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청정 고덕지구에서 천혜의 자연을 사방에 두르고, 편리하면서도 감각적인 평면설계와 함께 그린카펫 정원이 대자연의 향연을 펼치는 꿈의 주거환경. 청정 고덕지구의 주거명작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나는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조합 ‘고덕센트럴자이
(가칭)’의 이야기다.  
최근 아파트를 평가하는 잣대로 깨끗한 자연환경이 손꼽히고 있다. ‘숲세권’과 ‘수세권’이란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깨끗한 자연환경이 거주지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로 떠오른 것이다. 현재 고덕주공6단지는 아파트촌으로 개발되기 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유지되고 있는 근린공원과 새롭게 단장한 고덕천이 자리한 천혜의 아파트단지다. 또한 교통편의와 최고의 교육환경까지 갖춰 고덕주공6단지의 재건축사업은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자가 만난 정기춘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조합장은 GS건설과 협력하여 강동의 신(新)랜드마크를 만들고 있었다.

고덕주공6단지가 국내 최고의 아파트브랜드 GS건설의 ‘자이’로 새롭게 태어난다. ‘고덕센트럴자이(가칭)’는 전세대 남향배치에 33평형 이상 판상형 세대는 전부 4bay 설계를 적용했고, 26층 이상으로 설계된 7개동은 1개 코어에 2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했다. 여기에 맘스존, 연회장, 게스트룸, 헬스, GX룸, 스크린골프, 텃밭, 캠핑장, 자전거 특화시설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이렇듯 고덕주공6단지는 중소형 평형 위주의 친환경 그린 주거단지(친환경 최우수등급 적용, 조경면적 43% 이상 등)를 지향하며 청정 고덕지구의 새로운 ‘보석’으로 태어나고 있다.
현재 고덕주공6단지의 사업진행 속도는 고덕지구 재건축 아파트 중 가장 뒤쳐져 있다. 인근 단지들이 사업계획변경을 준비하고 있는 기간에 고덕주공6단지는 전시공자의 계약위반으로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전시공자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 사업계획변경절차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덕주공6단지는 정기춘 조합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조합원의 단합을 바탕으로 난국을 지혜롭게 극복해나갔다. GS건설을 새로운 시공자로 선정한 것은 물론 전시공자인 두산건설과의 소송도 조정으로 일단락됐으며, 재건축사업의 꽃이라고 일컫는 관리처분계획의 수립과 인가를 빠르게 받는데도 성공했다. 이에 고덕주공6단지는 올 하반기에 조합원 이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철거와 착공에 착수해 내년 봄, 청정 고덕지구에서 빚어내는 명품 고덕주공6단지 864채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일등 브랜드가 빚는 강동의 랜드마크
“고덕주공6단지의 장점은 대한민국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 자이로 시공된다는 점입니다. 자이는 사장되는 공간이 없을 정도로 꼼꼼하고 세심하게 시공하며 과거 아파트의 개념과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의 아파트를 짓고 있기 때문이죠. 또 하나는 혁신입니다. 평면을 개선하여 전격 4bay를 도입하는 등 기존 재건축아파트에서는 하지 못했던 눈부신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덕주공6단지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편리하면서도 감각적인 평면설계에서부터 트렌디한 자이안센터, 수변공원, 테마조경 등 단지내 편의공간까지 최대한 갖출 계획입니다. 강동의 랜드마크로 부상하는 고덕주공6단지를 지켜봐 주십시오.”
조합의 시공자 자이는 미래의 청정 친환경 고덕지구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4가지 디자인 포인트를 제안했다. 매스와 조화되는 안정감 있는 형태와 차별화된 야간경관조명계획,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적극도입을 통한 친환경적 요소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수직적 패턴으로 단지경관의 연관성을 유지하는 측벽계획, 간결하고 세련된 자이의 새로운 색채적용 외관 디자인, 매스를 강조하는 수직적 입면분할과 프레임 형태의 조형요소를 추가해 단지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작업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렇듯 자이에 의하여 단지와 사람 그리고 주변과 어우러지는 단지로 거듭날 고덕주공6단지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편리하면서도 감각적인 구조로 강동지구를 대표하는 재건축아파트로 부상하고 있다.

자연·교통·교육 특화단지로 주민 삶의 질 극대화 
고덕주공6단지의 최대 장점은 자연과 교통 그리고 교육을 아우르는 특화단지라는 점이다. 근린공원과 고덕천이 있어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지하철 5호선(상일동역)과 신설예정인 9호선(한영고역)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있어 승용차를 이용하는 교통 환경도 매우 뛰어난 편이다.
여기에 우수한 교육환경도 빠뜨릴 수 없다. 고덕주공6단지는 고일초등학교가 단지와 울타리를 함께하고 있고, 인근에는 상일여중·고등학교, 한영중·고등학교, 배재중·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교들이 소재하고 있기 때문에 자녀교육을 위한 환경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는 평이다. 여기에 더해 고덕주공6단지 건너편 첨단업무 단지에 삼성엔지니어링 등 다수의 기업 본사가 입주하여 약 15,000명의 직장인들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향후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고덕중심 상업복합지구가 조성될 계획으로 고덕주공6단지의 재건축이 완료된 후에는 직주근접 아파트로서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은 최소! 수입은 최대!
“우리 조합은 선정된 이주비대출 금융기관의 이주비 대출승인을 5월말까지 완료하고 6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조합원이주를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어서 금년 연말부터 내년초까지 철거를 마치고 내년 봄에는 대망의 착공을 시작하여 일반분양까지 원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합은 이주에 필요한 자금의 대출을 도우며 직간접적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전문업체와 연계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주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업체들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18년 봄에는 대한민국 일등 브랜드 자이가 청정 고덕지구에서 빚어내는 명품아파트인 고덕주공6단지 아파트 864채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재건축 사업은 많은 조합원님들의 재산을 위탁받고 의견을 모아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조합장이 귀를 열고 조합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타 단지들의 사례를 공부하여 장점을 자신의 조합에 도입하려는 노력을 하면 어느 조합이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재건축 사업은 이름 그대로 사업이므로 비용은 최소화하고 수입은 최대화할 수 있도록 하다보면 자연스레 성공은 따라올 것입니다.”
정기춘 조합장은 산업은행에서 30년간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투명하고 알뜰하게 조합을 경영하여 조합 사업비를 절감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법적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지연을 막고 비용절감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정기춘 조합장의 헌신이 밑바탕이 되어 고덕주공6단지는 서울시내 어느 아파트보다 살기 좋은 아파트로 탈바꿈되고 있다. 타고난 리더 정기춘 조합장과 대한민국 일등 브랜드 GS건설 그리고 현명한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나가는 강동의 랜드마크 고덕주공6단지아파트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양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