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사용하기만 하면 수질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놀라운 제품이 있다. 친환경 가정생활용품 전문기업 아트웰의 이야기다. 아트웰의 친환경 제품은 현재 미국·중국·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마니아가 생길 정도로 친환경제품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김태섭 아트웰 대표는 사회의 이익과 후손에게 물려줄 자연을 위해 오랜 연구기간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온 입지전적인 CEO다. 이코노미뷰는 김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트웰의 탄생 배경과 우리나라 친환경사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친환경 가정생활용품 전문기업 아트웰(ART-WELL)은 2013년 7월에 설립되어 청정 환경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상품만을 집중연구 개발,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트웰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해로운 화학세제를 90%이상 줄일 수 있는 아트웰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수질오염 개선과 세제로 인한 피부질환 예방은 물론 가계비까지 절감 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 성공하여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미국·중국·말레이시아 등으로 제품을 수출 중인 아트웰은 국내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아파트 단지, 군부대, 지자체, 대형종합병원 등에 아트웰 샤워기와 세탁볼을 시범 운용 및 보급하고 있는데 한번 아트웰을 사용해본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대리점까지 모집하고 있다.
수질오염의 근본을 해결하는 기업
“수질 오염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지만 국민들이 직접 동참할 수 있는 수질개선운동은 많지 않습니다. 사실 수질오염의 원천적인 문제는 가정폐수인데요. 아트웰은 국민이 직접 나서서 가정폐수를 줄임으로서 원천적으로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수질개선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직접 동참할 수 있는 일종의 생활운동으로 승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동안 수질개선운동은 막연히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아트웰 제품 사용을 통해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아트웰은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특수 세라믹을 이용한 친환경 샤워기, 주방용 샤워기, 세탁볼, 차량용 및 냉장고용 탈취볼, 세안볼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아트웰 제품은 물절감, 적은 세제 사용, 냄새제거, 가정폐수 감소 등의 효과를 증명함으로써 관련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아트웰 세탁볼은 세제를 적게 사용하여 아토피 등 피부트러블을 낮추고 세탁물 마모 감소와 가정 폐수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샤워기는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염소와 불순물을 제거하며 피부 마사지는 물론 피부가 미끈해지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물 유입을 줄이고 초미세공의 강한 물줄기로 절수효과가 있고 수압이 낮은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주방용 샤워기의 경우 초미세공 플레이트를 통한 세척, 세정이 탁월하다. 이 밖에도 냉장고용 탈취볼과 냄새를 신속히 제거하는 차량용 탈취볼, 세안볼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를 모두 모아 놓은 그린홈세트도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친환경’과 ‘건강’ 모두를 챙기자
그린홈세트의 샤워기는 초미세공 샤워플레이트를 장착해 폭포수나 분수와 같이 물 분자의 깨짐을 유도하는 레나드 효과를 발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음이온을 발생시킨다. 이런 기능은 기존 대비 300%의 수압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트웰의 샤워기를 사용하면 물 분자의 최소화로 인해 느낄 수 있는 피부마사지 효과, 피부보습 효과는 물론 자연적인 절수효과를 통해 물 사용량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잔류염소를 제거하는 필터와 부유 물질을 제거하는 부직포, 기능성 세라믹필터 등을 장착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물을 제공해 가정건강도 지켜줄 수 있습니다.” 아트웰 주방용 샤워기의 경우에도 초미세공 플레이트를 통해 자연적인 음이온을 발생시켜 강력한 세정, 세척 효과를 볼 수 있다. 빨래와 같이 넣어 사용하는 세탁볼은 원적외선 및 음이온을 방출시켜 환경오염의 주범인 세제가 없이도 세척, 탈취, 향균의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 또 아트웰의 목욕볼을 욕조안에 30분 정도 넣었다가 꺼낸 후 그 물로 목욕을 하게 되면 혈액정화 및 피로회복, 개선, 근육통 완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특수 천연 광물질을 특수공법으로 배합해 소성시킨 탈취볼을 가정 및 차량 등에 두면 탈취는 물론 항균 작용을 책임지는 동시에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늘 처음의 마음으로
김태섭 대표는 성공의 탄탄대로만을 달려온 경영인이 아니다. IMF사태 이후 사업이 실패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했고 이후 재기에 성공, 현재의 아트웰을 경영하기에 이르렀다.
“한번 실패를 겪고 보니 이제는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일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하자면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후손에게 남겨줄 수 있는 선물, 즉 깨끗한 환경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주자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환경 개선을 위한 제품, 후손에게 청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아트웰은 노력해 왔습니다.” 김 대표는 사업실패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 돈이 없어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회를 위한 마지막 과업으로 복지재단을 꿈꾸고 있다. 지난 사업실패를 ‘교만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계기’로 삼아 사회활동에 더욱 매진하게 된 것이다. 이 사회의 소금과 같은 CEO, 김태섭 대표는 어떤 인생관을 가지고 있을까.
“늘 처음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마음먹었던 비전을 그대로 유지하고, 처음의 다짐처럼 끝까지 매일매일 스스로에게 비전을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진실하게 일하고 정직하게 성공해야 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실패를 했다면 반드시 딛고 일어서 정직하게 일하고 정당하게 성공해야 합니다.”
청정환경으로 가는 길
선진국일수록 환경을 중요시한다.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환경보존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국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보존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고 환경 보존 동참의식을 가져야 할 때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아트웰을 통해 친환경 제품만을 연구하고 개발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미 친환경 세탁볼과 목욕볼, 초미세공 샤워기, 냉장고와 차량용 탈취볼 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지만 청정 환경을 위한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있다.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만이 우리 후손들에게 청정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보다 나은 환경을 생각한다면 작은 유행을 넘어 환경을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다.” 교육자 니컬러스 버틀러(Nicholas Murray Butler)는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첫째는, 무엇을 창조하는 소수의 사람이요, 둘째는 무엇이 창조되는지를 구경하는 수많은 사람이요, 셋째는, 무엇이 창조되는지도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이라고. 기자가 만난 김태섭 대표는 창조자(creator)이자 개척자(pioneer)였다. 그래서 아트웰을 통해 미래 환경보존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이 구현되길 바란다. 미래의 후손들에게 청정 환경을 넘겨주는 것이 인류의 가장 큰 자산이고 아트웰의 비전이기 때문이다. 이양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