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다.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자율 주행, 가상현실 등 많은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다. 이렇듯 급변하는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예술품 재테크는 상위 특정 계층들만 누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주식과 부동산 투자와는 달리 명확한 기준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시세 책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동인그룹은 아르떼 코인과 전자낙관 시스템 도입으로 진·가품 구별뿐만 아니라 기존의 거래 단점들을 개선하여 미술품 재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음악처럼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는 미술품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동인그룹 최병록 대표를 만나 동인그룹이 제시하는 혁신적인 투자 시스템을 취재했다.
과거에는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그림이나 도자기 작품을 구매하는 고급스러운 취미이자 투자 활동을 해왔다. 오늘날 미술은 생활 속에 함께하며 대중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투자시장 역시 함께 변화하고 있다. 동인그룹은 ‘안전한 투자’라는 명제 속에서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가상화폐 플랫폼에 열정을 쏟고 있는 기업이다. 그리하여 투자에 대한 안전과 수익을 보장하는 방안은 무엇인가와 함께 유사 투자 회사들과 결정적 차별을 무엇으로 구축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같은 맥락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변동성이 적은 유형 자산을 찾게 되었으며, 이러한 고민은 동인그룹, 아르떼코인, 한국미술저작권협회의 협약 체결을 가능케 했다. 한국미술저작권협회와 협약 체결을 통해 약 400억 원가량의 미술품을 근본 자산으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미술품 수장고를 만들어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 이렇듯 최근 미술품시장이 저금리 시대의 유용한 대체 투자처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가상화폐 분야의 투자 서비스로 영역을 넓히며 올바른 투자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실제로 이 거래 플랫폼을 이용해본 사람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한국브랜드파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술품 시장의 혁신적 가상화폐, 아르떼 코인 아르떼 코인이란 미술품 거래와 경매를 위한 가상화폐로 기존 주식이나 코인처럼 그 가치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가 없다는 단점과 미술품 거래에 발생되는 높은 수수료, 경매 시 의뢰인과 낙찰인 사이 담합에 의한 가격 조작 등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미술품 시장의 혁신적인 기술이다. 전자낙관 기술 도입으로 정확한 데이터와 시세 조회와 조각 구매가 가능하며 미술품 거래에 대한 최저의 수수료가 발생 되게끔 개발됐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완벽한 보안을 자랑하고 위조가 불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었으며, 한국미술저작권협회의 전략적 업무협약으로 미술품 거래 시 아르떼 코인을 통해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르떼 코인의 가치는 지속해서 상승하게 되며, 미술품은 시간에 비례하여 계속해서 그 가치가 상승하기에 투자 가치가 분명하다고 할 수 있다. 동인그룹은 기존 금융 서비스를 종료하고 새로운 투자 형식인 펀딩으로 전환하게 됐다. 펀딩 투자자는 기존 동인그룹에서 지원하던 금융거래 서비스의 회원과 더불어 새로이 유입되는 인원에게 투자를 받는 방향으로 기획하고 있다. 동인그룹 투자 펀딩은 투자금의 10%를 3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투자자의 선택으로 현금과 코인의 비율을 조정하는 개인 설정 계약이 가능하며, 기본적인 투자 만기일은 1월 기준이다. 만기일에는 투자금의 50%는 현금으로, 50% 이하의 투자금액은 상장이 완료된 아르떼 코인으로 환급이 되는 구조다. “동인그룹은 투자에 대한 안전과 수익 모두 만족하는 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소수만이 누릴 수 있었던 투자가 아닌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금융 혜택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미술품은 지속해서 가치가 상승하기에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고가의 미술품들을 소액으로 공동 투자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시스템화 시켜 개발한 것이 가상화폐 아르떼 코인입니다.”
한국미술저작권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동인그룹은 아르떼코인과 한국미술저작권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미술저작권협회에서 인정받은 약 400억 원가량의 미술품인 유형 자산을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미술저작권협회와 작가들 또한 동인그룹의 전자 낙관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때문에 한국미술저작권협회의 미술품들은 모두 전자낙관을 적용하고 한국미술저작권협회를 경유하는 미술품 및 전자낙관을 원하는 작가의 미술품은 전자낙관을 적용하고, 전자낙관이 적용한 모든 미술품은 아르떼 코인으로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최병록 대표는 강조했다. “동인그룹은 개척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동인그룹에서는 어떤 곳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미개척 분야에 관한 도전을 마다하지 않으며 선두주자로서 시스템 개발과 보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잘못된 관습이나 제도를 과감하게 버리고 계속 변화하는 한편 발상의 전환으로 늘 진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동인그룹은 아르떼 코인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전반적인 미술품 거래를 주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미술품 거래, 투자, 경매, 전시회 등 사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기존의 미술품 거래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가격 조작, 모조품 유통, 과한 수수료를 개혁하고 미술품 거래의 대중화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아르떼 코인의 보안 기술로 영상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고, 전자낙관 특허 시스템으로 미술품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전자낙관 기술은 향후 미술품 시장에서 중요하고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최병록 대표는 밝혔다. 미술품에 대한 모든 데이터베이스 즉, 미술품의 작품명, 작가의 이름, 진품 여부, 작품의 가치 등을 바코드 인식 하나만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예술 작품의 독창성, 위·변조 방지를 원천적으로 구현할 기술을 바탕으로 유·무형 자산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올 연말 싱가포르 소재 국제적인 거래소에서 상장을 목표로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후원금 전달 최병록 대표는 동인그룹을 이끌고 있는 것은 물론 고양시 내에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50여 명이 함께 하는 봉사 단체 ‘고양호수회’의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최병록 대표는 고양시 관내에 있는 장애인 관련 단체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이번 기부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고양보호작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15주년을 맞은 전국장애인문학제 및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수영장 내 장애인의 입·퇴수를 돕는 수중 계단 설치, 근로 장애인 보호 고용 카페인 카메오 카페의 인테리어 개선 등 고양시 장애인의 편의 향상에 쓰일 계획이다. “고양호수회는 이렇듯 매년 꾸준한 고양 내 지역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저소득 학생 학교생활 안정도모를 위한 청소년 장학사업과 장애 아동 해외여행 지원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분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저희의 후원금이 많은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동인그룹에서는 미술품 대중화를 넘어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자선 미술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모여진 기금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미술 심리 치료 프로그램 등 정서적인 면까지 다양한 문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더 나아가 최병록 대표는 예술 교육사업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이렇듯 보유 중인 예술 자산을 활용하여 각종 전시회 등을 기획하고, 신진 작가 발굴 지원으로 국내외 문화 사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동인그룹 최병록 대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내딛는 그의 의미 있는 발걸음이 온 세상에 희망의 빛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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