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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간 김은영 아시아총괄대표 | 2019년 0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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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야기를 더 하고 싶고, 시간을 보내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 직장에서도 그런 리더이고 싶습니다.” 메디컬 에스테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제약기업 엘러간(아시아 총괄대표 김은영)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아시아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엘러간은 더 잘 보고,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더 충분히 자신을 표현하며 자신감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기업이다. 김은영 아시아 총괄대표를 만나 엘러간의 2019년 비전과 경영철학을 들어보았다.

엘러간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두고 약 100여개의 나라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제약회사다. 이곳은 전 세계 환자를 위하여 의약품, 의료기기, 생물학 제제, 외과 및 재생 의학 제품 등을 개발·제조 및 상용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글로벌 제약회사인 엘러간의 아시아지역을 총괄 중인 김은영 아시아 총괄대표는 그중에서도 메디컬 에스테틱, 안과 사업, 보톡스 치료 영역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특히 김은영 아시아 총괄대표는 1989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주름 개선 완화제 ‘보톡스’,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필러인 ‘쥬비덤’ 등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엘러간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는 평이다. 이를 비롯해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안과 사업부, 보톡스 치료 사업부에서 고객의 니즈는 있지만 그간 존재하지 않았던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할 예정에 있다.

아시아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다
“엘러간의 비전은 저희의 제품군과 연결돼있습니다. 엘러간은 안과 사업을 통해 사람들이 더 잘 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보톡스 제품은 미용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근육을 더 잘 움직일 수 있도록 합니다. 이에 엘러간은 더 잘 보고, 더 잘 움직일 수 있고, 더 자신감 있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아시아 총괄대표로서 저는 또 하나의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은 저희의 우수한 제품을 원하는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 삶의 질이나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기울이는 건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엘러간은 아시아 소비자의 니즈를 계속해서 맞춰나가겠습니다.”
엘러간은 열린과학연구개발(Open Science R&D) 모델을 통해 광범위한 연구개발 라인을 구축한 상태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우수한 제품 개발 및 상용화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엘러간은 약 70개 이상 혁신 제품이 개발 중후반 단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김은영 아시아 총괄대표는 이를 아시아 지역에 적용하여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 새로운 시장 진출에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선진 비즈니스 문화를 만든다
훌륭한 C.E.O 곁에는 반드시 훌륭한 직원이 있고, 이는 곧 선진 비즈니스 문화 창출을 견인한다. 엘러간 역시 마찬가지다. 엘러간은 김은영 아시아 총괄대표의 열린 마인드와 잠재력을 발현하는 직원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 이는 엘러간이 자랑하는 고유한 문화로 자리매김하였다.
“저희는 직원이 스스로 결정을 내려서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문화를 지향합니다. 직원이 언제든 충분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고, 이 주장이 반영돼는 시스템을 정착시켰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파워 아이디어’입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때 그 아이디어에 힘을 실어주며,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업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습니다. 기업입장에서도 인재를 발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인재를 더욱 성장 및 지원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좋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기자가 엘러간 임직원을 통해 알아본 바로는, 김은영 총괄대표는 직원들을 편하게 대하고, 최대한 수평적으로 소통하기위해 먼저 노력한다고 한다. 김 대표의 직책상 임직원이 어려워할 수 있으므로 먼저 다가가 칭찬을 해주고 친밀도를 높여가는 것이 리더로서의 덕목임을 평소에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직원이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CEO를 먼저 찾아가 쉽게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기업문화가 김은영 총괄대표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관찰(觀察)을 통한 인사이트(INSIGHT)
평사원으로 입사후 CEO의 자리까지 오른 김 대표에게 특별한 성공의 비결을 묻자, 김 대표는 손사래 치며 좋은 인연들이 많았고,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웃었다.   
“특별한 것은 없고, 다만 관찰을 즐기는 편입니다(웃음). 사람의 행동에 대해 관찰하거나 전체적인 상황을 관찰하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타인이나 조직에 대한 관찰도 좋지만, 그러다보면 결국 나 자신에 대한 관찰로 이어지거든요. 객관적으로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을 반추하는 진지한 성찰이 나를 더욱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업무가 왜 필요한 것일까? 이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결과물은 무엇일까?’에 대한 생각, 즉 업무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작은 습관이 축적되어 업무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김 대표의 진지한 관찰은 통찰로 이어졌고, 넓고 크게 바라보는 큰 시야를 만들어주었다. 보통의 직장인은 자신의 직책에서 보이는 만큼만 바라보기 쉬운데, 김 대표는 관찰하는 습관 덕분에 사원의 입장뿐 아니라 관리자의 입장, 임원 혹은 CEO의 입장까지 유추하고 통찰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저희는 메디컬 에스테틱 회사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삶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삶의 동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리서치를 진행했습니다. 90% 이상의 사람들이 삶을 살면서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추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답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유는, 타인의 시선 때문이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는 답변입니다.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삶의 주인공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누구나 강합니다. 그래서 엘러간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자신감 넘치는 행복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향기(香氣)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저는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향기가 있는 사람들과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죠. 가령 어떤 사람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불편한데 반해 어떤 사람에게는 기꺼이 내 시간을 내주고 싶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개인적으로나 직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이야기를 더 하고 싶고, 시간을 보내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 직장에서도 그런 리더이고 싶습니다. 그게 제가 생각하는 향기가 나는 사람입니다.”
엘러간 김은영 아시아 총괄대표의 인생 멘토는 어머니다. 어릴 때부터 계속 그녀의 멘토였고, 지금도 그 마음이 변함없다고 한다. 김은영 아시아 총괄대표는 자신의 어머니를 외유내강(外柔內剛)의 전형이라고 묘사했다. 기자가 본 김은영 아시아 총괄대표 역시 외유내강의 소유자였다. 굉장한 내공이 내면에 있으면서도,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한없이 부드럽고 든든했다.
겨울 날씨가 무색하게 엘러간에는 봄기운이 가득했다. 건강한 자신감과 행복을 전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은 사계절 내내 봄기운이 가득하지 않을까. 향기 나는 CEO 김은영 아시아 총괄대표는 CEO이기 이전에 ‘행복 메신저’였다. 이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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