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에 있었던 리우회담에서 세계 선진국 정상들은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다양한 연구는 끊임없이 진행되었다. 또한 2006년 스위스 다보스 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세미나와 회담에서 전 세계 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21세기 기업경영의 최대 도전으로 꼽은 것이 바로 ‘환경’이었다.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의 목소리 역시 점차 커지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부가가치 창출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즉 산업사회의 대량생산 체제로부터 파생되는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는 점이다. 이에 친환경 생활용품 제조 업계를 선도하며 녹색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주)해피데이(대표 박동근, www.h-mt.co.kr)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피데이는 자연과의 공생을 표방하며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100%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PLA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녹색 기업이다. 생분해성 제품은 환경오염 예방 및 방지의 가장 강력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는데, 해피데이는 바로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양귀리에 위치해있는 해피데이는 28년 전 문구용품 제조업체로 출발한 이후 실크 패드, 전사 인쇄업을 거쳐 환경 트렌드에 맞게 생분해성 원료인 PLA 수지를 이용한 플라스틱용품 제조 회사로 거듭났다. 해피데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CI, 비스페놀, 프탈레이트 등 환경호르몬이나 8대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생분해성 수지 원료를 생산하여 환경부의 까다로운 인증 절차와 각종 공식 시험을 통과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획득했다. 이렇듯 국민의 건강과 안전 더 나아가 범지구적인 사업을 이어나간 점을 인정받아 해피데이 박동근 대표는 ‘2015 KOREA POWER LEADER 연말 대상’ 창조경제 혁신기술제품 부문, ‘2015 대한민국 기업 경영 대상’ 환경 친화 부문, '2015 Best Innovation 기업&브랜드 대상' 신기술 및 신소재 부문을 연거푸 수상하여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 친환경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생분해성 원료 PLA 전문기업
“해피데이는 생분해성 원료에서 부족한 항균과 탈취가 되는 물질개발로 기능성생분해제품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파괴되어 가는 자연환경과 우리들이 숨 쉬고 있는 지구와 공생하기 위하여 오늘도 해피데이는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상은 화학제품 플라스틱으로 인하여 토양이 오염되고 바다가 오염되었고 많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인류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친환경제품만이 지구를 살릴 수 있고 더 나아가 우리의 후손들에게 건강하고 푸른 지구를 물려줄 수 있습니다. 이에 100% 자가 생산라인을 구축해 친환경생분해성 전문기업으로 거듭난 해피데이가 여러분에게 신뢰와 믿음으로 다가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해피데이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품질제일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친환경 국그릇, 밥그릇, 컵, 종이접시, 수저, 포크, 나이프, 도마, 옥수수로 만든 밥주걱 등 유아용 식기와 주방용품을 비롯해 총 86종의 생분해성 1회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1회용 식탁보는 우수한 품질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전국의 음식점 제품공급과 함께 국내 대기업 라인과 연계되어 있는 상조회사 용품으로 납품하게 되면서 현재 가장 높은 생산량을 보이는 효자 품목이다. 또한 게르마늄이 함유된 목문석 가루를 활용한 제설제와 벽돌, 도자기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 제품들은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전자파 및 방사선을 차단하고 항균, 탈취효과가 있으며 내열성이 강해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통구조 개선 및 제품 법제화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 줘야
“해피데이는 환경부 인증 및 각종 공식 시험을 통과한 검증된 기술력을 갖췄으며 환경보전을 위해서 정부차원에서 품질표시제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시장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회용품의 사용이 법적으로 규제가 되어 있음에도 관할 부처에서는 그 규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더불어 대형마트 점유율 등 법령부분에서도 실질적 개선이 요구됩니다. 제품은 전적으로 소비자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가격대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즉, 상품의 질적 향상과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유통구조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생분해제품은 미국, 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소비활성화가 상당히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또한 동남아, 남미 등 생분해성 수지 또는 바이오매스 수지 생산기지가 확대 가동되고 중국, 일본에서도 생분해성 수지제품의 개발과 소비시장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해피데이의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반응 또한 뜨겁다.
이에 박동근 대표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시장에 해피데이의 생분해성 제품을 내놓을 계획을 갖고 있다. “생분해 계통 회사가 전체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어느 업체든 한군데라도 살아나야 동종 업체들이 같이 따라갈 수 있고 협력하여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저희의 최대 목적은 우리나라를 위해 만든 생분해 제품이 미국 시장을 비롯해 선진국에 최대 공급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현재 선진국의 반응은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5월 베트남 국제전시회부터 시작해서 세계시장을 겨냥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해피데이 박동근 대표는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생분해성 상품을 만들고 있었으며, 더 나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제품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