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나폴리’ 통영. 봄을 맞아 그 멋진 풍경과 귀한 맛을 찾아 가는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곳이다. 통영을 대표하는 맛 중에는 각종 해산물과 다양한 특유의 아이템이 있으나 꿀빵 역시 전국적으로 유명한데 이 중에서도 통영시청이 주최한 ‘통영꿀빵 품평회’에서 1등을 차지한 곳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그곳은 바로 남정현 대표의 ‘통영전통꿀빵’이다. 통영시 도천상가안길 73번지에 위치한 통영전통꿀빵은 국산팥을 사용 해 남정현 대표가 직접 연구한 방식으로 삶고 만들어 내 특유의 얇고 부드러운 빵과 쫄깃함, 꽉찬 앙금의 식감이 매력적인 통영의 No.1 꿀빵으로 사랑받고 있다. 매실액을 첨가한 꿀청은 달지 않고 깔끔하며 냉장과 냉동 후에도 꿀빵은 퍽퍽하지 않고 원래의 맛이 유지 되어 오래도록 보관하며 먹을 수 있다.

특히 그 부드러운 식감은 매장에 직접 방문 해 갓 나온 꿀빵을 맛 볼 때도 극대화 되는데 특별한 팥의 향미와 얇고 부드러우며 쫄깃한 빵을 즐거이 맛보고 수제팥꿀빵, 고구마꿀빵, 모듬세트 등의 다양한 세트를 포장 해 갈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인터넷 주문, 전국택배로 다양하게 구입 할 수도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따뜻한 차, 커피, 우유와 함께 곁들이면 절묘하다는 평. 이러한 통영 꿀빵은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남 대표가 16년 전 우연히 통영에 관광을 와 그 풍광에 반해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통영의 자연 속에서 가족이 운영하던 제과점을 이어받아 새로이 경영을 시작했고 08년도 금융위기 때 여러 어려움으로 다양한 아이템 보다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당시 모든 통영의 제과점에서 꿀빵은 필수 아이템이었죠. 저는 그러나 다른 빵들 보다는 꿀빵 하나에 집중 해 잘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선택을 했고 열심히 지금까지 연구하고 개발하며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향은 하동, 부산과 울산, 대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통영에 정착 해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통영의 자연과 관광 명소를 알리며 통영을 열심히 전파하고 있는 남 대표. “통영은 정말 구경하고 즐길 곳이 많습니다. 저 또한 열심히 알리려고 노력하지만 통영이 더욱 잘 알려지게 되면 정말 훌륭한 관광도시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통영에는 또한 꿀빵골목이라고 칭해질 정도로 40~50개의 꿀빵집이 모여있는 곳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곳으로 이주를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이곳에서도 저희의 ‘품평회 1위’인 맛있는 전통꿀빵 전파를 위해 계속해서 힘쓰려고 합니다. 제품 경쟁력이 높아지고 재구매력이 높아지도록, 선물하시기도 좋도록 더욱 개선하고 연구하려고 합니다. 타 꿀빵에서 ‘달기만 하다’는 부정적 인식이 생겼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그런 인식이 없어지도록 늘 연구하고 노력 할 것입니다.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부드럽고 맛있는 ‘품평회 1위’ 전통꿀빵을 만들어내기까지 남 대표는 끊임없이 노력을 거듭했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팥과 고구마 등으로 자연스럽고 맛있는 맛을 내고 있고 향후에도 전국적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최고의 꿀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남 대표의 다짐과 통영전통꿀빵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
(온라인 주문: www.꿀빵.kr, 통영시 도천상가안길 73, 전화 주문 및 예약: 055-648-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