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정보화 시대 혹은 다층화 사회로 불린다. 즉,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사회 속에서 패러다임이 변화하며, 어느 분야든 다각적인 접근을 요하게 되었다. 개미인력개발(대표 김상철)은 매년 유사 업체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국내 최초이자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시대 흐름을 유연하게 따르는 것을 뛰어넘어 업계를 선도해 하나의 완성된 브랜드를 창조했다. 개미인력개발은 전문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 100여개 가맹점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본사와 가맹점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현장에 투입되는 인력은 하루 약 8000여명에 달한다. 차별화된 경영전략과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기업의 눈부신 성공을 일궈온 김상철 대표는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장한한국인 수상’, ‘대한민국우수기업 및 CEO 대상’, ‘대한민국 혁신기업대상’ 등 연이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1961년 직업안정법 제정 이후 인력알선업계 최초 ‘2015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인력개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30년 전통의 우수 인력개발기업 ‘개미인력개발’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개미인력개발은 2007년부터 ‘인력분야’ 특허를 받아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를 도입했다. 전국에 수천개 직업소개소가 난립하는 상황에서도 지속 성장하며, 업계의 1위를 달리는 데에는 김상철 대표의 혁신적 경영이 바탕이 됐다.
“개미인력 사업 초기부터 ‘차별화’에 모든 분야를 적용하려고 노력했고, 본사와 가맹점 간의 네트워크 형식을 갖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영의 투명성과 윤리경영을 최고 덕목으로 삼아 고객의 여건에 따른 효율적인 인력관리로 원가 절감과 적시성을 갖춘 최고의 인력개발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개미인력개발은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인력사무실 프랜차이즈 대표기업이다. 도급, 채용대행 등의 업무로 전문분야 인재 발굴 및 국내 우량 기업에 우수인력을 보내 해당 기업의 업무효율 향상 및 경영개선에 힘쓰고 있다. 김대표는 “개미인력개발은 구인·구직 취업 정보 커뮤니티인 ‘잡 천하’를 운영하여 구인·구직자의 교류는 물론 이를 통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사회봉사에도 헌신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존의 인력업체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개미인력개발(주)은 창업 및 인력알선을 돕고 있으며 인력사무실 프랜차이즈 창업컨설팅을 통해 마케팅 전략 교류 및 협력과 인력지원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인력사무실 창업은 본사의 시스템 지원과 영업교육 및 실습을 통해 단기간에 자립할 수 있어 초보자도 가능하며 소자본 창업이 용이하다. 현재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창업자들이 개미인력개발의 가맹점으로 일을 시작하고 있다. 또 직업알선 사업을 하면서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보람을 얻을 수 있다는 평가다. 최근 몽골, 베트남 등 해외 대학의 유명 교수들이 개미인력개발에 방문하여 인력 관리 시스템에 뜨거운 관심을 보냈고, 현지사무소 개설이 추진된 바 있다. 이처럼 개미인력개발은 획기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을 비롯한 세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개미 같은 성실함으로 일궈낸 성공
“어린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초등학교 졸업 후에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약방 점원부터 자동차 정비공까지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였죠.”
김상철 대표는 열악한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미루고, 사회 전선에 뛰어들었던 13살 소년시절을 떠올렸다. 중학교 졸업을 눈앞에 둔 친구들이 교복을 맞추러 읍내로 나갈 때, 그는 초등학교 졸업장도 받지 못한 채 일을 해야 했다. 비록 그 시절에는 사회에 대한 원망 속 오기로 버텨온 고단함의 연속이었지만, 그때부터 몸에 익힌 개미의 성실함과 책임감은 후에 근성이라는 무기가 되어 지금의 김대표를 만들었다. 지난해 11월 출간한 그의 자서전 『인생은 작품이다』에서 ‘용기 있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는 그의 확고한 신념을 나타낸 바 있듯, 김대표는 가난한 살림에 울퉁불퉁 흠이 많은 돌이었지만 바닥이 판판한 주춧돌이 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용기 있게 달렸고, 마침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의 CEO가 될 수 있었다.
또한 김대표는 자기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후,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까지 밟고 있다. 각종 강연과 사회활동을 하면서 지식을 쌓지 않고 사업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판단에서였다. 다변화사회에 발맞춘 정보수집에도 노력을 기울인 김대표는 만학도의 길을 걸으며, 경영에 관한 지식 습득은 물론 금맥과도 같은 인적네트워크를 쌓아 개미인력개발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김대표는 현재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중앙회이사 및 충남지회 명예회장, 시민학교 회장, 한국 글로벌피스재단 충남지회 수석부회장, 충남도청 평가위원 경제산업부문 10기, 한반도 통일지도자총연합회 충남연합 자문위원, 천안시 자율방재단 자문위원 등 각종 단체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회공헌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 대책에 신경 써야
“라이온스활동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해외아동돕기와 장학금기부에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봉사를 생활화해 사회에 공헌하겠습니다.”
또한 김대표는 외국인 근로자 알선 확대를 위한 관련법 개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현재 국내 근로자들의 3D업종 기피현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불가피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국내 외국인 근로자 취업대책은 1970년대 수준을 그치고 있다. 김대표는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수시로 국회와 정부부처를 찾아가 외국인 근로자 취업지원을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향후 그는 가맹점을 300여개로 늘려 경영의 안정화를 꾀하는 동시에 해외로 진출하여 국가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간의 업계 경력과 지역활동을 토대로 정치에 뜻을 품고 있다. 각종 언론 및 방송계에서 그의 남다른 경영마인드와 사회공헌활동을 주목하고, 장차 국가를 위한 일꾼이 될 것이라 예견하고 있다. 복지에 우선을 둔 사회적 기업을 목표로 개인의 성장과 회사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김상철 대표. 그는 향후 직원 복지에도 힘쓸 것이며, 전국 각지에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하여 직원들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7년간 개미라는 나무를 튼튼하게 키워온 김상철 대표는 국내 구인·구직자는 물론 국제적으로 이익을 공유해 나가고자 설계도를 그리고 있었다. 좌절과 포기를 모르고 전진해온 그의 열정과 패기에 박수를 보내며, 개미인력개발의 눈부신 성장과 더불어 그의 발전적인 행보를 기대한다. 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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