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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의 거목 김석중 작가 세계로 한국예술을 전파한다!

김석중 작가 | 2015년 06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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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4월 ‘김석중 초대전’이 개최되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수준 높은 전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원구의 주최로 기획되었는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김석중 작가의 작품으로 지역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평가다. 김 작가는 현재 우리나라 미술작품 등 콘텐츠의 해외시장 수출도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양화의 거목이다. 서울시 문화예술 특별보좌관과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석중 작가를 만나 그의 예술세계와 우리나라 미술 콘텐츠 수출의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김석중 작가는 조형 시각을 바탕으로 반 추상화된 이미지를 화면 속에 구축하는, 경쾌하고 정감 넘치는 회화로 유명하다. 이번 초대전에서 김석중 작가는 ‘일상-생성’을 테마로 32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기자는 먼저 ‘일상-생성’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나의 존재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했을 때 나의 일상들, 내 생활의 변화가 곧 내 모습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작품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데요. 내 주변의 삶과 나 자신을 활자가 아닌 그림으로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일상-생성’의 모토입니다.”
김 작가의 작품에서는 물고기, 꽃, 말, 문자 등의 다양한 소재들이 깊이 있고 은은한 바탕의 재질감과 양식적으로 조합을 이룸으로써 아늑하고 서정적이면서도 원시적 이야기로 등장하고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독특한 기법으로 신표현주의를 구사하고 있는데 특히 일상 속 풍경과 소품들은 작가의 눈을 통해 환상적인 색채와 형태로 재해석된다고 평론가들은 전한다. 
“일단은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행위가 좋으니 이를 즐기며 살고 싶은 거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요?”
김 작가는 예술철학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즐거움이라고 화답했다. 김 작가의 좌우명도 ‘즐겁게 살자’, 즉 ‘노는 듯이 일하고 일하듯이 논다’였다. 그의 회화 세계는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가 중첩된 구성적 화면 위에 황색, 적색, 청색을 비롯한 다양한 색채들과 선의 율동이 상호 조화를 이루어 작가 특유의 표현감각으로 드러나고 있다. 김 작가는 자신에 대한 철학적 사유와 형식의 실험과정 그리고 인생의 즐거움과 긍정적 사고를 통해 현재의 회화세계로 변모시켜 왔던 것이다.
김석중 작가는 현재 글로벌시장 특히 중국시장 진출을 선도하고 있다. 드라마 등 영상매체를 통해 우리나라 작가의 우수한 그림을 중국에 알리고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한류 연예인을 활용한 단순한 상품을 넘어 문화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을 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무려 8년전 부터 준비한 김 작가의 한류 콘텐츠 프로젝트는 이제 결실을 보고 있다.
“한류드라마 속의 우리나라 미술 작품을 통해 한국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콘텐츠 상품으로까지 폭넓게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시도를 계기로 한류 문화콘텐츠를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장기적인 기틀을 가져야 합니다.”
미술은 몰라도 되는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인생을 살며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삶의 중요한 요소다. 김 작가는 작품의 정보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그림을 보면서 느껴지는 대로 이해하는 것이 작품 감상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미술의 이해는 직관과 감각을 인정하고 그림을 통해 관찰자가 진심으로 느끼는 것이 바로 정답이라는 것. 
김 작가는 인생의 희노애락이 축적되어야 작품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많은 경험을 통한 감정의 응집,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배짱’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그의 작품 ‘일상-생성’ 시리즈에서 알 수 있듯, 다양한 감정을 밝고 따뜻한 색채 감각과 서정적 경향의 양식으로 표현하며 화면을 이끌어 가는 김석중 작가 특유의 조형 언어를 주목해 보자. 서양화의 거목인 김석중 작가의 작품 활동은 물론 콘텐츠 수출까지 크게 기대가 된다.  이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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