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세게 요동치는 부동산 시장에서 무분별한 투자를 자제하고, 정확한 정보습득과 거시적 안목을 키워야 부동산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모나ID는 언제나 고객가치 창조를 경영목표로 삼고, 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베스트 파트너이자, 부동산 업계의 롤모델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지난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소비자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시모나ID 오병화 대표가 부동산 투자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간 언론 및 방송사의 주목을 받으며, 다채로운 수상 이력을 쌓아온 오대표는 최근 불법과 비리가 난무하고, 원칙과 정도를 벗어난 투자자들 속에서 철저한 원칙경영을 고수해오며, 기업을 단계적으로 성장시켜온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오대표는 그간의 왕성한 활동경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된 바 있다. 활력 있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자족기능 확충에 기여할 투자유치자문관을 가동하는 세종시는 기업인, 교수, 기관단체 등 각계 전문가 16명을 위촉했다. 이에 오대표는 투자유치자문관으로서 향후 2년간 전문지식과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기업 발굴, 투자유치에 필요한 홍보활동 및 정보 수집·제공 등 투자유치 전반에 관해 자문을 할 예정이다.  

“요즘 부동산 업계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습니다. 투명하고 양심적으로 투자 컨설팅을 하는 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상 매스컴에도 하루가 멀다 하고 부동산 투자 관련 사기 소식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불신을 품는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원칙과 준법정신에 근거한 경영철학을 고수한 덕분에 시모나ID는 업계에 부는 불신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시모나ID는 기본을 지키는 원칙경영으로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그는 자신했다. 초기 부동산 업계의 부정적 인식은 관련 사업을 시작한 오병화 대표에게 분명 페널티였다. 하지만 오대표에게 부동산시장은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이었다. 경쟁업체들이 원칙을 무시한 방만 경영을 한 탓에 오병화 대표의 원칙주의는 그 자체로 노하우가 된 것이다. 눈앞의 이익만을 쫓아 일회성 사업을 진행한 타 업체와는 차별화를 두고, 시모나ID는 물건을 매수해 소유권을 넘겨받은 뒤,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을 취하여 신뢰와 만족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에 시모나ID의 고정고객은 수백여 명을 상회하며 시모나ID 브랜드를 신뢰하는 만큼 통신상으로 거래하는 일도 적지 않다. 이렇듯 정도를 걷는 오대표의 원칙은 주춤했던 부동산 업계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으며, 훈풍을 불게 하고 있다. 

오병화 대표는 그간 쌓아온 인적네트워크와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습득해 고객들에게 안정성 있는 투자를 하도록 한다. 더불어 투자의 입지 및 매도시기 선정과 정확한 정보 제공에 심혈을 기울인다. 또 투자의 타이밍을 강조하는 오대표는 “주식의 경우 남들보다 한 템포 빨리 움직여야 하지만, 땅은 두 템포 늦게 다가서야 투자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아파트나 상가 등 일반 건물은 경제 흐름에 따라 상한가 차이가 있지만, 땅의 가치는 꾸준히 올라가기 때문에 투자 포인트에 대한 개념을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자는 오 대표가 촉각을 세우는 미래 유망 투자지역에 대해 물었다. 그는 “먼저 화성시의 송산그린시티를 주목해야 합니다. 수도권 서해안 벨트 중심에 위치한 이곳은 미국의 두 배 크기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입성이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이곳은 서해선 복선전철 GTX를 활용한 서울생활권이 가능한 지역이며, 제2서해안 고속도로, 제2외곽 순환도로 등 굉장히 다양한 교통망을 둘러싸고 있고, 여의도의 약 17배, 분당의 3배 이상의 규모로 마린리조트, 요트 경기장, 테마파크, 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므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의 발전가능성이 농후합니다”라며 비전을 제시했다. 또 오대표는 송산그린시티에 이어 경기도 평택시 안중역, 서해선 복선전철 라인과 연결되는 수인선 야목역, 내륙에서 보트나 요트를 탈 수 있어 명품 아울렛과 명품도시가 건설될 수 있는 남여주IC 부근과 올해 완공 후 개통되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성남-여주 복선전철역인 여주의 영릉역(세종대왕역) 주변을 유망 투자지역으로 보고 있었다. 평택에 세계적 규모의 단일 첨단 산업단지가 현재 공사 중이며, 고덕산업단지 부근에 국제화 도시가 만들어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대표는 이 역시 무분별한 투자는 지양하며, 정보를 바탕으로 부동산 전문가와의 면밀한 상담을 거쳐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던 중 부동산을 모르면 앞으로 어떠한 일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업과 부동산이 결국에는 연결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이죠.” 

지금의 오병화 대표를 있게 한 것은 단연 풍부한 사회 경험과 도전의 리더십이다. 오 대표는 30대 중반에 부동산 업계 말단으로 첫발을 디뎠지만 일찍부터 쌓아온 사회경력이 뒷받침되어 업계 선봉에 설 수 있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경운기를 운전하며 농사를 거들고 장사를 하기도 했으며, 당구장운영, 여행사 및 항공사 근무, 기업영업, 교육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그렇기에 매사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또 오대표는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5세에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출마하여 주목을 끈 바 있으며, 교원그룹 교육관리부 본부장, 그린아트 대표, 한국교육정보 이사, 인도차이나 대표, 서울기독대학교 평생교육실장, (주)웰컴인베스트 전무, (주)웰컴코리아 부사장, (주)토성 부사장 등 다방면의 걸친 화려한 이력을 쌓으며 시모나ID의 성공적인 항해를 위한 단단한 밑받침을 마련했다. 그렇게 탄생한 시모나ID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문활동으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국내 부동산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공헌하며 ‘201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대한민국 의정대상’,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오병화 대표는 국내 최초 금강산 관광여행을 기획하여 현대그룹 금강산 개발의 초석을 다졌으며, 참여정부 시절에는 아파트 없는 사람이 먼저 당첨되는 ‘청약 가점제’를, 이명박 대통령 집권 시기에는 국내 최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국제과학연구단지) 설립과 24시 편의점 상비약 판매안을 제안했다. 뿐만아니라, 여성근로자가 많은 대형빌딩 영·유아원 설립안, 학교폭력 방지 117제도안, 주거지역 호텔 건립안 등을 창안하여 국가정책에 반영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다. 아울러 시모나ID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입지가 탄탄하다. 현재 일본, 미국, 스페인, 중국, 브라질, 캐나다 등 재외 동포들의 투자 컨소시엄 제의가 빗발치는 상황이다. 이렇듯 시모나ID는 부동산 업계의 한류를 이끄는 기수가 되어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과 남다른 혜안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시모나ID 오병화 대표의 눈부신 비상을 기대한다.  정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