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더 큰 도약과 알찬성장을 목표로 2030 천안시 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천안이어서 행복하고 천안시민이어서 자랑스러운 천안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2017년 피파U-20월드컵 등 세계적 행사를 앞두고 있는 천안시. 신년을 맞이하는 희망찬 천안시의 구본영 시장의 새해 소감 및 포부는 어떤 것일까? 본지에서 전격 알아보았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천안시는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이뤄진 결과입니다. 올해는 그동안 이룬 눈부신 성장을 바탕으로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정유년 새벽을 가장 먼저 여는 닭처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장 먼저 열어가는 중심도시 천안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그는 천안시의 경제성장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발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는 물론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가꾸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엘에스생활건강 퓨쳐일반산업단지와 동부바이오산업단지, 중대형2차전지 시험인증센터, 천안 SB플라자, 제5산업단지 확장 등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구도심의 재생사업과 천안합동청사 신축, 동서횡단철도, 천안역 신축, 엘지생활건강퓨쳐일반산업단지조성, 동부바이오일반산단 및 북부BIT 일반산단 등 대규모 첨단지식산업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기능지구 에스비프라자 건립 등 2021년까지 도시첨단산단 조성, 충남콘텐츠 코리아랩사업 등 다양한 도시인프라개선과 문화예술 사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FIFA U-20 월드컵 2017 성공적 개최 등 문화 체육 교육도시 기반 구축과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육성과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무리하고 2017년에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신년의 희망과 소망들을 실천하고 노력하는 단계인 지금 구본영 시장과 천안시, 천안시민들 및 우수 기업들의 성실하고 아름다운 발걸음이 더욱 주목되는 상황이다.
“여러가지 다양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공직자들, 후손들, 시민들이 자랑스러워 할 천안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천안시는 농업과 기업 상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뚜쥬루, 농촌지도자 업무협약 체결(천안능수버들쌀을 활용한 정성듬뿍케익 등), 상명대 김현중 교수와의 천안시 인물들 협업 준비(예정), 한식대첩3 우승자 이우철 명장의 ‘밥상차려주는집’의 최근 천안 개업, 20년간 천안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하다가 풍세면 교회부지를 사들여 개업한 천안 장어가 등 천안을 빛내는 기업 및 인물들과 함께 상생의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2017년을 희망의 해로, 세계적 행사 뿐 아니라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발돋움 할 아름다운 도시 천안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