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심 속의 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반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재건축사업의 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성공적인 분양을 거쳐 내년 9월 입주예정이다. 무엇보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탁월한 생활편의시설, 친환경 기술의 ‘그린 프리미엄’을 완성하고도 7년이라는 전무후무한 짧은 기간에 사업을 성공시켰다는 사실이다. 기자는 채석찬 조합장을 만나 타 재건축단지의 성공사례 벤치마킹 1순위인 삼호가든4차 재건축조합의 사업성공비결을 들어보았다.

반포는 잇단 성공적인 재건축을 통하여 명실상부 강남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그 중심에 삼호가든4차아파트가 있다. 현재 반포동 일대는 재건축으로 인한 동반상승 효과를 얻고 있는 동시에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 기존 입지조건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내년 9월 입주와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이 있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30-20번지 외 4필지에 들어서는 재건축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총 764가구가 입주한다.최근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59㎡(190세대), 84㎡(343세대), 133㎡(40세대)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재건축 이전의 삼호가든4차아파트의 위치는 주변 아파트에 비해 중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기존 아파트 대비 2억원 정도 저렴했지만 이번 재건축을 계기로 가치를 대폭 상승시키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분양을 모두 완료한 현재 기준 타 아파트와 가격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세대 당 평균 2억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이다. 이를 모든 세대로 개념을 확장해 환산하면 무려 1000억원대 이상의 가치상승을 이뤄낸 것이다. 여기에 뛰어난 생활편의시설과 최고급 설계가 더해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기존 강남의 재건축아파트를 뛰어넘는 명품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재건축사업의 신화창조
“재건축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사업 속도입니다. 재건축은 곧 조합원들이 자신의 집을 출자해서 만든 영리법인과도 같기 때문에 사업 속도가 지지부진하거나 무산이 된다면 이는 곧 조합원의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에게 집은 자신의 전 재산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집으로 재건축사업을 한다는 것은 많은 신뢰와 믿음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부 재건축단지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빠른 속도로 완벽하게 사업을 끝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재건축 사업은 건축은 물론 행정, 법률, 홍보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굉장히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도 조합장이기 이전에 조합원이기 때문에 조합원의 손실은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많은 시도를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습니다.”
삼호가든4차 재건축조합은 실제로 조합원의 이익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했다. 대표적으로 재건축시 아파트 발코니 확장 승인을 들 수 있다. 채 조합장은 재건축 규정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연구 끝에 예외규정을 발견했고, 결국 발코니 100% 확장이 가능하도록 심의를 받는데 성공했다. 발코니를 확장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는 그 여부에 따라 집 전체 전용면적에 엄청난 차이를 준다. 채 조합장의 노력으로 예외적으로 발코니 확장이 이루어진 것은, 신축아파트에 입주 후 조합원의 재산가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발코니 100% 확장은 타 재건축단지에서는 성공시키지 못한 전무후무한 성과였다. 조합원들이 기대하는 성과를 이뤄내는 것도 힘든 것이지만 조합원들이 알지 못하고 생각지도 못한 성과를 이끌어 낸다는 것은 더더욱 힘든 일인 것이다. 채석찬 조합장은 조합원의 믿음을 얻게 되면서 더욱 사업에 박차를 가해 ‘가장 좋은 소통방식은 사업성과’라는 말을 몸소 이행했다. 이를 위해 빠른 사업 추진력으로 수익 실현이 하루라도 먼저 날 수 있도록 재건축사업 추진부터 내년 예정인 입주까지 약 7년이라는 짧은 사업기간에 사업을 성공시켰다. 재건축의 핵심인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단지를 조성해나가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재건축아파트의 모범사례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입주 이전보다 입주 이후에 더 가치가 빛나는 아파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입주민의 만족을 위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입주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우선 피트니스센터, 독립형 어린이집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을 모든 동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비했으며 아파트 동간 거리를 넓혀 조망과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아파트의 입지는 이미 정해진 것이기에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마치 부모를 선택할 수 없듯이 이미 변경이 불가능한 부분은 인정하고, 새로 짓는 아파트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즉 모든 사람이 저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잘 지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최신설비나 마감재를 적용해 높은 완성도를 갖췄고, 층상배관시스템을 전 세대에 적용하는 혁신을 선보였습니다. 타 아파트는 부분적으로 적용하는데 반해, 시대적 화두라고 할 수 있는 욕실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차별화된 층상배관시스템을 전 세대에 도입하여 주민 간 다툼의 소지를 줄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주부 및 입주민 건강을 위해 전 세대 인덕션을 도입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이른바 ‘그린 프리미엄’은 분양 내내 화제였다. 그린 프리미엄의 개념은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주거문화 공간을 가꿔나가는 것이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절수형 센서 수전, LED조명, 대기전력 차단 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을 갖춰 관리비를 대폭 낮추는 동시에 효율적인 전력사용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 록,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경비 및 무인택배 시스템, 차량 위치인식 시스템 등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과 환경을 마련해 입주민 중심의 아파트로 인정받고 있다.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명품 아파트’
아파트 입주민의 자부심은 탁월한 입지와 첨단 편의시설에서 나온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CGV, 롯데시네마, 신세계백화점 등 중심상업지구가 인근에 위치한 것은 물론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의료편의시설도 가깝다.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 주변에 녹지공간도 풍부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는 분석이다. 단지 인근에 반포고가 있고 서원초와 원촌중도 자리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며,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이자 차량 이용 시 주요 교통로도 쉽게 이용 가능한 편리한 교통 환경도 지녔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탁월한 주거환경과 빠른 사업 추진은 인근 재건축 단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재건축사업단지에서 사업이 지체되어 장기간 연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7년 만에 조합설립에서 착공까지 완료시킨 삼호가든4차 재건축조합의 성공사례는 인근단지의 부러움을 받고 있는 것이다. 우수한 아파트를 통해 단지의 가치를 크게 상승시킬 수 있었던 것은 조합의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 때문이라는 평이다.
“조합원께서 우리 단지에 대해 크나큰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만큼 입주 이후에도 더 긍정적인 결과들이 생길 것으로 믿습니다. 조합원이 좋은 보금자리에서 행복을 누리게 된다면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에서도 더 좋은 결과물이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결국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채석찬 조합장은 빠르게 사업을 성공시킨 만큼, 2년 안에 조합을 청산하고 깔끔하게 재건축사업을 매듭지어, 마무리까지도 좋은 평을 받는 조합장으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강조했다. 또한 재건축사업을 이끈 자신의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타단지와 차별화된 탁월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합니다. 생각과 행동이 변하지 않으면서 다른 결과를 꿈꾸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그래서 우리는 다르게 행동하고 다른 결과를 얻기 위해 우리만의 사업 모멘텀(momentum)을 만들었습니다. 결국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며,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이기도 합니다.”
채 조합장이 강조한 다른 생각과 행동은 결국 공부였다. 금융인 출신인 채 조합장은 재무뿐만 아니라 행정, 건축건설, 관제업무, 분양업무의 전문인이 되기 위해 매일 밤 새벽까지 공부하며 전문역량을 쌓았다. 특히 성공하는 재건축사업장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건축사업장의 사례를 분석해 타산지석으로 삼았다.
“추진위원회 시절부터 조합설립을 거쳐 입주를 앞둔 지금까지 보여주신 조합원님의 신뢰와 협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조합원님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보금자리를 완성하여 보답하겠습니다.” 
여느 재건축단지와는 다른 생각과 행동으로 차별화된 결과를 창출해낸 삼호가든4차 재건축조합 채석찬 조합장은 그만의 사업 모멘텀으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을 성공의 대열에 올려놓았다. 재건축 사업의 새 방향을 제시한 채석찬 조합장과 그를 믿고 지지해준 수많은 조합원의 상생 마인드 속에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반포를 환히 밝히는 서울의 별이 되었다. 이양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