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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종영한 후에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불멸의 트랙

가수 에일리 | 2017년 03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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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OST 여왕이 탄생했다. 음원 사이트 지니에 따르면 가수 에일리가 부른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이하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최근 3년간 최장기간 일간차트 1위에 오른 드라마 OST로 이름을 올렸다. 이뿐만 아니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 2월 2주차 주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드라마 도깨비가 종영함에 따라 1위 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잠시 2위로 내려와 주춤하는 듯 했으나 곧바로 1위를 재탈환하며 꺼지지 않는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지난 1월 7일 발표된 직후 각종 음원차트를 섭렵했다. 국내 주요 8개 음원차트 올킬을 시작으로 쉬이 정상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는 것. 실시간차트에서 시작된 1위 점령은 주간차트, 더 나아가 월간차트로까지 번져나갔다.
물론 드라마 OST 스트리밍 순위는 일간차트 1위를 많이 했다고 해서 반드시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일간차트, 실시간차트 1위는 해당 기간에 보다 집중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스트리밍 1위는 베스트셀러보다 스테디셀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2014년 OST 스트리밍 1위는 성시경이 부른 ‘별에서 온 그대’ OST '너의 모든 순간‘, 2위는 윤미래가 부른 ’괜찮아 사랑이야‘ OST ’너를 사랑해‘였다. 2015년 1위는 로꼬와 여자친구 유주의 ’냄새를 보는 소녀‘ OST '우연히 봄’, 2위는 같은 드라마의 OST로 엠씨더맥스가 부른 ‘그 남잔 말야’, 2016년 1위는 ‘태양의 후예’ OST인 다비치 ‘이 사랑’, 2위는 ‘응답하라 1988’ OST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였다. 이 중 ‘걱정말아요 그대’와 ‘우연히 봄’, ‘그 남잔 말야’는 일간차트 1위를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한 노래라는 점에서 스테디셀러의 힘을 다시금 실감케 한다.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이제 갓 3월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올해 OST 스트리밍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다. 물론 아직 9개월이 넘는 기간이 남아있고 그만큼 수많은 드라마의 OST가 쏟아져 시청자들의 두 귀를 자극할 예정이다. 하지만 드라마가 진즉에 종영했음에도 쉽게 시들지 않는 이 노래를 향한 대중의 무한한 사랑은 적어도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대중음악시장이 음반시장에서 음원시장으로 개편되면서 음원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다. 쟁쟁한 가수들이 컴백을 할 때 기존 1위 음원은 대부분 정상의 달콤한 자리를 내주게 된다. 이것이 새로이 변화된 우리나라 대중음악시장의 생태계다.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 마찬가지였다. ‘음원깡패’ 자이언티의 새 앨범이 발매되었을 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1위에서 내려왔다. 드라마도 이미 종영한지 오래고, 음원이 공개 된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기 때문에 에일리의 곡 또한 천천히 하락세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거짓말처럼 다시 정상으로 치고 올랐다. 자이언티의 신곡을 제치고 다시금 1위를 차지한 이 노래는 오히려 2위 3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 기현상을 만들어냈다. 이에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처음 공개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약 700시간 가까이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른바 ‘음원차트의 불문율’을 깼다는 평까지 듣고 있다.    
그렇다면 그 비결은 무엇일까. 드라마 주인공 김신(공유 분)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낸 가사와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이 더해져 드라마 방영 때 못지않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즉, 종영 이후의 아쉬움을 노래로 달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 중론.
이러한 사랑에 에일리도 인사말을 남겼다. 에일리는 “드라마가 끝났음에도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렇게 좋은 곡을 제가 불렀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에일리는 이에 대한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뜻으로 팬서비스를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에 응답한 것이 바로 그것. 에일리의 소속사는 그녀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공개하였고, 해당 영상은 다양한 SNS를 통해 삽시간에 퍼지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라이브 영상은 원곡보다도 폭발적인 에일리 특유의 감성과 호소력이 눈길을 끌며,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커버하는 문화까지 탄생시켰다.
이렇듯 음원 발매 직후부터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 속 아련한 감성이 대한민국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도깨비가 종영한 지금까지도 오랜 기간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역대급 OST 대열에 이미 합류하였다. OST의 흥행도 드라마의 제목을 따라가는 것일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도깨비처럼 음원차트에서 절대 죽지 않는 ‘신(神)의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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