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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논문연구와 후학양성으로 해양레저관광산업을 선도한다

영산대학교(와이즈유) 해양제러관광학과 김귀백 교수 | 2021년 04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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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와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레저산업 분야의 정책적 지원과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레저스포츠와 레저관광 수요자 요구를 고려한 리조트산업 및 테마파크산업, 기타 레저스포츠시설 산업 등 레저스포츠 관광 분야에서도 지자체 및 대기업의 관심과 개발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다. 이렇듯 해양레저산업과 레저스포츠 관광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핵심전략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산대학교(와이즈유) 해양레저관광학과 김귀백 교수가 주목받는 이유다. 그는 뛰어난 교수역량을 바탕으로 해양레저 및 레저스포츠, 레저관광 산업의 실무전문역량을 갖춘 창의적 레저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레저관광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한편 부산을 대한민국의 진정한 해양수도로 만들고 있는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 김귀백 교수를 만났다.

김귀백 교수는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의 발전과 해양스포츠 레저산업 전문인력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지난 4년간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 학과장을 맡으면서 후학양성에 힘쓰며 해양안전 특수공무원 전문인력, 해양레저안전관리 전문인력, 레저스포츠 관광 전문인력, 크루즈 산업 전문인력 등을 배출하였으며, 대학생과 일반인의 해양안전의식 제고 및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그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학생들과의 시간을 교수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했다. 그 결과 김귀백 교수는 ‘COVID-19 팬데믹과 운동중재에 관한 분석’‘서핑 보드 대회를 통한 해양, 레저관광에 관한 연구’, ‘항공, 레저, 관광산업의 이벤트 특성에 관한 연구’, ‘태권도 수련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체격 및 체력형성에 미치는 영향’ 등 논문을 이미 게재하였다. 더불어 김교수는 운동분석용 스마트 의류 국내특허 출원으로도 주목 받았다. 이와 함께 ‘다대어촌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마을 개발에 관한 연구’, ‘자연 관광지를 이용한 부산 드래곤보트 경주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 ‘안전한 스쿠버다이빙을 위한 안전수칙에 관한 연구’, ‘스쿠버다이빙 시장에서 소비자와 마케팅 계획 제안’, ‘수영상해 및 재활’, ‘해양과 마이스산업 연구’, ‘국내외 생존 수영 사례조사를 통한 장애인 생존 수영 프로그램 개발’, ‘국제관광지 부산지역 이동장애인을 위한 해양관광’ 등 논문이 게재가 확정되어 오는 5월 이내에 게재가 될 예정이며, 키오스크 기반 비대면 스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진행중이며 특허출원도 기대중이다. 이외에도 그는 학생들과 ‘광안리 남극 펭귄 SUP Festival 및 SUP Spring Moon Light Tour’도 함께 참가하며 코로나 감염방지에 주의하면서 더욱 친밀하게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국 최초·유일의 해양레저관광학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는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는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해양레저관광학과다.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는 해양레저와 레저관광을 융합하였으며, 레저스포츠 관광전공교육과정, 해양레저산업전공교육과정, 해양레저안전전공교육과정 등 총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특성화 교육이 진행된다.
“저희 학과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해양레저관광학과입니다.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는 레저산업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실무 맞춤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관련 전문가들에게 검증받은 저희 학과만의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해양레저관광 전문가로 키워내고 있으며, 관광특구인 해운대에 있는 지리적 이점을 십분 살려 코로나 이후 침체해 있는 학생들을 위해 현장과 협약을 맺고, 업체와 연계하여 실제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는 해양레저스포츠와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의 융합 교육을 지향한다. 이미 이곳은 김귀백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의 뛰어난 역량과 함께 ‘전국 최초·유일’이라는 특수성이 더해져 해양레저관광 지역 거점학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산학협력기반 창의인재 양성 학과로 취업률 상위권에 선점하며 수치상으로도 뛰어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이렇듯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를 이끄는 김귀백 교수는 2014년부터 연안 체험 활동 안전교육기관을 유치하여 연안 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교육에 이바지하였으며, 2017년부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정책 자문위원으로 해양레저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대학평의회의장을 비롯해 학과장, 건강과학연구소장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였고, 대학 발전을 위해 2018년 자율개선대학 보고서를 작성하며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와 함께 CK-1사업, 혁신사업, 경남어촌특화지원사업, 국민안전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질적인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부산을 해양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 
김귀백 교수는 현재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 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쓰는 한편 영산대학교 홍보위원, 건강과학연구소장을 맡는 동시에 경남스포츠 산업육성지원센터 자문위원, 부산골프협회 스포츠 공정위원, 부산장애인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대한운동학회 이사 및 교육위원, 운동영양학회 이사, 스포츠관광학회이사, 부산광역시 우드볼협회 감사, 부산광역시 카바디협회 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지역사회 및 해양레저관광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산이 해양수도라고는 하지만 바다에 관해서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특히, 해양물류에 대해서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게 사실입니다. 다른 도시와 다르게 부산은 해수욕장이 도시와 바다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단순 볼거리를 넘어 먹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체험할 거리가 어우러진 해양관광 상품을 마련해야 합니다. 광안리, 해운대 등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이벤트를 개발하고 이를 활성화한다면 해양레저를 더욱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산은 ‘바다’라는 천혜의 자연이 있다. 즉,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 바다와 지역을 연계한 해양레저관광 산업이 활성화되어 부산이 진정한 해양수도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 김귀백 교수. 국내 대표 해양레저관광 전문가인 그의 종횡무진 활약 속에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관광의 메카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출처=퍼블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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