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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한국의 배달문화 그 중심에는 언제나 제트콜이 있다

<제트콜 박현철 대표> | 2013년 1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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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의 가장 이색적인 문화, 가장 탐나는 문화, 고국으로 가져가고 싶은 문화가 바로 우리의 ‘배달문화’이다. 그들에겐 안방은 물론 한강 둔치에서도 전화 한통으로 치킨, 피자, 짜장면 등을 배달시킬 수 있고, 아침부터 새벽까지 24시간 뜨끈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배달 서비스가 인상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최근 그러한 한국의 배달문화가 그 모습과 정체성을 달리하며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스마트한 배달서비스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제트콜을 만나봤다.

효율성은 높이고 위험성은 낮추고…
제트콜을 전 세계 최초로 음식배달 대행 아웃소싱을 시작한 장본인이다. 배달 대행 아웃소싱이란 건당 2000~3000원 정도의 금액으로 오토바이나 차량을 통해 음식배달을 대행해 주는 일종의 서비스업으로 배달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받고 있다. 처음 프로그램 회사를 창립, 대여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비디오대여점등에 보급하였으나 비디오대여점이 사양 산업으로 접어들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할 다른 분야를 찾게 된다. 2004년 획기적인 배달업소 고객관리 프로그램 개발로, 배달 업체들의 고객관리를 시작했던 시기에는 시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전량 리콜을 받는 아픔을 겪게 된다.
“가맹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배달의 어려움과 부족한 광고에 대한 것이었죠. 아! 저걸 해결해주는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의 시간을 몽땅 배달대행 프로그램 개발과 테스트에 쏟아 부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사용할 가맹점 대표의 마음을 헤아리고 싶었던 그는 직접 짜장면을 배달하고, 피자를 구우며 프로그램 상용화에 박차를 가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아웃소싱 배달대행사업은 이내 수많은 경쟁사가 생겨날 정도로 각광받았지만, 동종업체들은 얼마가지 못해 폐업을 선언했다.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기에 서비스 질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개발기간동안 업소의 상황을 직접 눈으로 살피고, 사장들과 살을 맞대며 마음을 나누던 것이 제겐 가장 큰 재산이 된 샘입니다.”
제트콜 배달대행 시스템은 GPS와 컴퓨터를 상호 연동하는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자동화했고, 번거로운 전화가 아니라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접수가 끝나도록 프로그램을 단순화했다.  또한 네비게이션이 자동으로 배달 경로에 대한 최적의 거리와 위치를 안내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모니터를 통해 배달직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인력 활용이 한층 효과적인 가능해졌다. 현재 제트콜은 대전,일산,성남,창원,부산,천안,전주 등의 지역에 2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구성하여 800여 명에 이르는 인력을 풀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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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와 상생의 관계를 확립하다
제트콜의 경영철학은 ‘상생’이다. 실제 제트콜의 등장으로 가맹점은 비용을 절감했고, 고객들은 안전하게 서비스를 받았음은 물론 지사들이 안정적인 사업체를 키워나가 자연스럽게 제트콜도 동반 성장하게 되었다. 그는 특히 배달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음식점 앞에 배달오토바이가 사라지고 지사들이 배달대행 전문회사로 자리 잡는 것이 제 꿈입니다. 배달업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어린 배달원이 죽어 업소는 문을 닫고 배달원은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하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배달원들이 산재처리가 되는 사업장에서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합당한 수익을 얻도록 안전망을 구축해야만 합니다. 사회 안전망의 제도권으로 보호를 해 주어야 합니다”
오늘날의 성공을 가능하게 한 비결은 제트콜의 ‘3가지 차별화’ 모델에 있다. 첫 번째 사용자 위주로 생각하고, 불합리성을 줄인다. 두 번째 프로그램 운용교육, 서비스 교육, 인성교육을 철저하게 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 독려한다. 세 번째 트라이앵글 구조로 리스크를 줄인다. 트라이앵글이란 배달대행사업부, 광고사업부, 음식점 직영사업부를 유기적이면서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같은 맥락에서 제트콜은 최근 천연소재로 만든 용기개발에 총력을 쏟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용기를 다시 수거해야하는 특성을 가진 중국집과 분식점의 가맹점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쏟아지는 중국집과 분식점의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다 수거가 필요 없는 하지만 자연친화적인 위생용기를 만드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덕분에 배달대행이 저녁시간에만 집중된다는 한계를 낮 시간대 주문이 많은 중국집과 분식점 가맹으로 보안하여 수익 창출 증대의 효과도 얻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수입이 상상이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위생용기는 배달음식점의 설거지한 그릇보다, 더 위생적인 천연펄프 원지로 만들었다. 용기 개발을 위하여 컵라면과 종이그릇제품등을 생산하는 (주)건평[경기도화성소재]와 p.p재질의 일회용 용기를 생산하는 (주)케이디팩[경기 김포소재]과 제트콜이 합작하여 1년여에 걸처 개발한 제품이다. 이제 그릇 수거문화는 사라지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위생용기 시대로 전환하는 시기이다.
최근 제트콜은 롯데리아와 제휴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더 많은 프랜차이즈와의 제휴를 앞두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도 제트콜의 배달 위탁이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샘이다. 이것은 배달 대행이 업계의 단순한 대안이나 유행이 아니라 막을 수 없는 시대의 요구라는 것을 반증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 배달 업계에서 제트콜의 등장을 반기는 이유는 배달원에게 지급하는 월급, 오토바이 구매, 기름 값 등의 금전적 효율성은 높이고, 배달원의 사고나 부재 등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필요한 시간에 이용한 횟수만큼의 금액만 지불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배달원들에게 믿고 위탁할 수 있는 음식배달 대행 아웃소싱. 이제 배달대행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의 : 0502-222-3839, www.zcall.co.kr http://cafe.daum.net/070z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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