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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가려주는 우산 같은 존재 이재만 변호사를 만나다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 | 2014년 09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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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변호사와 함께하는 주니어로스쿨 2기-003.jpg

세상을 살다보면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가 참 많다. 많은 위험요소 중 법을 모르면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손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알면 도움이 되는 법.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법을 어렵게 생각한다. 법무법인 청파 대표변호사 이재만 변호사는 예방주사를 맞고 질병에 대비하듯 법을 알면 법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고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법치국가에서 법의 기능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를 통해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법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보았다.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주병진 성폭행 혐의사건을 무죄 판결로 이끌어 낸 주인공이자 유명인들의 소송을 맡아 승소함으로써 잘 알려진 이재만 변호사는 살면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법적 장애물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고 죄가 없으면 벌을 받지 않도록 변호하는 일을 하는 변호사다. “법을 알면 법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법을 모르면 법적 함정에 빠지게 되어 헤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는 법이 힘이다고 말하는 이재만 변호사는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법을 모르면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재만 변호사는KBS TV “사랑과 전쟁”의 부부클리닉 위원장으로 출연하면서 이혼, 가정폭력, 양육권, 위자료, 재산분할, 유언, 상속 등에 대한 조언을 하며 법을 알려주는 일을 하고, C 채널 ‘이재만의 하나님의 법, 사람의 법’과  CTS TV “미라클 아워”에서 일반인들에게 법률상담을 하고 있으며 SBS 라디오 <법대로 합시다>와 KBS TV 여성공감의 이재만의 드라마 법정에서 드라마의 장면에 나오는 법률문제를 사례로 하여 생활 법률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주었고,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의원, 경찰청과 대한체육회 법률고문으로서도 변호사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굿네이버스 홍보전문의원, 연탄은행 이사, 밥퍼운동을 하는 다일공동체의 협력대사로 서울시 정신건강 홍보대사로 법률적인 변호업무 외에도 사회봉사활동에 활발하게 동참하고 있다. 

상처를 최소화시키는 변호사 이재만
이재만 변호사는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변론을 하다 도저히 풀 수 없는 사건을 만나면 그는 이렇게 생각한다. “하나님이 맨 매듭은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풀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맨 매듭은 하나님만 풀 수 있다면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기도입니다.” 이혼사건의 경우 이혼은 서로 깊은 상처를 내고 헤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상처를 덜 받고 깊지 않게 이혼사건을 변론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그들의 복잡하고 난해한 마음을 읽고 상처받지 않게 하는데 크리스천으로서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재만 변호사는 해결이 어려운 문제나 해결되지 않는 사건은 기도로 푼다. 그는 결국 법의 판결을 향해 가는 사람들에게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하면 상처받지 않고 재기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변호사로 인정받게 되었다.

정의의 편에 서는 삶을 살고 싶다
사람들은 누명에 대해서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실은 재판에서 증거에 의해 사실이 증명되어야만 밝혀진다. 그러나 증거가 없으면 진실도 없다. 실체적 진실은 있지만 증거가 없으면 진실을 밝힐 수가 없는 것이다. 이재만 변호사는 변론을 할 때에 증거가 없는 경우가 가장 어렵다고 말한다. 특히 현대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행 사건은 그 처벌이 작년부터 굉장히 중해졌다. 직장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도 이제는 성 추행범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법의 흐름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바뀐 법의 흐름을 알고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아 미리 법적 지식을 안다면 이런 일을 당하지 않고 누명을 쓰지 않아도 된다. 이재만 변호사는 법상식이 필요로 하는 여러 곳에서 상식적인 법을 알려주고 조언하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유익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여 년 전만 해도 전국에 변호사 수가 2천 명 정도였다. 그러나 몇 년 전 로스쿨 1,500명, 사법연수원 1,000명으로 한해에만 2,500여명의 변호사가 배출되었다. 변호사라는 직업도 경쟁 체제로 변해버린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변호사는 억울한 일이 없도록 법의 정의를 구현하는 일을 해야 한다. “변호사는 권력자의 편에 서도 안 되고 권력이 없는 사람의 편에 서도 안 됩니다.” 이재만 변호사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서 정의의 편에 서야한다고 강조한다. 이재만 변호사는 법의 위험요소를 모두 제거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는데 일조하는 삶을 살길 원한다. “법이라는 것은 악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는 우산”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이재만 변호사는 앞으로도 리틀 로스쿨, 주니어 로스쿨을 통한 모의 법정에서 어릴 때부터 법적인 사고력과 준법정신을 키워주는 교육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며 상처는 깊지 않게, 잘못이 있을 때는 잘못을 인정하고 잘못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은 것이 그의 소망이다. 
법무법인 청파에서 대표 변호사로 재직중인 이재만 변호사는 KBS, MBC, SBS, 종편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여 1,000여회의 자문 및 특강을 한 명강사로도 유명하다. 한국강사협회가 선정한 명강사 제1호에 선정된 이재만 변호사는 최근 한국경제TV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의 MC, 종합여성지 <퀸>에서 <이재만이 만난 사람> 인터뷰어로 기업인, 문화예술인, 연예인 등 각 분야의 리더들을 만나 사회적 이슈에 대한 방향제시와 공감을 이끌고 있다. 진심으로 당신의 편에서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이재만 변호사는 최근 <진심은 길을 잃지 않는다>를 출간했으며 저서로는 <리틀 로스쿨>, <주니어 로스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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