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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는 발 건강 앞장선 국제족부사협회 국내 유일 족부의학 전파, 국민 발 건강 지킴이 자처

커버스토리 국제족부사협회 이재욱 회장 | 2013년 06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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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생활로 가장 학대를 받는 신체는 바로 발이다. 취침 시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일상을 신발에 갇혀있는 발은 공기마저 차단된 신발 속에서 온갖 충격을 감내한다. 통굽, 하이힐, 키 높이 깔창 등이 더해지면 발의 피로감은 더욱 축적된다. 발은 매일 약 700여 톤(몸무게 70kg, 1000보 기준)의 무게를 지탱하는 어려움도 견뎌낸다. 그러나 발이 과중한 부담을 견뎌낼 수 있는 이유는 정밀하고 복잡한 구조로 외부의 충격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발 뒤틀리면 ‘태아의 집’ 무너질 수 있어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되는 52(56)개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 38개의 근육을 비롯해 수많은 혈관들이 정밀하게 구성되어 있다. 발에는 중족골이 서로 견고하게 연결되어 체중을 골고루 받쳐주기 때문에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역할을 한다. 엄지발가락은 체중을 옮겨주는 지렛대 역할을, 각 발가락(지골)은 지면을 움켜쥐어 앞으로 나가게 하는 역할을, 뒤축(종골)은 최소 에너지 소모로 신체를 균형 있게 지탱해준다. 발은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주는 펌프역할까지 한다.
 
이런 이유로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또는 건강의 거울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얼핏 생각하면 요긴하지 않아 보이지만 발의 역할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그 기능이 실로 중대하다. 사람이 일평생 동안 걷는 거리는 지구의 4바퀴 반 정도에 달하는 약 25만km다. 발이 아픔을 견뎌내 주기에 이런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만약 발이 아프면 어떻게 될까. 아무리 뛰어난 건축물도 기초가 허물어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인체의 기초역할을 수행하는 발 역시 정상 족궁을 유지하지 못하면 골격을 비롯한 인체의 모든 건강 체계가 영향을 받는다. 의학 자료에 따르면 발이 뒤틀리면 어깨 높이가 달라지고 척추와 갈비뼈가 틀어진다.
 
또 골반이 틀어지고 슬관절 변형(O/X형 다리, 짝다리), 혈액장애, 운동기능 쇠퇴, 발목기형과 족궁 변형(내/외반)이 온다. 여성들의 삐뚤어진 골반은 불임, 생리통, 요통의 원인이 된다. 여성의 골반이 삐뚤어지는 것은 태아의 집이 무너지는 것과 같다. 골반이 벌어지면 몸이 냉해지고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방해한다. 출산시 힘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엄청난 고통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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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발 지키기’, 걷기 운동이 최고
조화로운 몸을 지키려면 발을 늘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발을 감싸는 신발의 역할이 매우 크다. 발 건강 관리의 대가로 불리는 박시복 한양대 류미티스병원 관절재활의학과 교수는 “많이 걸어도 발이 피곤하지 않도록 발의 아치를 떠받쳐주고 충격을 흡수 할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의 신발, 내 몸에 편한 신발을 신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전체 인구의 약 80%가 무릎, 고관절, 척추, 목 부위의 통증을 경험하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비정상적인 발로 인해 고통을 겪는다. 미국 통계에 따르면 5명 중 4명이 발에 문제를 갖고 있고, 이로 인한 증상이 보고된다. 우리 몸은 모든 기관이 사슬처럼 연결돼 있다. 발에 이상이 생기면 다른 신체 부위에 통증을 수반한 여러 다양한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잘못된 발을 가진 사람의 경우(무너진 아치(유연성, 평발, 요족) 발과 무릎관절을 포함한 전신관절에 심각한 문제가 일어난다.
 
선진국에서는 이 점에 주목하여 변형된 발의 형태와 구조를 교정해 발은 물론 몸 전체의 부조화와 불균형을 바로 잡으려는 임상역학 치료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실제 임상 역학치료의 한 방편으로 다양한 형태의 발 교정구를 개발해 신발에 넣고 다니면 탁월한 치료효과를 거둔 것이 입증된 사례는 의학적으로 검증되고 있다.
결국 잘 걸으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뉴욕 매거진은 복잡한 뉴욕시내 거주자들이 도시외곽 거주자들보다 수명이 길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뉴욕사람들의 걷기 스타일’이 기인됐음을 밝혀냈다.
 
실제 뉴욕은 교통 체증이 극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뉴요커들은 웬만한 거리는 걸어 다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걷기는 성인병 예방은 물론 심폐기능이나 골다공증, 우울증해소 등에 효능을 발휘한다. 걷기 시작하면 뇌 속에서 베타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1주일에 20시간 정도 걷는 사람은 피가 엉겨 생기는 뇌졸중 발생 확률이 걷지 않는 사람보다 40%가 낮고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은 50%가까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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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노하우 집약된 ‘오소틱’ 탁월한 효능 입증
발 건강이 인체 건강의 지름길이라는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발 건강과 관련된 족부(발교정) 의학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족부의학은 우리나라에는 없는 분야이다. 국내 의료인들에게 조차 매우 생소하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족부의학이 상당히 발전됐다.
미국에서는 D.P.M(Doctor of Podistric Medicine)이라고 하는 족부의학 박사학위가 있으며, 영국이나 호주에서는 B.P.M(Bachelor of Podiatric Medicine)의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줄 정도로 체계화되어 있다. 또 족부 치료는 의료보험까지 적용되는 현실이다. 그러나 국내에는 아직 족부의학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정책적인 뒷받침도 없는 상태다.
 
국제족부사협회 이재욱 회장은 “국내에서 발 건강을 대표하는 건 안마나 지압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전부”라며 “서양에서는 이미 발 건강에 대해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발 건강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걷기의 의학적 기능과 함께 신발 깔창의 중요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깔창은 일반적으로 신발의 밑바닥 전체에 깔아서 사용하는 것으로 어떤 신발을 구입해도 깔창이 없는 신발은 없다. 신발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단순한 신발 속 깔창과 특수깔창은 하늘과 땅 차이다. 이 회장은 오랜 노하우와 임상으로 완성된 특수깔창 오소틱을 만들어 큰 효능을 거둔 사례를 경험했다.
 
발 건강이 필요한 사람에게 1:1 맞춤 형식으로 직접 발의 석고 모양을 떠 석고 모양과 맞는 오소틱을 제작, 제공해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 회장이 맞춤 형식의 오소틱을 개발하게 된 배경은 그동안 발 연구를 위해 10여년의 시간을 보낸 결과 다수의 임상 실험을 통해 발의 안전과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특수깔창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딸의 척추측만증으로 국제족부사협회와 인연을 맺게 된 천모 씨는 오소틱 깔창의 효능을 체험했다. 천 씨의 딸은 신발에 오소틱을 넣고 4개월을 지낸 결과 최근 척추측만증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다리도 똑바로 서고 O자 다리의 형태도 11자형으로 반듯해져서 반바지도 입고 다닐 정도다. 이에 오소틱은 새로운 발 건강 관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발건강 지킴이를 자처하는 협회에서는 국민들의 발 건강을 위해 전국적인 오소틱 홍보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 회장은 “오소틱’은 충격을 흡수 분산시킬 수 있는 에어쿠션 기능을 갖춰 발에 가해지는 하중을 해소시켜주며, 쏠림 현상 방지를 위해 안정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관절 보호와 지압효과가 뛰어나고 착용감이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국제족부사협회는 족부사 제도를 합법화하여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전도 유망한 협회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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