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함에 따라 많은 국민이 그동안 소홀했던 건강관리에 한창이다.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는 와중에 건강관리까지 하기에는 아무래도 역부족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오늘날은 ‘웰빙’, ‘로하스’ 등 건강을 기반으로 한 신조어가 연이어 탄생하며 건강을 향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렇듯 건강이 이a시대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사람들은 주로 음식이나 운동으로 건강함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여전히 소홀하기 쉬운 머리카락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매진하고 있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자연주의먹는펌헤어 김춘희 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자연주의먹는펌헤어 김춘희 원장은 건강에 있어 머리카락도 결코 예외가 아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머리카락과 두피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자연주의먹는펌헤어는 내·외국인으로 언제나 붐비는 번화가 명동 한복판에 위치해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헤어숍이다. 이곳에서 김춘희 원장은 펌과 염색을 할 때 모발이 먹어도 되는 특허 개발한 영양제를 함께 사용해 손상 없이 굵고 힘이 좋은 머릿결을 탄생시키는 일명 ‘자연주의 먹는 펌’으로 고객 만족도 100%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일찍이 모발 손상과 탈모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김춘희 원장은 그 관심을 실천으로 행하며 펌을 하면서 두피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자연주의 먹는 펌을 기반으로 한 이곳만의 머릿결·두피 케어 시스템은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포항, 속초 등 멀리서 방문하는 단골손님이 적지 않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직업특성상 모발건강에 더욱 예민한 유명 연예인 역시 김춘희 원장에게 자신의 모발건강과 헤어 스타일링을 맡긴다고 한다. 이렇듯 30년이 넘는 미용 경력으로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김춘희 원장은 서경대학교에서 모발 과학 이론과 한방 활용 분야 등을 4년간 강의하며 후학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모발과 두피 동시 관리… 신개념 시술법 
“저는 처음부터 이 일 자체가 재미있었습니다. 미용이라는 분야에 매료가 되었고, 그 연장선상으로 모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곧바로 모발 손상이란 것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미용업계가 최종 소비자인 고객들의 모발손상에 대해 다소 무관심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모발과학의 전문 지식을 실제 미용기술에 접목해 고객의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김춘희 원장은 고객의 두피손상을 막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는 자연주의 먹는 펌을 창안해냈다. 자연주의 먹는 펌은 김춘희 원장이 지난 미용생활 30여 년간의 실무경험과 연구노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환경오염과 펌, 염색약 등 화학물질로 자꾸만 거칠어지고 손상되는 모발의 건강을 되찾아 주기 위해 모발 작업 시 먹을 수 있는 천연재료로 개발된 한방약재를 사용하는 시술법이다. 자연주의 먹는 펌에 사용되는 천연재료와 한방헤어토닉은 펌이나 염색약을 시술할 때 화학 약품이 두피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주어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해 줌으로써 탈모방지에 큰 효과가 있다. 한방헤어토닉은 한의사 김영찬 원장이 개발한 것으로 탈모방지, 가려움증, 염증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게 13년간의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이렇듯 자연주의 먹는 펌은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검은깨가루 등 천연재료로 시술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앞으로도 김춘희 원장은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펌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펌과 염색으로 손상된 고객의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객의 내면을 아름답게 채우겠다
이곳은 먹는 펌을 선사하는 동시에 진짜 먹는 음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자연주의먹는펌헤어 김춘희 원장은 흰 머리카락이 늦게 나도록 돕는 블랙 푸드 즉, 흑임자죽, 흑임자 떡 등을 오픈 이후로 지금까지 쭉 고객에게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검은색 음식이 몸에 좋다는 점은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일찍이 블랙 푸드의 우수성을 알고 식생활에 이용해왔습니다. 제가 모발과 관련된 검은색 음식을 개발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입니다. 대부분 미용실에서는 기다리는데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해 커피나 음료수를 제공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저희 숍에서는 이왕이면 모발과 관련한 이로운 음식을 제공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흑임자죽과 흑임자 떡을 드렸습니다. 의외로 손님들의 반응이 좋아 이젠 이러한 음식이 자연주의먹는펌헤어의 또 다른 상징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김춘희 원장은 벌금 500원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 중이다. 펌과 염색을 하는 날에 샴푸를 하고 방문한 고객에게 500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벌금 500원은 고객 여러분의 머리카락 한 올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시작하였습니다. 펌이나 염색은 하기 하루 전날 샴푸를 해야 합니다. 피부는 잠자는 동안 천연물질이 나오는데, 당일에 샴푸를 하면 그 천연물질이 다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펌이나 염색을 하면 모발이 건조해져 모발손상과 탈모까지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전 날 샴푸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김춘희 원장은 벌금 500원 제도를 도입하였고, 벌금으로 모아진 돈은 경기도 벽제에 있는 천사의 집에 성금으로 전하고 있다. 이처럼 하나하나 세심한 배려의 손길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연주의먹는펌헤어 김춘희 원장.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서비스 마인드로, 고객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아름답게 채워나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