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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현실이 되는 창작공간 3D 프린터로 상상을 인쇄한다

커버스토리 L.Factory 엘팩토리 임준환 대표 | 2015년 08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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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만 찍어내는 프린터의 시대는 지났다. 이젠 프린터가 자전거나 그릇, 신발, 장난감, 의자 같은 상품의 설계도를 내려 받아 3차원으로 인쇄하기 시작했다. 바로 3차원 프린터다. 이렇듯 3D 프린터로 도래할 새시대에 발맞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창작공간 L.Factory를 운영 중인 임준환 대표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L.Factory는 총 20여대의 3D 프린터를 구비하여 이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신개념 카페이다. 

2012년 세계경제포럼(WEF)은 미래 10대 기술을 발표하면서 3D 프린터를 두 번째로 꼽았으며, 제러미 리프킨은 “3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누구나 기업가가 돼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3D 프린터는 3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이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L.Factory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해 있다. L.Factory는 기존의 카페보다 더 넓은 확장의 의미를 담은 신개념 카페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3D 프린터로 사설기관 뿐만 아니라 국비로 지원되는 모든 3D 프린터 창업 공작소 중 단연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L.Factory 내에 있는 3D 프린터는 종류만 해도 10종류에 달하며 60만 원대의 저가형부터 300~700만 원대의 준 전문가급 보급형, 6,000~8,000만 원대의 고가 산업용 까지 모든 3D 프린터를 볼 수 있고 체험 또한 할 수 있다. L.Factory에서는 이 장비를 가지고 7월 24일부터 5가지 아이템의 3D 프린터 취미교실을 운영하며 8월 3~5일 동안 3D  프린터 창작 캠프도 준비하고 있다.

‘교육+공방+카페’ 복합공간을 지향한다
“L.Factory는 교육과 공방을 합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페는 부수적인 개념으로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L.Factory에 대해, 그리고 3D 프린터에 대해 접근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고안하게 된 것입니다. 커피 한 잔 하면서 L.Factory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3D 프린터를 구경하다보면 자연스레 호기심이 생기고 그 호기심이 나만의 작업물을 만들고 싶은 욕망으로 연결되며 그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까지 저희 L.Factory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L.Factory는 3D 프린터에 관한 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 업체가 되고자 합니다.”
L.Factory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출력서비스 및 프린터의 구매가 가능하다. 저렴한 운영비와 무독성의 친환경 소재가 장점인 친환경 종이 3D 프린터 MCOR IRIS(엠코 아이리스), 각 산업분야에 전문 산업용 DLP 프린터를 제작 판매하는 EnvisionTec, 미국 Formlabs사의 제품으로 디테일하고 정밀한 출력이 가능한 Form1+(폼원플러스), 그리고 네덜란드 Ultimaker사의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3D 프린터인 Ultimaker2(얼티메이커2) 등 제품을 이곳 L.Factory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L.Factory는 고객에게 의뢰 받은 작업을 수행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용인시로 위치를 정했다고. 직접 작업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 주된 생각이었기 때문에 일반 건물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소음 뿐만 아니라 약품을 써야 하는 작업 특성상 환기장치도 필수였다. 그렇기 때문에 한적하고 탁 트인 공간을 찾다가 L.Factory의 보금자리로 용인을 택하게 된 것이고 컨테이너처럼 보이는 독특한 외관이 탄생한 것이다. 

‘21세기의 산타클로스’ 3D 프린터, 무엇이든 인쇄한다
3D 프린터는 21세기 첨단기술의 총아로 손꼽힌다. 종이에 글자를 인쇄하듯, 입체 사물 또한 3D 프린터만 있으면 쉽게 찍어낼 수 있다. 필요한 소량만 낭비 없이 맞춤 생산이 가능하며 제품 출시도 빨라진다. 영국 워릭대에서 3차원 프린터를 연구하고 있는 크리스 라이얼 교수는 “3차원 프린터는 한 마디로 ‘산타클로스 머신’이라며 ”지금의 프린터처럼 집집마다 1대씩 갖게 되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했다. 이렇듯 3D 프린터 시장이 발달한 해외에서는 이미 관련 제품 시장의 성장세가 폭발적이다. 올해 초 IT 시장 리서치 회사인 가트너는 2018년 전 세계 3D 프린팅 시장 규모가 135억달러(한화 약 14조) 규모가 될 것이라는 흥미로운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이러한 세계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과 달리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잠잠하기만 하다. 작년에 정부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지정하여 대대적 홍보와 지원책을 약속했지만, 관련 기술이 부족하고 내수 시장이 전무해 여전히 걸음마 단계다. 임 대표가 3D 프린터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는 이유 역시 '3D 프린터의 대중화‘라는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3D 프린터 교육분야의 선두주자를 꿈꾼다
“L.Factory의 3D 프린터 교육의 방향성은 확실합니다. 저희는 실제 작업할 때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간단한 자가수리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 위주로 교육합니다. 또한 아주 기초적인 3D 프린터 운영부터 그래픽 프로그램, 아두이노까지 커리큘럼이 다양하여 고객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식 교육을 지향합니다.”
국가차원에서 많은 지원안을 내놓고 있고 3D 프린터를 장려하고 있어 국내 3D 프린터 시장이 과거에 비해서는 희망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은 기반이 잘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며 대기업이 3D 프린터 유통사업에 합류를 하게 될 경우 상대적으로 작은 업체들은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L.Factory은 교육 분야의 특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것은 L.Factory의 경쟁력과 3D 프린터의 대중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L.Factory는 교육분야에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3D 프린터 교육에 관해서는 누구나 인정하는 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저희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머지않은 훗날에는 L.Factory가 3D 프린터의 프로집단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든 3D 프린터처럼 L.Factory 임준환 대표의 바람도 실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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