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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살겠다던 꿈 소외계층 위한 의정활동 펼치며 실현

<대구광역시의회 정순천 의원> | 2013년 1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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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꿈이 뭐야?”, “우리 공주님은 커서 미스코리아 해도 되겠어.” 누구에게나 가슴 깊이 묻어둔 꿈이 있다. 대통령, 의사, 과학자 등 하고 싶은 것이 참 많았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 꿈은 다만 현실이 되고 우리는 현실과 타협하며 꿈은 멀어져 간다. 가슴 깊이 바라던 꿈을 이룬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현 정부의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UN총장 등은 어릴 적 꿈을 이룬 대표적 인물이다. 여기 또 한명, 꿈을 이룬 행복한 사람이 있다. 1억을 모아 장학금을 주고 싶었고, 아픈 이를 돕기 위해 의사를 많이 알고 싶었던 여자 아이. 그 아이는 지금 대구광역시의 시의원이 되어 적극적인 시정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 마련으로 어릴 적 꿈을 실현하고 있다. 옳은 일을 위해서는 삭발투혼도 불사하는 여전사의 과감함과 시민복지를 위해서는 박애주의자의 따스함을 두루 갖춘 그녀, 정순천 의원을 만나봤다.

정 의원이 생각하는 시의원의 책임과 의무는 오로지 딱 하나다. 시민이 원하는 정책과 복지의 실현이 바로 그것. 시민 복지 관련으로는 저출산, 다문화가정, 여성 등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돌봄에 특히 정성을 쏟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시 여성가족재단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그녀는 재단 출범과 관련해 “여성과 다문화가족, 노인, 청소년 모두가 같이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10월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혁신한국인’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그녀의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장애우의 건강을 위한 장애인 전문 스포츠센터를 개관, 현재 소장을 맡아 운영 중이다. 정 의원은 “장애우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스포츠센터는 거의 없는 실정으로, 국가 정책 상에서도 소홀한 부분이 많아 마음이 아팠다”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각계각층에 계신 여러 분들의 십시일반 도움을 받아 장애인 전문 스포츠센터를 개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조리는 나의 적
정 의원은 시민의 열망이 담긴 정책을 위해서는 끝까지 밀어 붙이는 과감함을 보인다. 지역구인 수성구의 산업분야 활성화에 주력하는 한편, 대구시 전체의 일자리 확충과 경제 살리기에 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안휘성 화이난시와 맺은 의료기관 및 대학 상호교류협약은 대구의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녀는 “대구의 국책사업이 잘 진행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의 돌파구 마련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2 허브공항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밀양신공항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밀양신공항 입지 선정과 관련해 결과발표 연기가 의심되자 광화문에서 삭발을 감행, 중앙정부의 모호한 태도에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립대구과학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방안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라며 촉구하기도 했다. 그 밖에 남성의 고유영역으로 인식되어 온 건설환경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도시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며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는 등, 본연의 입법기능을 충실히 수행중이다. 또한 법무부 범죄예방 대구·경북협의회 보호관찰분과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불량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선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진실을 재산으로 믿는 사람
정 의원은 유복한 집안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가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친구들하고 말다툼 한 번 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집안 분위기는 엄했다. 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어릴 때부터 나누고 베푸는 일을 즐겼다. 친구가 정 의원의 신발이 부럽다고 하면 자신의 새 신발을 벗어주고 헌 신발을 받아오는 일도 흔했다. 정 의원은 “그래도 마음은 늘 편하고 즐거웠다”면서 “숫자상 재산은 부럽지 않다. 많은 이들을 만나고 그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배고픈 이들을 만나 밥 한 끼 함께 먹을 돈만 있다면 나는 부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성향 탓일까? 그녀는 현재 사회복지학과 교수도 겸하고 있다. 학창 시절에는 연식정구로 운동을 했던 탓에 대학과 대학원은 늦깎이 공부로 과정을 마쳤다. 의원 출신 학생들은 결석이 많고 공부에 소홀하다는 교수의 편견을 깨기 위해 4학기동안 개근하는 성실함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대학을 다니며 만난 젊은 친구들, 교수님 등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던 현장의 이야기와 경험은 이후 시의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데 좋은 자양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사회복지를 통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생활하는 사회, 어른이 아이의 교육자가 되고 아이는 어른을 공경하며 예절과 연륜을 배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누고 베푸는 일이 하늘이 자신에게 준 운명이라 믿는 정 의원, 진실을 재산으로 믿는 가슴으로 사는 그녀가 있어 대구 시민들은 더욱 행복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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