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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김일태 화백 | 2016년 0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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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시대가 열렸다. 인터넷이 전 세계에 보급이 되면서 국경이 허물어진 것. 이에 따라 국기와 피부색은 달라도 마치 한 지붕에 사는 사람들처럼 서로의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는 시대가 개막한 것이다. 한류의 등장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오늘날 세계인들은 우리나라의 가요에 심취해 흥얼거리고 한국산 드라마와 영화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동남아를 위시한 아시아와 미주국가에 한정적이었던 과거의 한류와는 달리 최근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도 한국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단계에 올라섰다. 그리고 이제는 미술이 새로운 한류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고 금화(金畵)작가 김일태 화백이 한류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일태 화백은 세계 최초로 100% 순금을 이용해 부와 사랑, 평화와 안정 그리고 행복한 삶을 표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인정받고 있다.

김일태 화백은 작년 3월 ‘뉴욕타임즈’ 인사이드 코리아 아트 세션에 소개되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올랐다. 뉴욕타임즈는 이 기사에서 전 세계 미술계에 금빛 한류를 일으킨 김 화백을 집중 조명했다. 이렇듯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일태 화백은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금 아티스트’로 불리는 세계 화단의 선봉장이다. 금이라는 재료의 특성만으로도 김일태 화백의 작품에는 풍족함, 여유, 희망, 행복의 아우라가 가득 채워져 있다. 이에 김 화백의 금화는 명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월드스타 싸이가 그의 금화 6점을 구입한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 싸이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메가 히트곡 ‘강남 스타일’의 인기로 활동반경이 넓어지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 마돈나,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등에게 금화를 선물로 건넸다. 뿐만 아니라 일전에 미국 비버리힐스에서 연 전시에는 배우 데미 무어와 가수 보이 조지 그리고 영화감독 피터 잭슨 등이 직접 찾아와 금화를 구입했다고 한다. 이렇듯 전 세계를 넘어 셀러브리티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김일태 화백은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영국 등에서 전시를 활발하게 이어나가며 미술 한류의 1세대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일태 화백은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예술 부문’, ‘한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 대상 금화 부문’,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문화예술 부문’ 등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까다로운 작업공정을 이겨내고 금화를 세상에 내놓다! 
김일태 화백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트스쿨에서 미술공부를 했다. 하지만 서양화를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서양화만으로는 희망이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었다. 그림의 형식에 대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그는 돌연 귀국해 양평에서 머물며 무려 11년간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캔버스가 비좁았던 김 화백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겠다는 열망이 어떤 화가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가게 만든 것이다.
“저는 순금으로 캔버스에 정착시킬 안료를 만드는 실험에 본격적으로 몰두하였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한 끝에 콩기름과 아교, 두세 가지 식물성 재료를 섞어 오일을 만들고 금분을 섞어 재료를 완성하였습니다. 금분을 캔버스에 고정시키는 기술은 감히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금화 제작 과정은 무척 까다롭습니다. 캔버스에 안료를 7~8차례 칠해 바탕을 완성하곤 하는데, 보통 한 번 칠하고 말리는 데만 보름씩 걸립니다. 그 후 부조가 가능하도록 안료 덩어리를 화면에 붙여 60~80도의 가마에서 젤리 상태로 굽고 형상을 조각한 뒤 다시 마무리 칠을 3차례 해야 금화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처럼 김 화백만의 독보적인 기법을 완성하는 데만 11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금화는 물론 어느 예술작품보다도 화려하다. 하지만 화려함 그 이면에는 시간과의 싸움을 이겨낼 엄청난 끈기와 인내 그리고 장인정신이 숨어있었던 것이다. 각고의 노력 끝에 금화라는 자신만의 미술세계를 연 김일태 화백이 세계의 많은 미술가나 비평가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은 지난 11년간의 세월을 이겨낸 것에 대한 경외감의 표시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로 갤러리 개관, 금화한류 전파위해 노력할 터
김일태 화백의 작품을 소개하는 오로(ORO) 갤러리가 작년 6월 개관해 큰 관심을 모았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오로 갤러리는 ‘사랑을 표현한 천만 송이 장미’, ‘사업의 안정과 가정의 행복을 담은 돼지 가족’ 등 금화 대표작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소개하는 문화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오로(ORO)’는 스페인어로 금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단어입니다. 오로 갤러리는 말 그대로 금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술이 상업의 통로로 변질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오로 갤러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나 오로 갤러리에 방문하여 작품을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일태 화백은 또한 사회복지원 등에 금화를 기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익의 10%가량을 저소득층에 꾸준히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져 상업에서 탈피된 미술의 영역을 만들기 위한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랑을 주제로 금화를 계속 제작하는 한편 후학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계속해서 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여 금화한류를 통한 미술한류를 전파하기 위해 더욱 매진해나가겠습니다.” 금은 영원하다는 뜻을 지닌다. 김일태 화백이 금가루로 수놓는 그림 역시 세월을 이기고 세계로 나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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