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물질문명이 발달할수록 알 수 없는 희귀성 난치 질환이 증가하고 그 원인 또한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우리는 기존 전통적이고 지역에 한정된 생활양식에서 탈피하여 서구화된 식습관과 편리한 생활방식에 익숙해졌다. 이에 따라 사람에게 성인병을 비롯해 만성질환과 생활습관병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대의학만으로 치료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로드랜드대학교 자연치유학과 정대희 교수가 주목받는 이유다. 자연치유는 인간 본연의 내재한 면역력과 자연 섭리에 의한 치유력을 증진함으로써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한다. 체계적인 연구와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임상경험을 통해 자연치유 분야를 선도 중인 로드랜드대학교 자연치유학과 정대희 교수를 만나 건강을 되찾는 삶의 비결을 들었다.
미국 LA에 본교를 두고 있는 로드랜드대학교는 온라인 원격대학으로 인간의 잠재된 무한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종교대학으로 약 30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 정대희 교수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로드랜드대학교 한국사무소에서 자연치유학을 가르치며 자연치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그는 5천 년 이상 된 빅데이터이자 검증된 통계학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 고전 의학인 명리진단학을 현대사회에 맞게 재구성하는 연구에 한창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에는 명리 진단을 통한 체질분석, 육체와 심리, 인간관계 치유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신간 『명리의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네이버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대체의학 대학원 석·박사 과정 교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를 비롯해 『푸드닥터-건강 체질로 바꿔주는 음식치료법』, 『명리진단에 의한 체질심리상담학』, 『명리 진단학』 등을 펴내며 국내 최고의 선천체질분석 전문가로 알려진 정대희 교수는 미국 로드랜드대학교 자연치유학 박사이자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국민건강운동본부 회장직에 있다. 또한, 그는 국제자연치유협회 명예회장, 미국상담심리치료학회 정회원, 자연의학 저널 고문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2021 대한민국 인물대상’ 명리의학 부문 대상을 받으며 그간의 공헌을 인정받았다. 나아가 민족정신을 바탕으로 국력신장과 민족증흥에 이바지한 것을 인정받아 ‘한국민족정신진흥회’에서 현대 한국인물사에 1261호로 지정돼 편찬되었다.
선천·후천체질학을 결합한 체질분석 제시 자연치유는 비약물과 비수술을 지양하면서 사람을 치료할 수 있는 영역이다. 즉, 인위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닌 음식, 생활습관, 운동습관 등을 변화시켜 자연스럽게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것을 뜻한다. 정대희 교수는 그중에서도 태어나면서 부여받은 선천적 체질분석에 특화된 자연치유 전문가로 명성이 자자하다. “저는 개인 마다 고유한 선천적 체질을 분석하여 그 체질에 맞는 음식, 생활습관, 운동습관 등을 처방하여 각종 질환을 낫게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음식에 의해 병이 왔다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음식만 자신의 체질에 맞게 바꿔도 현재의 증상이나 고질병 심지어 병원에서 해결되지 않았던 것들도 거의 해결됩니다. 과거에는 우리가 영양이 부족해서 병이 왔지만, 지금은 그 정반대입니다. 과잉된 영양공급으로 인한 문제점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무엇인가를 먹고 투여하는 것보다 개인의 몸에 악영향을 주는 무언가를 찾아내어 금지하고 먹지 않게 함으로써 많은 이들의 건강을 되돌리고 있습니다. 해당하는 사람의 체질에 맞게 약이 되는 최적의 먹거리를 찾아 주어 섭취하게 하거나 체질에 맞지 않는 독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게 하여 제거하는 것이 체질진단을 통한 자연치료의 핵심입니다.” 그가 추구하는 명리진단학은 명리학을 기반으로 한다. 이 학문은 단순히 운명을 점치는 게 아닌 일기예보나 경제를 예측하듯이 가장 오래된 통계에 근거한다고 밝힌 정대희 교수는 선천체질학과 후천체질학을 결합하여 완전한 체질분석을 도출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상체질과 8상체질은 후천체질학입니다. 제가 주력하는 것은 선천체질학입니다. 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지닌 에너지를 말하고, 후천체질학은 살아오면서 자신이 몸으로 경험하며 주어진 결과론적 에너지입니다. 즉, 따라서 원인 값은 선천체질학이고, 과정 값은 평소 생활 습관이며, 결과 값은 현재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관찰하여 판단하는 것이 후천체질학입니다. 이 세 가지를 동시에 봐야 완전한 체질분석이 가능해집니다.” 선천체질을 아는 상태에서 사상체질을 공부하면 완성도와 체질분석의 정확한 일치성을 갖는다고 정대희 교수는 강조했다. 바로 그때 과정 값을 통해 개인이 어떻게 살아왔고 생활했는지가 보인다. 이 부분을 교정하면 결괏값은 자연스레 변화한다. 정대희 교수 역시 이를 추구하는 동시에 고전으로부터 유래된 자연치유의 제반 이론과 다양한 실제 임상들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먹거리 혁명을 주도하겠다 “앞으로의 시대는 자기계발의 시대가 아닌 자기 관리의 시대입니다. 오늘날 똑똑한 사람은 아주 많지만,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문제로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는 자기 관리 실패에서 비롯됩니다. 내 몸의 주인은 나인데, 정작 내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휴대폰과 자동차는 금방 고치지만 정작 수십년을 함께 살아온 자신의 몸은 오로지 병원에만 의존할 뿐입니다. 물론 극단적인 사고나 질병의 문제가 생겼을 땐 병원에 가야 하지만, 일반적 생활상에서 얻어지는 생활 질환들은 스스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가 추구하는 것이 바로 먹거리 혁명입니다. 아토피, 정서불안, 우울증, 불면증, 비만 등 다수 질환은 음식에서 기인하여 고질병으로 발전합니다. 또한, 근래 언론매체를 통한 지나친 ‘먹방’은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을 유발하고, 잘못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자칫 심각한 사회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 우려스럽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국민 대다수가 나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 먹고, 맞지 않는 음식은 먹지 않게 하는 먹거리 문화혁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먹거리 혁명이 전국에 퍼지면 결국 국가경쟁력도 높아지고, 국가와 개인의 의료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축적된 고도의 통계학인 명리학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전통을 잘 계승하는 것을 넘어 현대에 맞게 발전시키고 있는 로드랜드대학교 자연치유학과 정대희 교수. 앞으로도 정대희 교수가 지속적인 연구와 후학양성은 물론 조상이 물려준 소중한 유산을 잘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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