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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하는 제주 발전하는 제주 도민들과 함께 시장활성화 이뤄낼 것

커버스토리 김기홍 농업회사법인(주)e-JJ 대표이사 | 2015년 06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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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main.jpg

제주조랑말타운의 몽골리안 마상쇼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협약식.jpg

원희룡 도정이 출범하면서 제주 경제가 훈풍을 맞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제주 향토기업들의 경영환경은 척박하다. 섬이 갖는 특유의 폐쇄성과 경쟁과열로 지금 이 순간에도 도내 기업들에게 끊임없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김기홍 대표이사는 제조업 및 관광업 기업들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경영 소방수’이다. 수십년간 금융권에서 근무하며 습득한 경제적 감각, 친화력과 타고난 도전정신으로 이러한 성과들을 얻어낸 것이다. 


해은海隱 김희정金羲正 선생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 선생으로부터 성리학과 위정척사사상을 전수받은 적통 후계자다. 김희정 선생의 가장 큰 업적은 오현단을 세운 것이다. 1576년 건립된 귤림서원(橘林書院)은 제주의 교육발전에 공헌한 오현(충암 김정·규암 송인수·청음 김상헌·동계 정온·우암 송시열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후학을 양성하던 유교 교육기관이다. 그러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귤림서원이 패쇄되자, 김희정 선생은 오현의 뜻을 후세에 알리고자 이 자리에 조두석을 세우고 그 앞에 석단을 만들었다.
또 김희정 선생은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도 했다. 구한말 일본 어민들의 수자원 남획과 오만불손한 행동으로 제주가 신음하고 있을 당시, 조정은 실상을 조사하고 일본에 엄중히 항의하기 위해 전 장신將臣 이규원, 전 외무부 당상관 박용원과 함께 김희정 선생을 파견했다. 매일 벌어졌던 일들과 여론, 제주도민들의 황폐화된 일상이 생생히 남겨진 도해록은 금번 발간된 해은문집에 실려 김희정 선생의 비통한 심정을 생생히 증언한다.
김희정 선생은 제주 유림의 거두이자, 구한말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던 정의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지식인이었다. 그리고 김기홍 대표이사는 그의 후손으로서 지금까지 이곳 섬을 지켜왔다.
“고조부께서는 최익현 선생으로부터 독립운동 이념을 전수받은 제주 유림의 상징입니다. 후손들이 비록 부실하게나마 제주도에 뿌리내려왔고, 드디어 해은문집을 발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저희 후손들은 제주도민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며, 조상님의 음덕을 영원히 기리겠습니다.”
자택 뒤에 위치한 오현단을 둘러보며 해은문집 발간 소감을 밝히는 김기홍 대표이사에게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느낄 수 있었다. 
국권이 상실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느꼈던 김희정 선생의 울분과 근심은 김기홍 대표이사에게도 그대로 이어져 내려온 듯하다. 그는 오현단 앞에서 “그간 제주도 경제의 양적 팽창에서 사실상 외면받아온 토박이 제주도민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김희정 선생은 상해임정 2대 대통령을 지낸 박은식 선생과도 교분이 있었고, 최근에는 주고 받았던 서찰이 120년 만에 세상에 나와 이를 증명했다. 또 3.1운동 당시 조천만세운동에 혈서를 쓰고 앞장서서 운동을 독려했던 조부, 김필원 선생이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김기홍 대표이사는 조상의 유지를 받들어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자 경제인이 될 각오를 밝혔다.

제주도 향토기업 경영 소방수
김기홍 대표이사는 평생을 이곳 섬에서 살아왔다. 제주은행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며 지점장과 본부의 경영요직을 역임하며 대한민국과 세계 경제의 맥락을 깊게 이해했다. 이어 퇴직 후 어려움을 호소하던 도내 관광, 제조기업들의 대표이사직을 맡으며 ‘경영 소방수’로서 활약해왔다.
“30년간 제주은행에서 근무한 경력이 저에게 중요한 자양분이 되고 있습니다. 그때 관계하며 신뢰를 쌓았던 분들 덕분에 퇴직 후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었거든요. 물론 그분들의 경영 철학과 제 소신이 맞지 않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지만, 이런 경험들이 있었기에 스스로 냉정히 바라보게 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냉정히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퇴직 직후 그는 대산파이프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왔던 선배이자 전임 대표이사이사였던 김명철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그의 미망인이자 현 대표이사인 김여순씨가 김기홍 대표이사에게 도움을 청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갑작스럽게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다면 심적 혼란을 겪게 됩니다. 현 김여순 대표이사님께서도 당시에 비슷한 어려움을 직면한 상태였고,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신 것이죠. 저는 약 1년간 대산파이프주식회사를 경영하면서 경영실적을 바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안정궤도에 올라섰을 때 ‘내 역할은 여기까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김여순 대표이사의 반대도 만만찮았다. 친족을 제쳐두고 대산파이프주식회사의 사령탑에 앉힐 정도로 김기홍 대표이사를 신임했으며, 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난 이를 붙잡아두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금도 김여순 대표이사님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제주 KBS 1TV에서 방영하는 ‘보물섬’ 프로그램에서 서로의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지요. 김명철 선배를 친형처럼 따랐던 만큼, 김여순 대표이사님을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대산파이프주식회사에 어려움이 찾아온다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그는 항상 서비스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다. 제주은행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서비스 마인드와 경제적 식견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은행 근무시절 인연을 맺었던 분의 제의로 ‘몽골리안 마상쇼’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습니다. 몽골 현지의 마장마술팀의 공연이 주력 콘텐츠였습니다.”
김기홍 대표이사는 직접 몽골 전통복장을 입고 마장마술팀을 이끌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도 그때부터 가꾸기 시작했다.
“가이드가 관광객들에게 몽골 복장을 입고 있는 저를 ‘몽골에서 온 귀족이다. 귀화한지 오래돼서 한국말이 아주 유창하다’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소개하곤 했지요(웃음).”
그는 인터뷰 중 특히 ‘몽골리안 마상쇼’에 대해 많은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아직 콧수염을 포기하지 못한 것을 봐도 그에게 있어 당시 경험은 일종의 갈림길이 아니었나 싶다.
“저도 일정부분 투자를 했을 정도로 애정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대표이사직을 권유했던 창업자가 지분을 매각하면서 회사 분위기가 급변하기 시작했지요. 언제까지나 제 철학을 고집할 수 없음을 직감하고 ‘몽골리안 마상쇼’를 떠날 준비를 했지요.”
그는 공연팀을 이끌면서 연간 18만명이었던 관람객을 무려 36만명, 100% 신장시키면서 탁월한 능력을 증명했지만, 소신 있게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더 큰 도전을 준비했다.
미련 없이 떠나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쯤, 제주도 굴지의 향토기업인 (주)천마 측에서 대표이사직을 제의했다. 처음에는 부담감에 고사했지만, 6개월간이나 자리를 비워놓고 있다는 완고한 부탁에 이 곳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주)천마가 제주도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고려해볼 때, 그에게 가장 큰 도전이자 역량을 일신할 기회였다. 
시장점유율을 43%에서 51%로, 8% 신장시키면서 흔들리던 (주)천마를 다시금 반석위에 올려놓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전문경영인으로서의 한계를 느낀 그는 경영자로서의 꿈을 접고 해은 고조부님이 남기신 문집과 고문서 천여점을 정리하며 자신과 가정에 충실한 여유로운 삶을 살며싶어 작은 농민으로 변신한다.
“모친께서 귀천하시면서 남기신 5000평의 감귤농장을 맡게 됐습니다. 감귤농사는 그간 어깨 너머에서 수확을 돕는 정도였기에 지금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무모한 도전이었죠. 2013년 매출액이 4500만원에 불과했고, 그마저도 해가 지나면서 확연히 줄었습니다. 다양한 수입과일과의 경쟁에서 밀려났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는 오랜 시간 고민했고 결국 농업경영인의 옷을 벗고 다시금 전문경영인으로서 돌아가게 된다. 
때마침 어릴 적 선친과 같은 회사에서 근무했고, 제주은행에서 근무할 때 도움을 받았던 경일산업 현석훈 회장이 골재 생산에 필요한 석산 1만5천평을 취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고 다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였다.
현재 제주는 투자와 개발 활성화로 골재수요량은 연일 증가추세다. 2013년에 9천 5백원 수준이었던 골재가 올해들어 1만 5천원까지 치솟았다. 때문에 경일산업의 입장에서 김기홍 대표이사가 확보한 1만 5천평 대지는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지금은 다른 분께 대표이사직을 넘겨드리고 경영자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원하던 사업을 펼쳐보려 합니다.”

산천단 일대에 그려놓은 청사진 
“제주 도민의 자유로운 휴식공간을 만들것”
현재 김기홍 대표이사는 농업회사법인(주)e-JJ를 설립하고 산천단 부근 25만평 대지에 각종 휴양시설 건립을 목표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인연을 맺어온 소중한 분들께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덕입니다. 금융기관 30년 근무와 제조업, 관광업, 유통업, 건설관련 산업에 두루 거친 저를 수년간 지켜봐왔다는 재력가가 저에게 솔깃한 제안을 했지요. 그 분은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이용객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장점들을 개발하는 안목과 경제적 감각을 갖추고 있어 믿고 함께 일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아울러 산천단은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휴양시설 입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자랑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요.”
산천단 지구 개발사업은 ‘도민들과 행복을 나누는 개발사업’을 모토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제주의 개발사업들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소비심리를 자극하는데 집중돼왔다면, 김기홍 대표이사의 계획은 전혀 다르다. 도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년계층에게 희망을 주며, 관광객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휴양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본 개발은 거창한 사업은 아닙니다. 다만 그간 제주도에 있어왔던 외국인 관광객 위주의 개발에서 벗어나, 도민의 생활에 주목하는 복지 패러다임을 열어가는데 목적을 둘 것입니다. 이제 제주도는 떠들썩한 관광지에서 심신의 상처와 피로를 다스리는 휴양지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 예정 지구는 높지 않은 언덕과 울창한 수목자원을 포함하고 있어 신선한 자연을 만끽하기에 그만이다. 김기홍 대표이사는 이곳에 요양병원, 유스호스텔, 실버타운, 온천 등을 들여놓을 계획이라고.
“제주공항과 도심에서 가까운 요양병원은 앞으로 제주도가 휴양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다만, 시설을 유지해나갈 만큼의 수익은 보장돼야하는 만큼, 면밀히 검토해야할 것입니다. 제주가 마산업 특구로 지정된 만큼, 말 관련 승마 혹은 마유를 이용한 화장품 제조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현실화할 계획입니다.”
그는 개발을 위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주)e-JJ를 발판으로, 이제 시작된 개발사업의 청사진을 현실화하기 위해 기초 작업부터 하나하나 손보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프로젝트 설계와 임업엔지니어링 관계자와 요양병원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거쳐 실무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선발주자들의 지혜를 구해 비전을 수정하고 난관을 극복해나가고 있다.
“가급적 ‘외국 관광객이 아닌, 도민들과 함께 나누는 사업’이라는 개발 취지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고로 급하게 사업을 진행하기보다, 투자자들과 협의하면서 3~5개년 개획으로 찬찬히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가급적 부지안에 있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시설들을 건립함으로써 ‘웰빙 문화 공원’의 면모도 갖출 것입니다.”
또 그는 한국식품연구원 특허를 이전받아 상용화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순리에 따르는 경영인 될 것
김기홍 대표이사는 “골프를 통해 인생을 배웠다”고 강조할 만큼 필드를 사랑한다.
“골프는 다양한 인생의 덕목들을 제시합니다. 내 예상과 달리 시합이 어긋날 때면 초심으로 돌아가 원칙을 다시 세우고 주변을 둘러보는 침착함을 배웠죠. 그리고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는 윤리의식을 배웠습니다.”
나름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초지일관 소신을 지켜나가는 인간 김기홍의 ‘고집’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았지만, 달리보면 ‘방랑자’와 같은 삶이었다. 아마 그의 굳은 주관과 소신을 받아줄 수 있는 둥지를 찾아 지금까지 먼 길을 돌아온 것은 아닐까. 
제주유림의 핵심이었던 해은선생의 후손이자 제주도 발전을 몸소 지켜봐온 토박이인 김기홍 대표이사만큼 이 섬을 사랑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이제 그는 일신의 이익, 회사의 이윤 추구에서 벗어나 도민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길을 걸어가려 한다. 묵묵하고 확실하게 꿈을 실현시켜 제주도를 대한민국 휴양의 메카로 변화시키려 노력하는 그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이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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