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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지로 열광하는 파라다이스

호주 케언즈 여행 | 2014년 07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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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라는 단어가 딱 맞는 이곳은 신비한 산호초 지대가 펼쳐지는 푸른 바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인기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원시적인 열대우림, 높고 파란 하늘 그리고  한 낮의 여유로움을 선물 받은 바로 호주 케언즈이다. 호주 케언즈는 연중 여름에 가까운 날씨를 가지고 있어 사람에게 가장 행복감을 안겨주는 도시이다. 국제적인 휴양지답게 도시 안에는 전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관광객을 위한 6개의 대형 쇼핑센터 등과 같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느긋하게 케언즈 도심 둘러보기
비행의 피로를 호주 케언즈의 맑은 공기와 따스한 햇빛이 내리 쬐는 아름다운 에스플레네이드  라군(Esplanade Lagoon)에서 물놀이로 풀어본다. 케언즈 도심에 위치한 이곳은 무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공 라군으로  2003년에 개장했다. 더 좋은 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요가, 아쿠아 에어로빅 등의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 그리고 피크닉 구역에서 바베큐 시설까지 마련하고 있어 맛나는 호주식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 에스플레네이드(Esplanade) 거리는 각양각색의 노천 카페들과 레스토랑 그리고 리조트, 호텔들이 즐비하다. 바다쪽에 늘어선 야자수가 평화로운 정취를 자아내고 공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부릴 수 있고 분위기 좋은 펍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한잔 하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나이트 마켓(Night Market)은 에스플레네이드 거리에 있으며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문을 여는 곳으로 양 태반 크림 같은 호주 기념품에서 공예품, 옷, 마사지, 아시안 푸드코트 까지 마련되어 있다. 작지만, 밤에 심시풀이 나들이로 재미나다. 

하늘에서 날고, 땅에서 달리다
새벽 4시부터 일어나 픽업 버스를 타야하는 열기구(Air Balloon)는 하늘 위의 액티비티로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종류의 열기구에 따라 한 바구니에 2인, 12인, 16인, 20인까지 비행할 수 있다. 호주의 열기구 관광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규정을 따르고 있어, 정부 규정에 따라 콴타스와 같은 항공편 허가를 받아야 운영할 수 있다고 하니, 안전은 보장 받는 격이다. 한 바구니에 팀이 된 사람들끼리는 호흡을 맞춰가며 기구를 펴고, 기구를 부풀린다. 금세 하늘로 올라간 열기구는 발아래로 뛰어 가는 캥거루를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열대 우림을 감상할 수 있다. 심장이 터질듯 한 스릴 넘치는 경험을 원한다면, 주저 없이 스카이 다이빙(Sky Drive)을 추천한다. 열기구와는 완전히 다른 상공을 짜릿하게 만끽할 수 있다. 먼저 신청서와 안전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철저하게 비행 순서부터 자세까지  안전 교육을 받는다. 이 교육은 출발 전 몇 번을 반복하며 약 20분 정도 받은 후 바로 헬기나 경비행기를 타고 4000m 상공으로 올라 마스터와 함께 뛰어내리면 가장 어려운 부분이 끝나고 새처럼 하늘을 시원하게 날게 된다. 낙하산이 펼쳐지면 속도감은 조금 떨어지니 이때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DVD 촬영을 추천한다. 

영화 아바타의 열대우림
1891년 목재를 실어 나르는 운송수단 열차가 지금은 100년이나 지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대우림을 관람하는 관광열차로 운행되고 있다. 이게 바로, 쿠란다 열차(Kuranda Scenic Railway)이다. 비행기 좌석처럼 일반석과 골드 패스 석으로 나눠지는데, 차이점이란 골드 패스 석에서는 열차 운행 동안 음료와 간식이 서빙되고 마지막에는 볼펜 등과 같은 기념품이 제공 된다는 점이다. 쿠란다 빌리지에서는 기념품 쇼핑을 더불어 원주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푸카이 애보리진 문화 공원(Tjapukai Aboriginal Cultural Park)이 있다. 이곳에서는 전통 악기 디저리두 (Didgeridoo)를 직접 불어 볼 수 있는 체험과 사냥에 꼭 필요한 창과 부메랑 던지기도 직접 해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애보리진의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어로 설명된 공연 안내서가 있다. 다음 코스는 케이블 카인 스카인 레일(Skyrail)을 타고 하늘에서 열대우림 감상이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케언즈 열대우림은  뻑뻑하게 밀집되어 있는 우림으로 신비한 기운을 받을 것만 같다. 그래서 인지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바로 이곳이다. 스카인 레일은 6인승으로 약 7.5km의 열대우림 여행을 떠나게 된다.  

단 하나의 바다 수족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는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으로 2000km 에 달하는 거대한 산호초 지대로 전 세계인들이 몰려오는 호주 최고의 관광지이다.  면적으로  비교한다면, 이탈리아보다 크다. 이탈리아로 비교한 것은 바로 모양 때문이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남북으로 매우 길기 때문에 기후가 일정하지 않다. 트로피컬 제도로 여름철 최고 기운이 섭씨 30도 이상, 겨울철 최저기온이 섭씨 18도로 열대 기후에 속한다. 그렇지만 일조 시간이 길고 비가 적어 따듯한 날이 많다. 또, 12월에서 3월은 우기에 속하지만, 하루 종일 비가 계속 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관광은 짙푸른색 산호초 군 옆에 정박된 대규모의 바지선에서 펼쳐진다. 선상에서 선탠을 하거나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에서의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투명한 물빛을 통해 비쳐지는 갖가지 빛깔의 모양의 산호초 감상은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 유리바닥 보트와 잠수선 등을 이용해 가능한데, 산호초 사이를 무리지어 다니는 강렬한 색상의 열대어들을 볼 수 있다. 스노클링으로 들여다본 수중은 형형색색의 물고기가 여러 모양의 산호 해저를 배경으로 유유히 오간다. 반잠수함 투어에 참가하면 유리창을 통해 수중 풍경 촬영할 수 있으며, 헬기 등을 타고 상공에서 내려다보면 예전에 알고 있던 바다와는 또 다른 표정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무어라 표현하기 힘든 산호와 바닷물과 빛이 빚어내는 오묘한 추상화는 아름다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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