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명 ‘캣맘’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반려동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동물을 뜻한다. 제2의 ‘캣맘’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가족만큼 소중해진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최근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소개된 논문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사와 이자부 대학 동물생명공학과 나가사와 더호 교수 연구팀은 반려견과 주인이 눈 맞춤을 할 때 양측의 뇌에서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렇듯 눈 맞춤만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반려동물에 대한 무한한 관심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덕목이 되었다.
나샘(대표 최진영, www.nasem.co.kr)은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의 즐거움과 행복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나샘은 프리미엄 자연식 브랜드 ‘베소’를 론칭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전하는 멋진 문화를 만들고 있다.
사명(社名) 나샘은 샘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가 태어난다는 의미를 지니며, 반려동물이 가장 행복하고 좋은 것만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대학교 연구공원본관에 있는 나샘은 최진영 대표를 필두로 한 4인 체제의 전도유망한 기업이다. 2009년 12월 SBA주관 제9회 전국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반려동물 자연사료’로 장려상을 받으며 혜성같이 등장한 최진영 대표는 청년창업 프로젝트 우수아이템에도 선정되며 장래성을 높였다. 그 후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들어간 최 대표는 제조공장 허가 및 사업자등록 작업을 마치고,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창업 맞춤형 지원사업, 비즈니스 바우처 지원사업 등에 연거푸 선정되며 촉망되는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13일 드디어 나샘의 프리미엄 브랜드 ‘베소 치킨’과 ‘베소 덕’을 론칭해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더 사랑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 자연의 입맞춤 ‘베소’
“베소는 우리 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신선한 원재료만을 엄선하여 알차게 담은 프리미엄 자연식입니다. 반려동물이 손꼽아 기다리는 식사시간이 더욱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베소는 다양하고 풍성하게 요리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베소는 우리가 더 사랑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간편하게 나뉘는 소시지로 신선한 자연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우리 땅의 먹거리를 이제 반려동물에게도 선물해주세요.”
이처럼 프리미엄 자연식 베소는 항상 신선한 고기와 제철 채소 및 과일만을 엄선하여 만들어진다. 한우 1++, 친환경 무항생제 닭, 무항생제 유황오리 등 건강하며 신선한 육류를 비롯해 유기농 및 무농약재배 재료만을 고집하는 최진영 대표의 철학은 반려동물에게 다양한 효과를 안겨주었다. 베소의 제품은 소화흡수율이 높아 소화기관에 부담이 적고 대변량과 냄새가 크게 줄어든다. 그리고 콜라겐이 포함되어 피부와 모질이 좋아지며 첨가물이 전무해 알러지성 피부질환이 예방되는 효과도 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비만을 예방하며 고품질의 단백질이 튼튼하고 건강한 근육 형성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식후 구강 내 잔여물이 적어 구취가 줄어들고 채소와 과일 조각이 스케일링 효과까지 선사한다고 하니 다소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는지도 모른다.
나샘, 동물과 사람이 서로 교감하는 문화를 만들어간다
“나샘은 꼬리 달린 가족을 위해 태어났다.” 어렸을 적부터 반려동물을 직접 키우고 아낀 최진영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나샘의 지향점을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설정한 것. 그리고 더 나아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의 즐거움과 행복을 자연식이라는 매개체로 전달하고자 했다.
“나샘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용과도 절대 타협하지 않습니다. 재료비와 인건비, 제작비를 생각하기 이전에 높은 품질을 고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또한 반려동물이 누릴 수 있는 행복에 한계를 두지 않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의 벽을 깨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통한 사람의 행복, 사람을 통한 동물의 행복을 생각합니다. 그럼으로써 동물과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치유하고, 보다 교감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문화를 나샘이 만들어 갈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반려동물은 그 자체로 나 자신을 대변해주고 비춰주는 존재이다. 특히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것처럼, 혼자 사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지금 반려동물은 이제 친구 그 이상의 존재가 되었다.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인의 마음은 전 세계를 막론하고 같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진영 대표에게 수출 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이에 나샘 최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우선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후, 중국시장에 노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손발이 척척 맞는 팀원들과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나샘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을 책임질 날이 빨리 다가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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