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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농업·대체에너지는 인간의 생명을 위한 프로젝트

커버스토리 (주)로하스텍 강철규대표 | 2014년 12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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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70%는 물로 이뤄져 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물 없이 살 수 없다. 그렇다면 환경오염은 인류의 멸망 원인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주)로하스텍은 순수한 친환경 처리 기술로 이러한 환경오염을 해결하면서 에너지 자원을 만드는 기업이다. 기존의 퇴비화·사료화 가스화 의 문제점을 보완, 악취와 대기오염 등을 해결한 무방류·무배출 자원순환 시스템의 독보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주)로하스텍 인간의 질적인삶 의 향상을 도모한다는 기업 사명처럼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 직원 수 7명의 중소기업이지만 로하스텍의 연구, 기술 개발 노력은 기존 공법에 비해 비교 우위의 경쟁력을 갖춘 환경기술을 개발한 강소기업이다. 오늘날 인구증가와 공업화, 도시화로 처리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로하스텍 강철규대표의 기술력은 친환경 재활용 기술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주시 연세대 창업보육센터에 자리 잡은 (주)로하스텍의 특화된 기술은 MTLE, MCT 와 EFA 기술이다. 이는 2006년 런던협약으로 폐수의 해양배출 처리가 금지된 상황에서 새로운 처리 공법과 FTA 농업 경쟁력 제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MTLE(Mechanical Treatment Lohas Energy)공법이란 음식물류 폐기물, 축산 분뇨, 하수슬러지 등 폐 유기성 슬러지를 바이오매스인 농,임업 부산물을 혼합하여 고형연료를 생산하는 기술로 악취와 토양오염이나 대기환경오염이 는 무방류 무배출 시스템을 말한다. MTLE는 자원재생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적화된 원가 구성으로 초저비용의 콤팩트한 설계가 특징이며 설치면적이 기존 공법의 10%에 불과하다. 설치비용 또한 20%로 저렴해 고효율이며 친환경 기술로 기존 MT공법이나 MBT 공법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의 바이오 가스 생산공법의 문제점인 처리후 발생되는 폐수 와 슬러지 처리는 물론 음폐수의 염분도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또한 (주)로하스텍의 MCT기술을 이용한 폐수처리기술은 폐수를 청정혼합가스로 만들어 연소하므로 재생에너지 생산과 난분해성 고농도 폐수를 무방류 처리하는 것으로 기술강소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MTLE 와 MCT 기술은 환경 폐기물처리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동시에 자원재생 을 하며 폐기물 처리비용으로 약 50%인 8,800백억 원을 아낄 수 있고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약 1조원 가량의 에너지 수입대체 효과가  있습니다. 폐기물 처리비를 줄이고 제2의 환경오염 방지하며 에너지 생산 효과까지 1석 3조의 장점이 있죠.”

공장형·친환경 EFA 농업, 잘사는 농촌 만드는 신기술
(주)로하스텍에서 제조한 MTLE 펠릿은 기존의 경유, 등유, 도시가스, 목재펠릿과 같은 연료와 비교해도 경제성 부문에서 우수하며, 생산된 연료는 바이오-SRF 재생연료로 고용 창출 효과와 지역 경제 기여, 친환경 에너지 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폐기물 고형연료제품의 품질기준, 목재 펠릿 사용처 등에 관한 따른 성적서 결과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형연료제품의 품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로하스텍에서 개발한 EFA 농업 기술의 경우 기존의 농촌 생활을 바꾸는 획기적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EFA 농업이란 공장형·친환경 농업으로 근무환경 개선과 고소득 농업을 통해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신기술이다. 도시생활보다 자유롭고 고소득을 올리며 더 풍요로운 농촌환경을 만드는 6차 산업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주)로하스텍의 EFA 농업 기술을 적용할 경우, 패시브하우스에 재배 설비를 설치하고 약6~7일 단위로 씨앗 식재와 수확을 반복하게 된다. 별도의 관리 프로그램에 의한 전산 관리를 하기 때문에 작업자는 씨앗 파종과 수확만 하면 돼 새로운 귀농 인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력이기도 하다.  
농업 인구가 줄고 농촌에서 도시로 이탈하는 현상이 대두된 요즘, FTA 체결로 수입 농산물이 밀려들어오면서 농업인들은 위기를 맞고 있다. 기존의 재래식 농업 방법만으로는 농가의 소득 향상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EFA 농업은 이러한 재래식 농업법을 대체할 혁신적 기술로 떠올랐다. 
“농업은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로 꼭 지켜내야 할 산업입니다. 더욱이 최근 FTA 체결로 농업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식량의 자급 생산은 국가적 존망이 걸린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지요. EFA 농업은 1년 365일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농장형 농업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BIO-SRF 생산 기술로 인류 지속적인 발전 선도할 것 
(주)로하스텍은 환경과 에너지, 그리고 인간에 이로운 먹을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환경과 에너지, 환경농업을 발전시켜나가며 로하스적 환경을 목표로 MTLE/MCT/EFA 기술을 개발해 환경&에너지 자립 고소득 마을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핵심 어젠다로 채택한 만큼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 분야에서 (주)로하스텍의 기술력은 새로운 시장 수요를 창출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다. 강철규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67%는 폐기물에 해당하며 (주)로하스텍의 MTLE BIO-SRF 생산 기술은 환경과 에너지 기술로 대체 에너지 보급과 더불어 인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돕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마지막으로 유기슬러지를 활용한 연료를 판매할 수 없도록 한 정부의 규제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기슬러지인 음식물 슬러지와 하수슬러지를 가공하여 만든 연료는 음식물이나 하수슬러지와는 구분된다는 얘기다. 그는 “단순 성형한 RDF나 SRF는 환경유해 물질 배출이 수배에서 수십 배에 달해도 생산 판매가 가능하다”며  “반면 가공을 거쳐 환경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음식물 슬러지와 하수슬러지 재생에너지는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는 건 세태에 뒤떨어진 것으로 어불성설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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