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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재밌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이 세계화의 일등공신

두끼떡볶이 김관훈 대표 | 2017년 05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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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국민간식의 대명사다. 부담 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떡볶이는 그렇기 때문에 늘 우리의 곁에 있다. 친구들과 뛰놀다 출출할 때 학교 앞 분식집에 들러 떡볶이를 먹은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한국인은 길거리 포장마차 혹은 다양한 프랜차이즈 전문점 등에서 쫄깃쫄깃하면서도 매콤한 떡볶이를 여전히 즐긴다. 이처럼 국민간식 떡볶이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데, 그런 만큼 길거리 떡볶이, 즉석 떡볶이, 각종 이색 떡볶이 등 그 종류와 영역이 점차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두끼떡볶이’(대표 김관훈, www.dookki.co.kr)는 ‘간식’의 영역이었던 떡볶이를 ‘식사’의 개념으로 올려놓는 획기적인 ‘떡볶이 레스토랑’을 지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끼떡볶이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 떡볶이의 올바른 이해와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의 끝없는 진화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두끼떡볶이 김관훈 대표는 떡볶이 명인을 꿈꾸며 떡볶이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무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국의 내로라하는 떡볶이가게를 찾아다니며 수백 번, 수천 번 그 맛을 보고 기록하였다. 더 나아가 그에게 해외여행은 세계 각지의 떡볶이를 탐구하기 위한 출장의 현장이었다. 그렇게 많은 떡볶이의 맛을 방방곡곡 찾아다니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바로 떡볶이의 진정한 맛은 결코 특별한 레시피에서 태어난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사람들이 맛있게 생각하는 떡볶이는 다름 아닌 어릴 때부터 내가 즐기고 친구들과 함께 행복해하며 맛있게 먹었던 떡볶이라는 걸 비로소 그는 깨달은 것이다.
이에 김관훈 대표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떡볶이를 마음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떡볶이 브랜드 두끼떡볶이를 론칭 하였고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김관훈 대표는 두끼떡볶이로 추억과 맛 그리고 즐거움을 동시에 전하며 승승장구를 거듭, 론칭 2년 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두끼떡볶이는 이달에 수원영통점과 홈플러스 잠실점을 오픈하며, 6월 이후로도 수원역점, 원주단구점, NC야탑점, NC강서점, NC광주충장로점, 홈플러스 강서점, 홈플러스 인천인하점, 홈플러스 포천송우점, 롯데마트 울산점 등의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맛있는 떡볶이, 그 이상의 즐거움’
“두끼떡볶이는 우리나라에 그동안 숱하게 존재해왔지만 엄밀히 말하면 존재하지 않았던 즉석 떡볶이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자타공인 국내를 대표하는 즉석 떡볶이 브랜드 두끼떡볶이는 두 끼를 한 번에 먹자는 가성비를 강조한 떡볶이 레스토랑입니다. 더 나아가 고객들이 원하는 맛을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미요소도 가득 담겨있어 떡볶이에 대한 호불호를 없애는데 성공하였고,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매장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이렇듯 두끼떡볶이는 ‘떡볶이로 한 끼, 볶음밥으로 두 끼’라는 의미로 떡볶이부터 볶음밥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많은 재료를 가지고 직접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즉석떡볶이 무한리필 뷔페다.
이곳은 흔히 가성비로 승부하는 곳이라는 오해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두끼떡볶이는 ‘맛있는 떡볶이, 그 이상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단순히 많은 음식만을 제공해 가성비를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끼떡볶이 김관훈 대표는 자체 개발한 소스 9종과 떡 10종을 이용해 고객의 입맛에 따라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매장 중앙에는 셀프 바도 완비되어 있어 순대, 어묵, 튀김, 라면 등을 골라 넣어 자신의 레시피로 ‘나만의 떡볶이’를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을 전한다. 이렇듯 두끼떡볶이는 최근 각광받는 DIY 콘셉트와 부합하는 셀프시스템으로 가성비와 즐거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철저한 현지화로 해외진출 박차
두끼떡볶이 김관훈 대표는 떡볶이에 관한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명인이 되고 싶었다. 그 일념으로 두끼떡볶이를 론칭해 입맛 까다로운 국내 고객을 사로잡으며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프랜차이즈 외식부문’, ‘2016 이노베이션 기업 & 브랜드 대상 유망 창업/프랜차이즈부문’, ‘2016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대상 프랜차이즈 외식부문’, ‘2017 고객감동경영대상 프랜차이즈 외식부문’ 등을 석권한 김관훈 대표의 눈은 이제 해외를 가리키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은 떡볶이 말고도 비빔밥, 불고기, 김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현지화를 통해 세계적인 음식으로 도약하였습니다. 저는 떡볶이도 충분히 현지화 과정을 통해 세계적인 음식이 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떡볶이도 세계인의 취향에 맞는 향과 맛을 가진 소스 등을 배합하면 충분히 어필이 가능할 거라 믿었고, 그 결실은 두끼떡볶이의 해외진출 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떡볶이는 여타 한식에 비해 세계화가 쉽지 않은 메뉴로 꼽혔다. 떡 특유의 식감이 외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았기 때문. 이에 김관훈 대표는 스파게티와 비슷한 식감의 떡을 개발하는 등 쫄깃한 식감을 개선한 떡을 만드는데 성공해 명실상부 떡볶이의 세계화를 이끈 장본인으로 손꼽힌다. 현재 두끼떡볶이는 중국은 물론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매장은 진출 한 달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며 현지에서 두끼떡볶이 가맹점을 개설하겠다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처럼 두끼떡볶이 김관훈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대표음식 떡볶이를 전 세계에 알리는 신(新)한류의 주역으로서 종횡무진 활약상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속의 두끼떡볶이를 진두지휘하는 김관훈 대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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