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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된 장르개척,예술회화로 지역문화 경쟁력을 세계수준으로 높이다

단예동 아트센터 정희도 대표 | 2018년 0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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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들의 윤택한 삶을 위해 문화예술이 수도권에 집중되지 않고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방권에도 활성화됨으로써 문화 복지가 향상되어야 할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문화예술로 소통하며 지역의 활성화와 가치를 높이는 기대작용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화예술 정책은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문화예술 창출의 역할을 하는 아트센터는 도시권에서 지방권까지 지역민들의 문화공간으로써 필요와 관심을 받는 지역 문화의 활동지로 주목되는 곳이다.
지방권은 문화예술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특성으로 차별화된 문화예술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충청남도 천안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같은 공공재를 통해 문화예술과 관련해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여러 단체의 노력으로 창조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 그중 2014년에 개설된 단예동 아트센터는 전문 화가 양성을 돕는 동양화, 민화 아카데미로써 천안의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천안 지역민들은 단예동 아트센터에서 아동부터 성인까지 문화예술 교육과 활동으로 문화 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다.
천안의 명소 태조산은 태조 왕건이 고려를 건국할 때 올라가 군사요충지임을 파악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단예동 아트센터의 정희도 대표는 천안만의 지역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활용해서 태조 왕건 컬러링 동화를 제작했다. 정희도 대표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천안 태조산과 태조 왕건의 지역 콘텐츠로 동화책을 제작함으로써 문화예술계 종사자이자 작가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는 수도권과 차별화된 천안의 문화 경쟁력으로 지역민들의 자부심은 물론 지역 경쟁력을 이끈 사례로 손꼽히는 일이다.
단예동 아트센터의 정희도 대표는 단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 회화과에서 동양화로 석사과정을 수료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동양화가로 알려져 있다. 17년 동안 붓을 놓지 않고 동양화를 그리며 문화 예술의 길을 걸어온 정희도 대표는 단예동 아트센터 대표로서 지역콘텐츠와 연계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가들의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국내외 아트페어 경험들을 토대로 지역 신진작가 발굴과 후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정희도 대표는 작가로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전시를 진행해 왔다.
국내의 손꼽히는 젊은 동양화가 정희도 작가(대표)의 한 해는 무척이나 바쁘고 멋진 열매를 맺는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한 해와 다음 걸음들 역시 새로운 장르개척과 다양한 활동으로 작품성 뿐 아니라 사회공헌의 가치실현까지 기대되는 멋진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화거리를 만들기 위한 초기 단계로 문화재단의 인정과 지원으로 천안의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며 미술로 전달하는 전시를 했습니다. ‘홍차요정’과 천안 지역 이야기가 담긴 작품으로 콜라보한 에루화전, 유니세프, 포스코, 삼성에서 지원한 전시전과 하나투어에서 충남문화재단과 협력해서 열린 전시도 마쳤습니다. 시각예술이 아닌 다방면의 작가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분야도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통문화를 지키려는 사람 중 한 사람이지만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는 것이 아니라 젊은 작가로서 한국화, 동양화의 영역을 확장해 현대화함으로써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싶습니다.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충남의 우수 콘텐츠를 현대화된 예술 회화로 녹여내는 작업도 한국화를 하는 사람이자 젊은 작가로서 새로운 영역에 대한 질타를 두려워하지 않고 수용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제 영역이자 작업이라는 것을 보여준 일입니다.”
단예동 아트센터 정희도 대표는 예술경영진흥센터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로 한지컬러링 제작에 참여했다. 한지를 제조하는 제작사와 함께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 예술가가 운영하는 독립출판사에 작가로 참여해서 정희도 작가의 그림을 삽입하여 유통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조왕건의 탄생’, ‘유화공주이야기’ 등 정희도 작가가 직접 그림을 그려 실은 동화책은 동화책 삽화 이상의 작품으로 가치도 매우 높다. 동화책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과 그 삽화 작품 자체로도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다. 작품성과 역사성, 예술성 등등 정 작가 특유의 모든 것이 새롭고 집약적으로 한층 더욱 높고 넓게 펼쳐졌다는 호평이 일색. 
또한 신진예술가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테너, 현악기 피아노 연주자들과 정희도 작가의 작품이 콜라보로 제작되면서 관람객들에게 인상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연주와 미술이 융복합된 작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 영역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예술가가 아닌 기술자의 영역이라며 우려하고 의문을 가지는 부분에서 미술가는 미술전시회를 통해 그림만 그린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융복합 형태로 도전 가능하며 예술가로서 새롭게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작업을 진행하면서 음악을 통해 느끼는 감정, 떠오르는 색감, 향토적인 분위기를 그림으로 표현했는데 연주자들도 멋졌지만, 배경으로 그림이 함께 나왔을 때 관람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관람객들은 연주와 그림의 조화를 칭찬하며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영역의 한계를 넘어 예술의 소통과 가능성을 넓히는 젊은 동양 화가
정희도 대표는 대중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소통이라는 단어가 남발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예술을 어려운 영역으로 생각하지 않고 좋아해 주는 대중들을 바라보면서 대중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인식했습니다. 예술가와 대중의 간격을 좁히는 일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예술을 엘리트 문화로써 소수의 사람만 만족하고 미술 시장의 영역에서만 진행하며 자기 영역을 다지는 것보다는 대중들에게 편하게 다가가고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디자이너, 음악가, 미술가와 같은 예술가들이 서로 협업하고 상생하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예술가들이 협업해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정희도 대표는 초록우산재단 병설의 단비아동센터에서 동양화 강의를 진행해 왔다. 동양화는 선적인 요소가 많은데 선이 가질 수 있는 굵고 가는 것에 대한 것과 균형감과 입체감에 대해 아이들에게 1년여 동안 지도를 하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어른도 다루기 힘들 수 있는 붓 펜인데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니깐 아이들이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체육을 하면서 아이들이 에너지를 분출하는 면이 있다면 미술을 하면서 붓끝으로 표현하고 색채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점은 교육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주입식이 아닌 아이들이 창의성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필요합니다.”
정희도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 사람들이 예술을 더욱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미술 교육을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획일적인 교육 방식이 아닌 자유롭게 표현하고 어른들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있게 하려고 영상 작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정희도 대표는 한국화, 동양화의 영역을 확장하고 현대화하는 작업은 젊은 청년 예술가로서의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므로 향후에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아트페어 등 국내외 주요 전시에도 참여하며 늘 멋진 작품으로 국내외 미술계에 큰 획을 긋고 있는 젊은 정희도 작가. 예술가이자 예술에 집중한 사업가로 하나의 길에 집중하여 높은 수준의 예술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까지 이루고 있는 정 작가의 향후 작품들과 다양한 활동들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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