를 제공했으나 다른 분들에게는 그 혜택이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번 콩쿠르는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분이 무대에 설 수 있게 진행할 생각입니다. 콩쿠르 이름도 그래서 ‘레인보우 콩쿠르’로 지었습니다.”  

최유진 대표가 기획 중인 여름 아카데미의 강사진은 그야말로 ‘한국 음악 입시계의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명강사진이 총출동하고, 피아노 페다고지(피아노 교수법)의 명교수진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원 원장 및 선생님에게도 유익한 강의가 준비돼있다는 게 최유진 대표의 설명이다. 이렇듯 밀도 있게 티칭 마스터클래스와 개인 레슨을 운영한 뒤 펼쳐지는 레인보우 콩쿠르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 아카데미 기간에는 매일 학생 음악회를 열어 참가 학생들이 적어도 한 번씩은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우수 학생도 선발하여 그 학생들을 위한 갈라 콘서트도 마련할 전망이다. 이에 유진온뮤직 최유진 대표는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라는 꿈을 지닌 이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여름 아카데미와 레인보우 콩쿠르에 관심을 가지기를 당부했다.  


EON 앙상블 창단 예정 

“저는 실내악에 원체 관심이 많습니다. 그만큼 실내악은 매력적인 음악 장르입니다. 무대에서 연주하는 자체가 너무 좋지만, 솔로는 외롭습니다. 특히나 피아노는 더더욱 그렇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동료들과 함께 연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EON 앙상블’을 만들고 싶습니다. 브람스 실내악 전곡 연주를 목표로 말이죠. 이를 위해 지금은 단원들을 어떻게 모집할지 고민하는 단계이고, 다양한 연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연하게 단원을 구성해볼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 연내 EON 앙상블 창단 연주회를 개최해보고 싶습니다.”

또 최유진 대표는 살롱콘서트를 위한 아티스트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그가 운영 중인 스타인웨이가 놓인 EON 홀의 무대를 선발된 아티스트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지난달 20일에는 살롱콘서트-김성배 피아노 독주회를 관객의 호응 속에 선보이며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는 길을 넓혀가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최유진 대표는 유진온뮤직이 있는 서울 용산구에 이렇다 할 공연 무대가 많지 않다는 것에 착안하여 EON 홀을 용산구민들이 편하게 찾아오는 곳으로, 살롱콘서트를 누구나 부담 없이 무대에 서고 또 즐기는 음악회로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를 환영하는 ‘유진온뮤직’ 

“제 아이덴티티는 결국 음악가입니다. 그 이유는 명료합니다. 이 사업 자체가 음악이고, 제가 지금 하는 모든 일이 음악과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음악적으로 더 많은 분야에 제 나름대로 도움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자로서 또 선배로서 제 뒤에 오는 음악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뿐이죠. 또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저를 사업가로 부르든, 연주가로 부르든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 모두가 전부 ‘최유진’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상반기만큼이나 하반기에도 ‘제1회 여름 아카데미’ 개최, 유진온뮤직 원격 평생교육원 론칭, EON 앙상블 창단 등 굵직한 계획들로 바쁠 것으로 보이는 최유진 대표. 여기에 더해 그는 곧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도 시작함으로써 명실상부 음악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유진온뮤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를 통해 유진온뮤직이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를 환영하는 곳이자 음악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 <출처 : 퍼블릭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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