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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숙성의 미학 아름다운 맛 전하는 ‘미미제면소’

미미제면소 최재협 대표 | 2017년 12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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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겨울이 돌아왔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서 체감온도가 영하로 뚝 떨어지며 전 국민들은 긴 겨울을 현명하게 나기 위한 방안 마련에 한창이다. 곧 개최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여파로 롱패딩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물론 각종 방한용품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 방점을 찍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여러 개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따끈따끈한 만두를 빼놓을 수 없다. 붕어빵, 호빵 등과 더불어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꼽히는 만두는 원래는 명절 같이 특별한 날에만 맛보는 음식이었지만, 최근에는 만두가 전국 단위로 널리 보급되면서 많은 이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미미제면소(대표 최재협)는 비주얼과 맛을 모두 사로잡는 전대미문의 수제만두로 천안 대표 만두전문점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름다운 맛을 전하는 가게’라는 뜻을 담고 있는 미미제면소의 바깥풍경은 가히 충격적이다.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속담이 있듯, 얼핏 보면 그저 그런 조그만 가게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외유내강의 표본이기 때문이다. 미미제면소에 입장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은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다. 이에 대한 고육지책으로 미미제면소 최재협 대표는 고객에게 도착한 순서대로 번호표를 배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 길을 오로지 만두를 맛보기 위해 방문한 이들의 원성을 해소하기는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지금은 시간을 나누어 줄서는 번거로움을 줄여서 많은 이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 많이 편리해졌지만 미미제면소 최재협 대표가 새벽 일찍 일어나 직접 빚은 만두는 오픈과 동시에 동나는 게 부지기수다. 완판까지 늦어도 30분을 넘지 않는단다. 이에 최재협 대표는 부득이 고객에게 1인 2팩까지만을 당부할 정도다. 숙성의 미학으로 탄생하는 미미제면소의 사랑스러운 수제만두는 금세 유명세를 타 SBS 인기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만두의 달인으로 최재협 대표가 출연하는 등 기분 좋은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24시간 숙성하는 수제만두 맛집 
“미미제면소는 밀가루와 물 그리고 천일염으로 만드는 전통 사누끼 수타우동 및 만두전문점입니다. 미미제면소는 24시간 숙성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 흔하게 맛보는 우동이 아닌 미미제면소만의 특별함이 살아 숨 쉬는 맛있는 우동과 만두를 만들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얇은 만두피와 꽉 찬 만두소 그리고 면발부터 탄력이 특별한 사누끼우동의 특별함을 경험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미미제면소의 히트상품은 뭐니 뭐니 해도 수제만두다. 최재협 대표의 자부심의 결과물인 수제만두는 속이 비치는 투명한 만두피 속 꽉 들어찬 만두소가 다른 곳과 차별화를 이루는 포인트라 할 만하다. 우선 이곳의 만두소에는 돼지 뒷다리 살과 삼겹살이 넉넉하게 포진하는데, 각각 다른 방식으로 숙성해 눈길을 끈다. 구운 문어를 넣은 팥물을 활용해 돼지 뒷다리 살에 감칠맛을 더하는 한편, 직접 만든 콩떡으로 끓인 죽으로 기름기를 잡는데 성공한 삼겹살로 깊은 풍미를 더하기까지 하는 것. 여기에 더해 김치만두는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이들의 무한한 지지를 받고 있다. 문어와 홍시로 맛을 낼 뿐만 아니라 세심한 정성을 더해 만든 수제육포가 천연조미료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자타공인 ‘먹고 있어도 또 먹고 싶은 맛’의 향연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를 주 메뉴로 상한가를 달리는 미미제면소는 이외에도 만둣국, 자루우동, 붓카케우동, 가케우동, 탕수육 등 겨울에 더욱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본을 지키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
미미제면소 최재협 대표의 요식업계 진출은 17살에 시작됐다. 고등학교 1학년에 처음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곳이 바로 국내 유명 피자전문점이었던 것. 그곳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머릿속에 너무 좋게 남아있었다는 최재협 대표. 결국 그 후 대학교에서 조리학을 전공하고, 군대마저 조리병으로 복무했다고 한다.
“처음에 만두와 우동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하루 15시간 가까이 일을 하였습니다. 또한 보시다시피 미미제면소의 만두는 피가 얇고 모양이 굉장히 예쁩니다. 이 기술을 배울 때는 정말 만두에만 빠져 심지어 지하철에서도 만두를 만들 정도였습니다. 그 노력의 결과 오늘날의 미미제면소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최고의 스승을 만나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지 않으면 진정한 고수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도 부단히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어느 업종에 종사하시든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하여 이를 갈고 닦으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최재협 대표는 미미제면소에 방문하는 고객이 천안을 넘어 전국 단위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현재 여건상 1인당 2팩까지만을 원칙으로 하는 것에 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향후 가게 확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더 나아가 프랜차이즈 사업도 차차 준비해나갈 뜻을 밝히기도 했다. 미미제면소를 각자의 동네에서 맛보기를 바랐던 수많은 이들에게는 무엇보다도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를 통해 메뉴까지 좀 더 다양화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미제면소의 맛을 즐길 수 있기를 최재협 대표는 진심으로 염원하고 있다. 그리고 좋은 직원들이 많이 와서 함께 일하기를 원하고 있는 최 대표. 좋은 마음으로 성실하게 미미제면소와 함께 더욱 성장 해 나갈 직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신선한 야채와 냄새나지 않는 고기’라는 기본을 철저하게 지킨 것이 미미제면소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이 된 비결이라고 고백하는 최재협 대표이다. 앞으로도 그는 기본 중의 기본을 잘 지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더욱 가다듬어 궁극의 만두를 선보일 것이 분명하다. 최재협 대표가 빚는 손놀림에 더욱 관심이 가는 이유다. 미미제면소와 최재협 대표의 아름다운 노력과 멋진 맛의 미래에 더 큰 기대를 하게 된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718-3, 041-574-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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