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과 소득수준 향상으로 자동차는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패션 수단이 되었고 또한, 개인의 재산을 상징하는 귀중품이 되었다. 자연스레 자신의 품격을 대변하는 자동차를 깨끗하게 사용하려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세차로 인한 흠집이나 기스 없이 자동차를 관리하려는 문화는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 하지만 일반적인 자동세차는 기스가 필연적으로 생기고, 매번 손 세차를 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고 셀프세차는 생각보다 번거롭다. 이러한 단점을 모두 개선하고 세차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컴인워시’를 취재했다. 화이어(주)(대표 양석원)에서 출시한 세차브랜드 컴인워시는 흠집 없는 신개념 세차기계를 개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비용은 적게 들면서 더없이 깨끗하게 세차할 수 있는 ‘노터치 자동세차, 노브러쉬 자동세차’ 1등 브랜드를 지향하는 컴인워시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본사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공장을 두고 있는 컴인워시는 내 차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고객과 업주 모두를 만족시키며 예견된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곳은 업계 최초로 자체 공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및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여타 경쟁 업체와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컴인워시는 360도 고압 분사, 고압 하부세차, 독립된 노즐 등으로 세차를 더욱 깔끔하고 완벽하게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손 세차장, 셀프세차장, 주유소, 차량 출고장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으며, 24시간 AS팀이 가동돼 갑작스러운 고장과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컴인워시 가맹 창업을 위한 인허가부터 설계, 토목, 건축 등을 하청을 주지 않고 본사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고객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무인 시스템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코로나 시국에도 운영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도 큰 강점이다. 그 결과 컴인워시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국 32개 지점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가로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곳이 38개 점에 달한다. 가맹 사업 시작 1년 반만의 쾌거라니 놀랍다. 컴인워시 양석원 대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내년까지 100호점의 문을 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독 기술력으로 혁신 세차 시스템 구현 
“컴인워시는 24시간 전 지점 온수 세차를 진행합니다. 또한, 저희가 개발한 세정제를 이용하여 때를 불려 씻어내는데, 세정제가 너무 독하면 자칫 코팅이 벗겨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를 염두에 두고 코팅 손상이 없는 세정제를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죠. 아울러 손님이 많아지면 세차 시간을 줄여서 돈을 벌려고 하는데 컴인워시는 절대 이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최대 7분까지 세차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약재를 바르고 때를 불릴 시간이 충분해야 세척력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컴인워시는 360도 회전식 고압 분사로 균일한 간격과 압력으로 차량 전체에 분사한다. 또한, 자동차 하부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겨울철 차량의 부식을 일으키는 염화칼슘을 고압 하부세차로 완벽하게 제거한다. 이때 하부세차는 옵션이 아닌 기본 제공으로 고객의 편의를 더했다. 더불어 기존의 세차기계는 하나의 노즐로 물, 세차액, 코팅액 등을 분사했다. 이는 노즐의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세차 시 다른 용액이 분사될 가능성이 컸던 게 사실이다. 컴인워시는 독자적인 기술로 고압수노즐, 카샴푸노즐, 발수코팅제노즐 등을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사용해 세차효과를 더욱 향상시켰다. 여기에 더해 동급 최강의 풍압으로 차량 양쪽 측면의 마지막 물 한 방울까지 속 시원하게 말려 버린다. 이뿐만 아니라 컴인워시는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자랑하며 세차 도중 고객의 차량이 더욱 돋보이도록 감각적인 LED 조명이 밝게 비춤으로써 눈으로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세차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차량에 동승한 아이들의 반응도 굉장히 좋아 세차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고 세차는 재미있다는 놀라운 세차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강점으로 무장한 컴인워시의 세차 기계는 승용차량을 위한 포세이돈 시리즈부터 소형버스부터 트레일러까지 세차가 가능한 제우스 시리즈가 있다. 특히 제우스 시리즈는 컴인워시만의 기술력으로 높이 4m, 전장 20m까지 세차가 가능해 업계 최초로 높이 2.1m의 한계를 넘어섰다.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코로나 사태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된 가운데 차 안에 앉아 있으면 작은 흠집 하나 생기지 않으면서 사람을 만날 필요도 없이 세차가 가능한 컴인워시가 주목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이곳의 높은 실적으로도 알 수 있듯 이미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른 컴인워시는 남다른 가맹시스템을 구축하며 현 가맹점주와 예비 가맹점주에게 많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기계만 팔고 사후관리는 하지 않는 회사, 실체가 없는 회사, 수입제품을 가져와  판매만 하는 회사 등이 이 업계에 만연한 것이 현실입니다. 컴인워시는 창업자의 걱정을 잘 알기에 자체 공장 및 기술력을 확보하고, 세차 인허가, 건축 인허가부터 본사 직영의 세차장 건축, 기계 설치, A/S까지 원스톱으로 본사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전 직원 및 전 공정 직영 책임 운영제 도입으로 업계에서 가장 실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더욱더 많은 분이 저희와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컴인워시는 끊임없는 제품 업그레이드, 자체 R&D센터 운영으로 우수기술연구 및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계 기본 보증프로그램 2년에 추가 보증프로그램까지 최장 4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고장이나 오작동으로 인한 염려 없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다.

고객 만족 실현하겠다
“무엇보다도 고객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손님이 많이 찾아주시면 가격을 더 내리고, 더 좋은 품질로 소비자를 만족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세차 시간을 줄이고 약품에 물을 타 고객을 기만하죠. 컴인워시는 절대로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허용치 않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저희는 친절을 강조합니다. 또한, 여성분들도 마음 편히 안전한 세차를 할 수 있도록 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도입하고 있습니다.”
컴인워시 양석원 대표는 5년 안에 전국 500개 지점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매장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객 만족 실현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철칙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이를 위해 컴인워시는 전용 앱을 개발해 곧 출시할 예정이다. 전용 앱을 통해 세차와 결제가 가능한 것은 물론 추후에는 세차기가 번호판을 인식하여 창문을 내릴 필요 없이 모든 세차가 완벽히 진행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럼으로써 고객과 가맹점주가 모두 만족하는 대한민국 대표 세차 1위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