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불신, 불안, 불황의 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총체적 난국 속에서 사람들은 점점 불행해져만 간다. 갑자기 경제적 형편이 좋아질 리도 없고, 나라 꼴이 좋아질 리도 없다. 결국 내 행복은 내가 만들고 지켜가야 한다. 우리는 행복을 갈구하고 늘 그것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공을 원하는 것도, 누군가와 사랑을 나누는 것도, 어떠한 물질을 구매하는 것도, 먹고 마시는 것도, 휴식을 취하는 것도 모두 감정적 만족과 기쁨, 나아가‘행복’을 느끼기 위한 활동이다. 하지만 시대를 초월하여 지향하는 행복의 개념은 명확히 정의내릴 수 없다. 국가, 세대, 개인에 따라 달리 정의되는 것이 행복의 본질이다. 불행은 태풍처럼 거대하게 밀려오지만, 행복은 작은 눈송이처럼 내려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한국은 행복지수가 낮은 나라다. UN이 2014년에 발표한 세계 국민행복지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156개국 중 41위다.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6000달러인 한국이 1500달러인 베트남보다 한참 뒤떨어진다. OECD 국가 중에 서는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보건복지부의 한국 아동 종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아이들의 삶의 만족도는 OECD 최하위다. 각종 행복 관련 조사에서 꾸준히 하위권을 기록하는 한국. 현재의 우리는 과거보다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돈을 많이 번다고, 혹은 이 나라를 떠난다고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잘사는 것보다 행복한 삶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희망이 있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 이야기하고 있는 김창수 희망아카데미 대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망을 전하고 있는 김창수 희망아카데미 대표는 “우리는 충분히 주어진 현실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라고 강연하며 희망특강으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진정성 있는 희망을 전달하다
암담한 현실 속에서 진솔하고 마음에 깊이 와 닿는 희망특강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창수 희망 아카데미 대표. 김 대표의 강의는 삶의 진정성을 담기에 많은 이들이 감동과 희망을 되찾아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로 유명하다. 인생의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고 탄탄대로를 걸어온 사람의 말뿐인 강연이 아닌,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과 행복을 발견한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에 그의 강의는 어둠 속 빛줄기처럼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김창수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고난의 시간을 버텨왔다. 어머니는 직장암, 할머니는 치매, 남동생과 누나는 골화석증과 골수섬유화증이라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았다. 덕분에 김 대표는 철이 들기도 전에 병든 가족들을 돌보아야 했다. 대우건설을 다니며 2년간 리비아에서 근무하는 등 16년 동안 열심히 일했지만 모이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몇 배는 더 많았다. 4명의 아픈 가족을 부양해왔던 김 대표는 대우건설에 근무하는 동안 사내기금 대출, 퇴직금 담보대출, 신용대출, 보험금 담보대출 등 가능한 모든 대출을 받았다. 16년간 근무했던 대우건설에서 남은 것은 병원비와 생활비로 나간 2억 원 남짓한 빚이 전부였다.
결국 김 대표는 지난 2013년 12월 31일, 16년을 근무한 대우건설에서 희망퇴직을 선택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점점 늘어나는 병원비와 생활비를 감당할 길이 없었다.”며 “단 하루만이라도 빚 없이 살아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퇴직금과 희망퇴직금으로 쌓인 빚을 청산하니 통장은 또다시 원점이었다. 연 1억 원에 달하는 병원비와 생활비는 빚 청산과는 상관없이 김 대표의 냉정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창수 대표는 희망을 말한다. 도전하는 마음에는 한계가 없다고 말한다.“희귀병, 암, 치매로 투병 중인 4명의 가족, 오늘 하루를 살아서 함께 숨 쉴 수 있는 것이 저희 가족에겐 절실한 희망이자 크나큰 행복”이며 “하루하루를 희망으로 살아가는 가족의 투병기에 비하면 자신이 짊어진 짐은 한낱 푸념에 불과한 것이며, 보잘 것 없는 푸념이 희망을 흔들 수는 없다.”고 말한다.
순간을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살다
16년간 근무했던 대우건설에서 퇴직한 후 김창수 대표는 프리랜서 강사의 길을 선택했다. 2015년 2월에는 김창수 희망아카데미 사업자등록을 했다. 현재 김창수 희망아카데미 대표로 희망특강, 동기부여, 학부모특강, 리더십, 변화관리, 웃음치료, 스트레스관리, 책쓰기, 건설품질경영특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근무 시절 9년 넘게 사내 강사로 활동하며 쌓았던 경험과 노하우 덕분에 희망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그의 강의는 청중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 시작했고, 이후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부산시 인재개발원,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국토교통 인재개발원,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영남건설기술교육원, 한국 소비생활연구원, 대한건설협회, 한양대학교, 동국대학교, 대우건설, 아시아나항공, KDB생명, 동부화재, 롯데백화점, 쌍용자동차 등 공공기관과 국내 유수의 대기업 등에서 특강하고 있다. 현재 김창수 희망아카데미 대표, 김창수 품질경영연구소 소장, 누구나 책을 쓰자 운동 본부 대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 본부 홍보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잠을 줄여가며 틈틈이 집필 활동도 하고 있다. “책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매개체다.”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운명보다 강한 열정>, <10년의 기다림>, <보리밭 인생>, <생각을 벗어라> 출간 후 5번째 저서인 시집 <사랑해야 운명이다>를 출간 예정이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 아니라 강한 자가 살아남는 생존의 시대는 지났다. 1등이 최고이며 1등이 대우받는 세상이 아니라 이제는 어떻게 가치 있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해진 세상이다. 희망을 갖고 하루하루를 가치 있게 살아간다면 우리네 삶이 반드시 행복한 삶이 될 것이다. 우리 주변엔 아직도 어려운 사람이 많다. 서로 나눌 줄 알고 가진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 된다면 우리 모두가 진정으로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하는 김창수 대표의 모습에서 그가 그토록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진정한 이유와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 가족을 살리기 위해 1억 연봉 대기업 차장을 희망퇴직하고 2014년 1년 만에 1억 연봉 스타강사 반열에 오른 그의 도전정신은 희망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임에 틀림없다. 대한민국을 행복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희망을 전달하는 김창수 대표.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 희망을 선사하는 김창수 희망아카데미 대표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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