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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봉사 철학으로 칭찬과 배려 가득한 서귀포 만들기

양성춘 바르게살기운동 서귀포시협의회장 | 2015년 12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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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와 더불어 법률에 근거하는 3대 단체다. 하지만 군사독재시절 탄생한 연유로 이들 단체는 '관변단체' 내지는 '지역 유력가들의 사교모임' 정도로 그 의미가 과소평가되고 있기도 하다. 다행히 몇몇 지역단위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인식을 극복하고 보다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노력을 거듭하고 있어 반갑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에 위치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귀포시협의회는 최근 완전히 새롭게 봉사형 조직으로 탈바꿈, 서귀포 시민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서귀포 3대 혁신과제 적극 동참
양성춘 협의회장의 노력으로 서귀포 협의회는 명실상부 능동형 봉사 조직으로 거듭났다. 독거노인 대상 식사 제공 및 목욕봉사, 효자효부 포상,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며 서귀포시 발전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에 실질적·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내 17개 읍면동 1000여명 회원들께서 부락단위에 이르는 세밀한 봉사 계획과 실천으로 가급적 사회적 소외계층 모두를 보듬어 안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아울러 서귀포 3대 혁신과제 중 특히 쓰레기 분리수거에 집중적으로 조직역량을 투입해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 김치나눔, 어려운 집 고쳐주기, 효자효부시상식, 독거노인 식사 제공 등 바르게살기운동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하고 있습니다.” 양성춘 협의회장은 ‘도민에게 다가가는 바르게살기, 시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의 비전을 빠르고 확실히 현실화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더 나은 2016년을 맞이하기 위한 전방위적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서귀포시협의회를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각인시키고 있다. 

4대악 근절위한 전방위적 활동
“또 서귀포시협의회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관내 학교를 찾아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0일에는 1회 청소는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교폭력 퇴치와 청소년 재능발굴의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청소년은 서귀포의 뿌리이자 미래입니다.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성춘 협의회장의 진두지휘로 개최될 청소년 페스티벌은 서귀포 학교 폭력 근절 정책에 강한 추진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관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적성과 재능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청소년 페스티벌의 지속 개최가 기대된다. “당분간 청소년 페스티벌 홍보에 주력해 서귀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위주의 탈피 '시민에게 다가가는 봉사 추구'
양성춘 협의회장은 국제라이온스 354-G 지역 부총재와 (사)중소기업융합교류회 도연합회 부회장역임하면서 서귀포를 대표하는 봉사 전문가로 활약해왔다. 자유분방하게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특유의 친화력을 과시하는 그의 활동 모습에는 과거 나눔의 경험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16년간 서귀포시협의회의 발전을 지켜봐오면서 개선의 여지를 절실히 느껴왔죠. 유지들의 사교모임이 아닌, 땀흘려 어려웃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시민들의 모임으로 발전해갈 것이며, 이제 서귀포시협의회는 실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단체로서 서귀포를 대표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적극적인 양성춘 협의회장의 노력으로 지역주민들이 바르게살기운동을 바라보는 시선도 많이 누그려졌다고. 

해외로 뻗어나가는 서귀포시협의회
인터뷰 도중 양성춘 협의회장이 과거 라이온스 회장과 부총재로 활동하던 당시 캄보디아와 라오스 봉사활동을 떠올렸다. 캄보디아와 라오스는 전통적으로 북한과 우호적인 국가인데, 한국인이 세운 새마을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펼친 것이다. “약 5년 전이었어요. 라이온스회장때 캄보디아 험지시골마을에 우물을 파고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했었죠. 약 닷새간 머무르며 현지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봉사했었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작년과 올해 라이온스 부총재로서 일행을 이끌고 라오스에 있는 산간벽지마을에 있는 20년전에 세운 새마을학교를 방문 봉사하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공부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어엿하게 성장해 유명대학과 국가 요직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여론을 이끌게 됐으니, 이보다 더 훌륭한 민간외교가 있을까요? 전 이런 경험을 살려 바르게살기운동 서귀포협의회가 세계로 진출하도록 할 것입니다. 한국에 새마을운동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다면, 바르게살기운동은 시민의식 함양의 원동력이기에 캄보디아에서 민간외교와 봉사를 펼치기에 최적의 명분과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양성춘 협의회장은 지금까지 올곧게 봉사의 길을 걸어왔다. 최근 서귀포는 각종 정치적 이슈로 반목과 갈등을 거듭하고 있지만, 그는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희망을 갖고 지금도 열심히 뜻을 펼쳐나가고 있다. ‘칭찬과 배려가 가득한 서귀포 만들기’가 꿈이라는 양성춘 지회장. 추진력 이면에 숨겨진 순수한 모습에서 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서귀포시협의회가 지역사회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이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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