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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오디오 시대’를 선도한다 에이프릴 뮤직의 제2의 르네상스

에이프릴 뮤직 윤종민 대표 | 2016년 1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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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에이프릴 뮤직은 진정한 ‘명품 사운드’가 무엇인지 알고, 이를 오디오로 구현하는 브랜드입니다. 이제 에이프릴 뮤직의 제품은 10배 비싼 수입 오디오와 대등한 소리로 승부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디오메이커 에이프릴 뮤직이 제2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었다. 고음질의 하이엔드오디오는 물론 무선전송 기술과 디지털 음원 기술, 그리고 제품의 편의성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좋은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오디오 시대’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에이프릴 뮤직의 수장(首長)이 된 윤종민 대표를 만나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명품 오디오가 만들어질 수 있는 조건에 대해 들어보았다.에이프릴 뮤직은 1998년 창립된 우리나라 오디오메이커다. 좋은 소리를 내는 오디오를 통해 소비자에게 음악의 진정한 감동이 무엇인지 전해주는 기업이다. “저희 에이프릴 뮤직은 진정한 ‘명품 사운드’가 무엇인지 알고, 이를 오디오로 구현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명품 기술에 비해 제품으로 구현되는 프로세스가 부족했다면, 이제부터는 백화점 진열대에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진짜 명품을 출시할 것입니다. 오늘날 해외 유수의 브랜드들이 저마다의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에이프릴 뮤직은 한국의 대표주자로서, 비록 회사는 작지만 오디오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제는 외국 오디오와 어깨를 겨룰 정도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에이프릴 뮤직의 제품은 10배 비싼 수입 오디오와 대등한 소리로 승부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에이프릴 뮤직은 고음질의 기술과 튜닝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하이엔드오디오를 추구하고 있다. 여기에 무선전송 기술과 디지털 음원 기술, 그리고 제품의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누구나 어디서나 좋은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오디오 시대’를 열고 있다.    

소리로 감동을 만드는 오디오 명가(名家) 윤종민 대표는 지난 5월 에이프릴 뮤직 CEO로 취임했다. 인켈, 태광산업, 삼성전자 등을 거친 오디오 엔지니어이면서 동시에 월간오디오 편집위원, 하이파이 저널 편집위원, 오디오와 레코드 편집위원을 역임하는 등 오디오 평론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윤 대표의 오디오와 음악사랑은 어릴 때부터 시작되었다. 중학교 1학년때 손수 앰프를 만들었고, 동네 전파상 주인을 스승으로 삼아 직접 텐테이블과 스피커를 연결해 팝송과 클래식을 감상하기도 했다. 고2때부터는 지휘자용 스코어(score)악보를 구해 클래식을 감상하고 음대 진학을 꿈꾸기도 했으며, 이후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며 음악적 소양과 오디오 제작 엔지니어 스킬을 동시에 체득한 오디오 전문가로 거듭났다. 공학적 지식과 음악적 소양을 동시에 갖춘 전문가가 드물다는 사실을 생가해 볼 때 에이프릴 뮤직은 윤종민 대표를 통해 제2의 르네상스를 시작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오디오 보급률이 한때는 50%가 넘었던 적도 있었지만 어느새 오디오전문점은 찾기도 어렵게 되었고, 오디오의 보급률도 사실상 0%에 가깝습니다. 마치 지구를 지배하던 공룡이 한순간 사라지고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형국과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음악과 소리에 대한 갈증은 오히려 더 커졌기 때문에 오디오가 시대에 맞게 다시 태어난다면 충분한 성공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디지털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해도 결국 인간은 눈과 귀 등 감각기관을 통해야만 사물을 인식하는데, 감각기관을 통해 인식되는 음악은 아날로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디오도 네트워크 기능, 음원 관리 기능, 사용기능 등의 발전을 통해 아날로그사운드를 감동으로 전달하는 매개체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에이프릴 뮤직은 그 아날로그의 최종 변환에 누구 못지 않는 기술력을 지니고 있으며 좋은 소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만들어 왔습니다. 스마트 오디오 시대의 변화속에서 에이프릴 뮤직의 발전을 주목해 주십시오.”  

새로운 소비자와의 만남을 준비한다에이프릴 뮤직은 2017년 새로운 경영 체제와 외부 투자로 고전적인 하이엔드 오디오에서 IOT 시대에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오디오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금까지의 시장은 수동적 시장이 그 대상이었지만, 이제 신 시장을 통해서 에이프릴뮤직의 새로운 소비자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오디오가 마치 남자의 전유물처럼 인식되지만 실제 음악을 많이 듣는 층은 여성입니다. 오디오는 음악에 대한 접근이 아닌 기계적 접근에서의 현실적인 문제가 남자들의 성향과 맞았을 뿐입니다. 오디오는 음악을 듣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오디오가 문화적인 요소를 지니고, 가구적 아름다움과 음악적 감동과 사용상의 편의점이 높아진다면 여성 진입의 벽은 쉽게 넘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의 전용매장, 인터넷 위주의 시장에서 좀 더 쉽게 사용자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갈까 합니다. 싱글족이나 실버세대를 위해 또는 부부들의 여가 활용에 대한 대비도 있어야 합니다. 또한 결혼 예물로 다시 각광받는 일도 중요한 과제입니다.”윤 대표는 에이프릴뮤직의 신제품에 원격AS와 자동 세팅이 가능할 정도의 편리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공학을 잘 아는 남성만이 아니라 여성과 실버세대 누구나 버튼 하나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해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오디오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또한 전문 대리점과 고급 백화점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변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상중이다. 

“명품을 만들려면 명품 속에 살아야 한다”윤 대표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브랜드가 나오지 못한 원인을 문화적인 백 그라운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타 오디오기업의 엔지니어 시절 국내 최고의 기술자와 해외 고급 부품을 맘껏 사용했지만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것도 문화적인 백 그라운드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것. 비유하자면 어느날 목돈이 생겨서 어머니께 맘껏 쇼핑을 하라고 돈을 드렸는데 동네에서 싸게 파는 생활용품만 잔뜩 사온 모양새였다. 돈을 써 보지 못했으니 돈 쓰는 방법을 몰랐던 격이다. 마찬가지로 당시의 기술자들은 회로이론이나 설계테크닉은 완벽했지만 명품을 만드는 분위기에서 일해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명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명품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마크레빈슨을 한 번도 써 보지 못한 기술자가 어떻게 마크레빈슨을 넘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요. 한 번도 운전을 해보지 못한 사람이 누군가의 분석만을 듣고 어떻게 최고의 스포츠카를 만들 수 있을까요. 그래서 최고의 명품을 만들기 위해선 기술적 지식과 함께 아날로그적 감성,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소양도 갖추어야만 합니다.” 윤 대표는 에이프릴 뮤직이야말로 음악과 감동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 음악을 제대로 알면서 오디오 제품을 만들어야 음악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윤 대표는 단순한 회로 설계기술이나 오디오 마케팅 기술로 시장을 넓혀 간다면 결국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오디오는 정보라는 측면과 문화라는 측면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정보란 정확한 데이터를 빠른 시간에 전달해야 하는 상대적 경제성을 바탕으로 존재하지만 문화란 것은 그 가치의 기준을 정하는 것이 모호하지요. 감동을 전달하는데 어떤 공식이나 규정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쉽게 비교하자면 그 옛날 극장 포스터와 고호의 그림을 비교할 때 종이와 물감 값은 동일하겠지만 가치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이유는 고호의 그림이 전달하는 감동 때문입니다. 이처럼 차별화된 경쟁력은 절대적 비교의 회로 기술이 아니라 한 개의 부품마다 음악성을 갖추고 있음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작은 부품 하나의 차이에서 음악의 감동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카피만 한다면 좋은 소리가 나오지도 않고 감상자를 감동시키기도 어렵습니다.”  

리셋, 그리고 다시 도전!‘끌려가지 말고 끌고 가자’ 윤종민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변화와 성장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와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오디오 제품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항상 임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강조합니다. 오픈 커뮤니케이션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시장이 아무리 급변하더라도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어렵더라도, 당장 잘 안되더라도 ‘리셋하고 다시 해보자’하는 마음에서 창조가 생기거든요.”운 대표의 꿈은 모든 사람이 오디오를 쉽게 접하고 음악을 통해 세상이 한층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기업이윤을 올리기보다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우수한 오디오의 보급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음악을 접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

에이프릴 뮤직의 존재 이유도 음악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이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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