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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화·평화통일의 새로운 방식 제주에서 움트는 통일 비전

커버스토리 신방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회장 / 제민일보 부회장 | 2014년 1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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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식 메인 인물.jpg

북한이탈주민 어울림 마당.jpg

신방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회장은 행동주의 사회운동가이자 정의감에 불타는 언론인으로서 국민총화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거듭해왔다. 특히 민주평통 16기 제주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추진해온 거국적 사업들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그의 인생철학에 완벽히 부합된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시국이다. 혼란한 정국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해외 정세는 대한민국에게 피하고 싶은 선택들을 빈번히 강요하며 실패와 낙담을 초래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런 위기 상황들을 훌륭히 극복함으로써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저력을 증명했으며, 여기에는 국민통합에 힘써온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공이 적지 않다. 
“선대 협의회장님들의 유산과 리더쉽에서 많은 점들을 배웠습니다. 아울러 그간 분열된 국론을 모아 정부의 통일 정책에 힘을 보태온 자문위원들의 역할도 중요했습니다. 저는 선배님들이 다져놓으신 반석 위에 통일을 기원하는 거국적 사업들을 펼치고자 지난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민대통합 평화통일 기원축제’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제주시협의회의 거국적 통일행사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민대통합 평화통일 기원축제’
신방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밝혔듯 지역의 한계를 극복, 전국적으로 통일의 당위성을 선포하고 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의 역할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쉽지 않은 사업을 구상하고 실천한 바 있다. 
“제주시협의회는 여타 군소 지방 협의회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는게 취임 당시부터 갖고 있던 철학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제주도가 갖고 있는 지역적 의미를 백분 활용할 필요가 있었죠. 저는 한라산을 주목했고, 한라에서 백두를 잇는 국민적 통일 염원을 알리는 행사를 계획하게 됐습니다.”
처음부터 ‘현실 안주’ 대신 ‘변화’와 ‘전진’을 강조했던 그는 민주평통의 전략과제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로서는 처음으로 전국적 행사를 주도하게 된 것이다. 어찌보면 평소 언론인으로서 ‘한반도의 평화 통일’과 ‘국민 대통합’이라는 적극적 신념을 갖고 있던 그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어 그는 직접 고안했다는 제주시협의회 고유의 태극기를 들어보였다.
“이 태극기에 20~30만여명이 통일 염원을 적고 서명했습니다. 이것은 남과 북이 태극기로 하나됨을 상징하는데요, 메시지 운동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평가도 호의적이었고, 디자인적으로도 전달하는 의도가 명확하다고 평가합니다.”
이전까지는 제주시 협의회도 길거리에서 종이양식에 서명을 받는, 일반적이고 평이한 서명운동을 진행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은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기 힘듦을 깨달은 신방식 회장은 ‘새로운 컨텐츠’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호응을 이끌어 내기로 결심했다. 
“도민 여러분의 관심 속에 8월 20일 제주 아트센터 대극장서 열린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민대통합 평화통일 축제’가 성황리에 열린 바 있습니다. 평화통일을 위해 한 계단 한 계단 통일의 노둣돌이 되기를 기원하며 제주도민과 함께 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날 축제에는 대중가수 김종서씨를 초청해 ‘플라스틱 신드롬’, ‘단발머리’, ‘겨울비’, ‘아름다운 구속’, ‘대답없는 너’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곡으로 하나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또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합투합수식과 합께 출연진, 관객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가슴 속 깊이 통일 의지를 다졌습니다.”

‘한반도 대장정’…지역 틀 벗은 민주평통 제주시지역회의
또 그는 대형 태극기 이외에, ‘한라에서 백두까지’ 운동을 다양하게 변화시킴으로써 역사·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지역을 탐방하며 통일의지를 고취시켜나가고 있다. 지난 7월 28일에 백두산 천지에서 평화통일 기원제를 올린데 이어, 8월 15일에 한라산 백록담에서 평화통일 기원제를 올렸다. 또 지난 3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최남단 마라도에서 위원 30여명이 참석하여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민대통합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용황기원제’ 행사가 있었다. 제주시협의회 소속 위원들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민대통합 평화통일기원’과 ‘대한민국 서해최북단 백령도에서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까지 통일 안보 현장 답사’를 통해 북한을 바로 알고, 우리의 통일 안보 의지를 다시금 다졌다고 한다. 이처럼 ‘한라에서 백두까지’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신 회장은, 앞으로도 제주시 협의회는 물론이요, 전국 협의회의에서 롤모델로 삼을만한 선례를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민대통합 평화통일 기원축제’는 아직까지 제주시협의회가 주도하고 있습니다만, 전국 협의회에서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그간 지역협의회에서 추진한 거국적 국민운동을 전개하느라 힘든 점들도 많았으나, 다른 협의회들과 협조한다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더 크게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토 최남단에서 최북단에 이르는 ‘평화통일 기원 한반도 대장정’은 그간 전개해온 ‘국민대통합 평화통일 메시지 운동을 행동으로 옮긴 사례로서, 제주도가 갖춘 동북아 관광 허브로서의 지정학적 영향력과 맞물려 다수의 외국인도 참여했다. 국내에서 머무는 통일운동이 아닌, 외국인과 함께 소통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향후 민간차원의 통일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들을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완전히 적응시키기 위한 각종 교육사업과 어울림 사업 및 복지사업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왔고,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다. 제주시협의회도 마찬가지로 김장나눔, 어울림마당, 제주문화탐방 등 다양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제주시에는 약 100가구 약 2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 가정이 있는데, 이들이 한국 사회에 훌륭히 적응한다면 앞으로 새로운 북한이탈주민들은 물론이요, 통일 후 대한민국 국민이 될 북한 주민들에게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희는 항상 대한민국의 시장경제체제를 효과적으로 교육시킬 방법을 절실히 연구해왔습니다. 지금 저희 제주시협의회는 상이한 사회시스템에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 저희 제주시협의회의 자문위원들이 멘토링 사업에 나서고 있는데요, 각기 전문직으로 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들 자문위원들이 곁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을 교육시키고 보듬음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토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방식 회장은 지난 9월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국민대상은 대한국민운동본부와 대한국민대상위원회 주최로 대한국민대상은 정치와 경제·사회·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는 금융·언론사 대표·국제와이즈맨 제주지구총재 등을 거치면서 국내외의 봉사활동에 공헌했고 최근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민대통합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회장은 이날 새정치연합 이석현 국회부의장, 이자스민·장윤석 새누리당 의원 등과 함께 대상을 받았다.
신방식 회장의 행보는 ‘지역 협의회의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통일운동에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그간 민주평통 협의회에서는 ‘하향식’으로 관례화된 사업들과 중앙 지침에 따라 전국 행사에만 몰두해왔을 뿐, ‘상향식’ 통일운동에는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남다른 ‘아래로부터의 통일’의 신념을 같고 있는 신방식 회장은 제주의 역사적·지리적 특수성을 살려,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민대통합 평화통일 기원축제’와 이를 응용한 전국적 사업들을 훌륭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전 국민 온 국토가 하나되는 순간을 기약하며 남은 임기를 충실히 마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신방식 회장. 이제 그가 바람은 다음 제주시협의회에서도 최초이자 유일한 전국적 지역협의회 통일사업을 계승해나가는 것이다.
“제주도는 평화의 섬이자 많은 유산들을 간직한 문화의 보고입니다. 부디 17기에서도 제주시협의회의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되길 바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제민일보로…“고향집 돌아온 기분”
과거 제민일보가 만성적인 재정 악화로 몸살을 앓던 시기에 사장으로 취임했던 신방식 회장은 “제주도의 간판 언론사를 지켜내야겠다”는 각오로 과감한 혁신을 추진한 바 있다. 과시성 사옥을 매각하고 경영구조를 혁신하는 등 고강도 개혁을 밀어붙였지만, 기존 고용은 완전히 보장함으로써 제민일보 임직원과 독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내며 리더쉽을 인정받았다. 
“노조와 사원 대표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제민일보의 경영구조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고쳐나갔던 때가 어느덧 8년 전이네요. 그때는 정말이지 저와 전 임직원이 하나 돼서 열심히 일했었습니다. 덕분에 지역언론 역사상 최초로 ‘1년만에 만성 적자에서 흑자 전환’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제민일보는 지역 민심의 대변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으며, 이제 저는 내실 경영을 토대로 제주발전을 견인하는 제민일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제민일보 대표이사의 조력자로서, 2%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교량의 역할을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수행하겠습니다.”
‘대의의도大義義道큰 뜻과 정의로운 길’을 신념으로 항상 새로운 방식을 찾아 위기를 돌파해온 신방식 회장. 그의 리더쉽을 바탕으로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는 명실상부한 실무형 집단으로 재탄생했다. 이렇듯 명백하고 화려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자신의 부족했던 점들을 돌아본다. 신방식 회장은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시민교실 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남은 임기 동안 사력을 다해 시민교실 사업의 기초를 닦아놓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힌다. 만족을 모르고 현실안주를 거부하며 변화와 혁신, ‘새로운 방식’을 추구해온 그의 면모를 보며 앞으로 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와 제민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확신한다.  이문중 기자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통일 
신방식 작사

1. 
한라산 어머니 물  백두산 아버지 물 합수하니 한민족 
생명 물속에 ㅡ
아..통일땅에  우리가리라 ㅡ

2.
한라산 유채꽃  백두산 진달래꽃 향기속에 
우리 희망은통일 ㅡ
아..한라 백두 평화통일 일세 ㅡ

3.
한라 백두  백두에서 한라 아름다운 산천초목  함성소리는 ㅡ
아..남북국민의  사랑외치네 ㅡ

4.
한라에서  백두넘어  수만리길 중국대륙 지나서 유럽까지 ㅡ
아..평화 통일은  대박이라네 ㅡ

후렴 
한라에서  백두까지  모다들엉 국민대통합
평화 통일 ㅡ
우리나라 만세
대한민국 만세
201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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