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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으면 반드시 지킨다 매니페스토 정신을 지킨다

은평구의회 운영위원장 성흠제 의원 | 2014년 0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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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Manifesto)란 선거에서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따져보고 당선 후 공약을 지켜 나가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은 ‘참공약’ 시민운동을 말한다. 1834년 영국의 필(Robert Peel) 보수당 당수가 처음으로 도입, 1997년 영국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가 '노동당과 국민과의 계약'이란 10대 비전을 발표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인 매니페스토를 제시해 집권에 성공하며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2013년 1월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1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 성흠제 위원을 만나 ‘매니페스토’ 정신에 대해 알아본다.
 
거짓 공약, 거짓 이행은 없어져야 한다 
무분별한 공약중심의 구시대적 정치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성흠제 의원은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1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성 의원은 정치인이 약속을 했으면 반드시 지켜 나간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국민들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해야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정치무관심과 그로인한 투표율 저하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공약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로 변화했습니다. 거짓 공약을 남발하고 책임지지 않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실천 가능한 공약을 이행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아 온 성 의원이 처음 정치계로 입문한 것은 노사모활동을 시작하면서였다. 사실 보수 성향이 지배적인 충남 예산 태생에, 시위를 막는 의무 경찰 출신인 그가 ‘중도진보주의’를 추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돈 만원 챙겨 몸뚱이 하나만 믿고 서울로 상경했을 때의 꿈은 개인택시 기사가 되는 것이었죠. 하지만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만나면서 나만 잘 먹고 잘살면 안 되는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고 소통과 나눔의 가치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정치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노사모 활동을 통해 밖에서부터의 개혁을 꿈꾸었지만 한계에 부딪혔다. 2006년 ‘우리가 직접 정치를 바꿔보자’는 논의가 전국적으로 이루어졌고, 그들의 염원에 따라 5대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후 은평구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과거 정치인들이 보여주던 권위적인 부분을 내려놓기 위해 노력하며 생활정치의 기본을 가지고 정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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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1순위는 ‘민생’

현재 은평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성흠제 의원은 오늘도 내 가족처럼 이웃을 살피며 민생 돌보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성 의원은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를 위해 대림시장과 신응암시장 현대화 사업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어왔다. 물론 현대화 작업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다른 견해와 시각을 가진 상인 개개인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공동의 가치추구를 위해 설득해 나가는 과정은 결코 만만한 작업이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통이었습니다. 상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내고 싶었고, 진정성있는 대화 속에서 현대화 사업이 필요하다는 합의를 이끌어 내게 되었죠.” 성 의원은 현재 개발되지 않은 지역에서 새로 입주한 아파트 주민과 원 지역주민들 사이의 괴리감을 줄여 나가기 위해 힘 쏟고 있다. 또한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에 주력하고 있다. 은평구의 예산 문제로 구 신양극장 부지에 청소년복합문화공간 건설은 무산 되었지만, 서부교육지청과 협의하여 구 연은초등학교 부지를 일부 활용해서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청소년들에게 ‘공간’을 마련해 주는 일입니다. 그 ‘공간’을 청소년 스스로 활용하여 꿈을 키워나가게 만드는 거죠. 그로써 꿈과 함께 경제적 관념과 자립심이 함께 커나도록 돕겠습니다.” 
2013년 공약은 실천되지 않고 소통은 부재했던 대한민국의 한 해가 저물고, 2014년 갑오년이 밝았다. 올 해는 성흠제 의원처럼 모든 정치인들이 정치 양극화를 해소하고 민생을 돌보기를 위해 말처럼 묵묵히 앞만 보고 달려주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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